<2019 투자환경설명회>를 통해 광주시가 몇년간 AI에 탄탄한 준비를 해왔음을 표출. 지난 금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설명회는 ●로봇 세계 3위인 중국 '신송로봇' 등 10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고요● --------------
광주시는 정부 예타면제 심사를 통해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사업자로 선정돼 10년간 1조원의 정부 투자를 받게됩니다. 이 단지에는 [규제자유 AI 특화 데이터 센터(세계 10위권 컴퓨팅 파워 제공)] [AI 실증 테스트 베드] [AI+산업 융합형 연구개발] [AI 특화 창업 지원 및 투자 매칭] [AI 인력 양성] 기능이 갖추어집니다. [세계 4위 AI 강국]의 견인차가 목표. 특히 지역특화 사업인 친환경 자동차, 스마트 에너지 및 지능형 공기산업, AI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등 4대 사업과의 융합에 치중.
사업은 광주시 전략산업국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광주과학기술원(AI 센터 및 대학원) 및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 인공지능사관학교(준비 중) 등 광주 소재 다양한 공공 연구/교육기관들이 뒷받침합니다.
------------------- [투자협약 기업]은 세계 3위인 중국 로봇기업 '신송로봇투자유한회사', 교육로봇 대표기업인 '청도진화자로봇과기유한회사', 2019년 중국 최우수 창업기업 톱 5에 선정된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북경초속도과기유한회사' 등 중국 기업 7곳과 물류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서울) 공기청정기 생산 '대영'(경북) 등 국내 3개사.
광주에 투자키로 협약한 중국 기업 대표들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용섭 시장은 "광주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새로운 공식을 만들겠다"고 역설. 광주시는 이전, 신·증설 기업을 대상으로 분양가의 20% 이내 입지보조금과 20억원을 초과하는 설비투자액의 5% 이내의 설비보조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500억원 이상 투자하거나 상시고용인원이 300명 이상인 경우에는 총 투자금액의 최대 10%까지 지원한다.
■한/일 경제 갈등에서 아베가 퇴로를 찾는 분위기로 반전됐다고 보입니다■ ●4가지 관전 포인트입니다● ------------
●1)글로벌 반도체 생산 분업구조에서 일본 탈락 현실화에 놀람●
한국 반도체회사들의 예상밖 전광석화같은 탈 일본 소재 확정에 쇼크.(한달내 완료) 한국 양대 반도체 회사는 일본 소재의 납품 안정성을 불신하게돼, 200여가지 일본 소재 및 약품을 공정에서 100% 배제하는 조치 단행. (진작, 소재 중소기업 육성하고 수입선 다변화를 했어야 할 일)
S전자는 일본 재료를 사용, 가공해 납품하겠다는 협력기업들 제안도 "1%도 들어가면 안된다"고 거절했다는 보도. (완벽한 탈 일본화 단계)
한국 산업경쟁력의 도약을 무시하고 30년전 한국을 생각한 아베의 결정적 오판.
이에 따라 반도체의 전방산업(소재/부품/장비 납품)을 맡고있던 일본의 수백개 기업은 타격 불가피. ㅡㅡㅡㅡ ●2)일본 정부, 후폭풍 놀라 <오판>인정 시작● 마이니치신문은 오늘 일본 정부 관계자가 대(對)한국 수출규제에 후폭풍이 거센 데 대해 '예상 밖 큰 소동'이라며 '오판'을 인정했다고 보도. 아베의 신망받는 국제정치학자인 나카니시 히로시(中西寬·56) 교토대 교수는 오늘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로선 한국 내 ‘반일’ 여론을 더 강하게 만드는 조치는 기본적으로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오르고, 야당과 경제계까지 가세하고, ‘항일 보이콧’ 움직임이 확대되면서 문화 교류까지 중단되는 현재의 상황은 일본 정부의 당초 예상을 뛰어넘은 것”이라고 설명.
한국과 관광 교류가 더 줄어드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 또한 커지고 있다고 밝힘. 미국 중재와 관련, 그는 "일본은 ‘중재하지 말라’는 뜻을 미국에 계속 전달해왔다"고 토로. ------------- ●3)일본 소재/부품 기업들 충격 속 아베 정부에 <정책 전환>호소중● 중앙일보 등은 "일본 업체들이 자국 정부에 한국이외로의 수출이 쉽지 않다는 탄원을 전달했고 일본 정부도 사태의 심각성 파악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고 보도. 일본 스텔라케미파나 모리타화학공업 등은 감산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짐. 일본 기업들이 한국 수출규제를 사전에 알지못해 허술한 밀실 공작임을 뒷받침. ------------------- ●4)포토레지스트(감광액) 1개 품목 허가는 한국 반도체 업체의 블랙리스트로 일본 기업들의 <납품이 차단>되는 상징적 품목이 된 것을 깨달은 데 대한 아베의 후퇴 뜻 표현● '왜 하나만 풀었나'에 여러 해석이 나왔지만 소생은 위 해석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한국 반도체 기업은 이미 납품에서 퇴출시켰는데 "특별히 수출 허가한다"는 발표이니 어처구니 없는 쇼. 포토레지스트는 아직 한국에서 많이 쓰지않는 것이라 품목 선정도 어설펐고, 한국 반도체 회사들이 바로 벨기에 등에서 재고를 확보. 또 국내 소재 업체도 예상보다 빨리 국산화를 진행하고있음. ---------------- <맺는 말> 반도체 산업사슬에서 일본은 완제품 경쟁에서 27년전 한국에 완패했고 전방산업으로 버텨왔는데 이번에 그것마저 [아베(로 인한)파산]사태를 자초. 저무는 일본의 뒷모습입니다. 납세자(시민/기업시민)의 정치/정부 통제 불능인 정치후진국. Energetic Korea 만세 ! 대세는 기운 것 아닌가요? ●국민의 힘과 산업경쟁력의 힘● 다만 아베의 최소 체면은 살려주는 한국정부의 대국다운 제스처가 필요합니다. ------------- 국민 운동도 <반일>보다는 <반 아베><No 아베>가 합당해 보입니다. 일본 시민과는 연대해야.
