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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천주교, 정부/유엔/교황청보다 10년 앞서 탄소 중립 선언(46개 행동 지침)

[천주교, 정부/유엔/교황청보다 10년 앞서 탄소 중립 선언]

 

경기 남부(수원교구) 222개 성당 뜻깊은 도전

 

“2030년까지 전 성당에 100% 재생에너지. 2040년까지 100% 탄소중립

 

연대적 협동조합 통해 성당에 햇빛발전소, 신자는 플라스틱 안 쓰기 등 46개 행동 지침 동참

 

이용훈 주교

지구의 울부짖음을 더는 외면하면 안 됩니다.

이미 닥친 기후위기 속에 수억명의 기후 난민이 생존 위기를 겪는 등 인류 공동의 집인 지구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내년 9월까지 1년간을 지구의 부르짖음에 응답하는 해로 설정

 

수원교구 93만명의 신자가 실행 후 교구 누리집에 등록하는 식으로 연간 5천만회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로 했다.

 

또 여기에 참여한 이들의 이름으로 기후난민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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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89일 지구 변화의 데드라인을 10년 앞당겨 발표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높아지는 시기를 2021~2040년 사이로 제시했다(기후 위기 속도가 빨라진 탓)

 

www.hani.co.kr/arti/area/capital/10114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