■<4차산업혁명과 인터넷의 공익적 활용 등에 대한 세미나>의 녹화 영상 사이트를 하나 더 소개합니다■ ---------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의 <굿인터넷클럽>월례 세미나 영상코너입니다. www.kinternet.org/club/video?page=1
한국에서 블록체인(초신뢰의 소프트웨어)상용화가 시작될 테스트베드가 생겼다는 기대를 받습니다. ●그러나 암호자산(화폐)활용은 금지되는 Private 블록체인(중앙 통제 가능)만 허용돼, 블록체인 선도국에 비해 '반쪽'짜리라는 업계의 실망도 큽니다● 그래도 11가지 규제 면제로 블록체인 벤처들에게 상용화 실증의 토대가 될 수는 있습니다. (민감한 개인정보는 별도 서버(off-chain)에 저장후 폐기하고, 거래 정보 등 필수 정보는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방식 허용 등)
-------------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회의에서 첫 규제자유특구로, △부산 블록체인 △대구 스마트웰니스 △세종 자율주행실증 △전남 e모빌리티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충북 스마트안전제어 △경북 차세대 배터리리사이클링 등 7곳을 선정● 총 58개의 규제 특례를 허용. 향후 4~5년간 매출 7천억원, 고용 3천5백명, 400개 기업 유치 목표. 벤처들 날개 다나?
-------------- ●국내 첫 블록체인 특구(부산)의 사업 내용은,● 1)물류(비피앤솔루션, 부산테크노파크): 원산지 위변조 방지, 신속한 역추적으로 물류비용 절감, 유통기간 단축할 수 있는 미래형 물류체계 구축, 2)관광(현대페이, 한국투어패스): 관광객의 거래정보 공유를 통해 소비패턴을 분석한 관광상품 개발, 이용자 보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 3)공공안전(코인플러그, 사라다): 시민이 제보하는 영상과 위치정보를 통해 경찰, 소방 등 실시간 상황판단 및 신속한 대처 가능.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안전한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구축, 4)금융(부산은행): 지역화폐 발행, 유통으로 거래의 투명성을 높여 선순환 구조의 신뢰사회를 만드는 ‘부산형 블록체인 이코노미 생태계’ 구축. -------------- 문재인 대통령은 “블록체인 특구 부산에서는 데이터의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관광, 금융,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예정입니다. 블록체인을 이용하면서 동시에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실증하게 되면, 블록체인 활용에서 앞서가게 될 것입니다.”고 격려. 희망적으로 본다면 부산이 <한국의 신뢰 도시>가 될수 있다는 기대를 받습니다. 그러나 한국정부가 암호자산(화폐)에 대한 정책을 여전히 정립하지못한 상황이라 이 부분이 빠져 업계는 불만. ●한 업계 관계자는 "암호화폐 유통을 막으면서 블록체인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것은 주식 거래를 막으면서 주식회사를 키우겠다는 격. 일본에서 블록체인/ 암호자산 사업을 시작한 네이버나 카카오도 돌아오지못하는 수준"이라고 비판●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은 암호자산에 대해 강한 규제를 붙인 인정을 제도화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한국도 가야할 길로 봅니다. (아직 기술이 미성숙하고 사기가 난무한다는 한국정부 판단은 수용 가능) ---------- ●부산 특구에서 주목받는 블록체인 회사는 물류체계를 구축할 '비피앤솔루션'에 메인넷(MainNet)을 공급할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 전 싸이월드 개발 총괄) 시그마체인 메인넷은 지난해 9월 30만 TPS(초당 거래량)의 처리속도를 국제 인증 받으며 이목이 집중. 현존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15 TPS 가량에 불과한 이더리움과 비교해 약 2만배 우수한 성능이라고.
이 회사의 일부 디앱(상용화 서비스 앱)은 벌써 서비스를 시작했다. 1호 디앱인 블록체인 SNS 메신저 ‘스낵(SNAC)’과 블록체인 기반 대리운전 서비스 ‘코인드라이버’의 경우, 실험 테스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중개 수수료 없고 콘텐츠 제공자에 코인 보상 등 소비자 혜택) 공연 예매 블록체인 플랫폼 ‘쿠키몰’, AI 뷰티 커머스 플랫폼 ‘엘픽스’는 다음달 중 시범 운영을 할 예정. ‘시그마체인 네트워크 얼라이언스 협회’에는 국내외 10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고. http://bit.ly/2K1Lq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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