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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한글 독립선언문 전문 ✊한글 독립선언문✊ 97주년 3.1절을 맞아 다시 읽어보아야 합니다. 당시 조상들의 민족 독립에 대한 결기와 세계평화를 향한 웅대한 철학, 일본 탓보다 우리 탓을 하는 처절한 반성 등 명문이지요~~~~ 만해 한용운 선생이 초안을 작성. 우리는 여기에 우리 조선이 독립된 나라인 것과 조선 사람이 자주 하는 국민인 것을 선언하노라. 이것으로써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평등하다는 큰 뜻을 밝히며, 이것으로써 자손 만대에 일러 겨레가 스스로 존재하는 마땅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도록 하노라. 반만년 역사의 권위를 의지하고 이것을 선언하는 터이며, 이천만 민중의 충정을 모아 이것을 널리 알리는 터이며, 겨레의 한결같은 자유 발전을 위하여 이것을 주장하는 터이며, 사람 된 양심의 발로로 말미암은 세계개조의 큰 기.. 더보기
광복 70년, 엉터리 보수와 진보 정치 끝내야 김일/ 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장 (필자가 내일신문에 쓰고있는 칼럼입니다)9월 1일자 칼럼에서 “광복 70년, 이제 관료공화국에서 시민공화국으로 가자”고 외쳤습니다.10월 1일자에서는 “광복 70년, 시민은 없었다”고 주창했고요. 11월 2일자에서는 “광복 70년, 지방세 비중 40%로 높여 재정민주화하자”고 촉구했습니다.오늘은 “엉터리 보수와 진보 정치 70년, 이제 끝내자”고 주창해봅니다. 이때의 ‘정치’란 정당만이 아니라, 보수와 진보를 참칭하는 민간단체, 종교 조직들도 포함해서 얘기합니다.정치인들이 보수/진보주의의 가치도 모른 채 거기에 어긋나는 언행을 하곤 합니다. 바로 몇 년전 자기들이 추진했던 정책인데, 여야가 뒤바꾸면 상대방과 똑같은 언어로 막무가내 반대하곤 합니다. 달콤한 집권과 당선을 위한 .. 더보기
광복 70년, 지방세 비중 40%로 높여 재정민주화하자 김일/ 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장 (필자가 내일신문에 쓰는 칼럼의 하나입니다) 9월 1일자 칼럼에서 “광복 70년, 이제 관료공화국에서 시민공화국으로 가자”고 외쳤습니다.10월 1일자에서는 “광복 70년, 시민은 없었다”고 주창했고요. 오늘은 “광복 70년, 지방세 비중 40%로 높여 재정민주화하자”고 촉구합니다.영유아 교육/보육 예산인 누리과정 예산을 놓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및 지방교육청)의 갈등이 심각합니다. 지방정부측은 “청와대에서 선심 공약을 해놓고, 왜 재정이 빈약한 지방정부에 예산을 떼어넘기냐”며 목청을 계속 높입니다. 중앙정부는 “우리도 재정이 너무 어렵다”며 손사래를 칩니다.박근혜 정부가 늘려놓은 여러 복지예산에서 똑 같은 갈등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0월 29일은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더보기
광복 70년, 시민은 없었다-두 날개의 시민사회 재구축해야 --필자가 내일신문에 쓰고있는 칼럼의 하나입니다-- 김일/ 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장9월 1일자 칼럼에서 “광복 70년, 이제 관료공화국에서 시민공화국으로 가자”고 외쳤습니다. 오늘은 “광복 70년,(진정한)시민은 없었다”고 주창합니다.일본제국주의로부터 해방된 70년간 동네의 삶 속에서 주권자노릇을 제대로 해온 시민은 거의 없었다고 봅니다. 동네 생활에서 공동체의식을 가진 시민(Citizenship)은 거의 없었고, 추상적 국민만 있었다고 봅니다.나는 과연 그간 지역사회, 학교, 가정에서 시민이었나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빅이슈에만 소리 낸다고 시민인가요? 퇴근후 동네일로 주민 만난 일이 몇 번 있었나? 집과 동네는 잠자고 나오는 곳인가? 시민/주민단체에서 활동하거나 후원한 적이 있었나? 등을 생각해볼 때입니.. 더보기
광복 70년, ‘관료 공화국’을 '시민 공화국'으로 -필자가 내일신문에 쓰는 칼럼의 하나입니다-김일/ 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장 광복 70년이니 이제 '공무원 공화국 70년'을 청산하는 운동이 절실합니다.강압적이었던 일제 식민관료제의 잔재가 강력하게 지속발전되고 있는게, Korea의 현주소입니다. OECD 선진 국가 중 한국처럼 관료가 나라의 주인(오너)인 국민위에 ‘군림’하는 나라는 없지요. [나라의 주인인 시민에게 권력을] 논란 중인 헌법 개정의 핵심이 [예산 편성권]을 행정부(관료)로부터 의회(시민 대표)에게 옮겨주는 게 되어야 합니다. 미국, 영국, 독일 등은 [예산법률주의]를 통해 그렇게 하고있지요.세월호 참사 500일을 지켜보면서, ‘관료 공화국’을 '시민 공화국'으로 바꾸는 운동이 필수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2016년 8월 28일 안산에서 500일.. 더보기
[일본 제국주의 군대 위안부 지도] [[일본 제국주의 군대 위안부 지도]] 아시아 일대에 셀 수도 없게 많았군요. 이렇게 많은 위안소에서 고통받았을 우리들의 할머니들을 생각하니.... 아베의 후안무치에 울분이 다시 치솟는군요~~~~ 일본군의 잔학상은 임진왜란,2차 세계대전 등에서 이미 각국이 알고있는 바이지만, 위안소는 인류 전쟁 역사상 없던 범죄지요. ------------------- 아래 2장의 지도에는 각각 ▲,●,ㅁ 3가지 표식이 있습니다. ▲: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에 의해 확인된 위안소 설치 지역 ● : 공문서에 의해 확인된 위안소 설치 지역 ㅁ: 옛 일본군의 증언에 의해 확인된 위안소 설치 지역 이 지도는 2013년에 정부가 발간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구술 기록집인 [들리나요? 열두소녀의 이야기]에 담긴 지도. 정부는 이 .. 더보기
유대인은 집요하게 물고늘어져,독일을 무릎 꿇게했다 경축 광복 70년!!! 그러나 우리의 반성이 절실합니다.일본의 완벽한 사죄 조치 관철에만 집중하는, 한/중/동아시아 시민의 연대조직이 생겨야 하겠습니다. ----------------- ★유대인들은 뿌리가 뽑힐 때까지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독일을 무릎 꿇게 했다★ ★일본의 역사 만행은 한/중이 집요하고 치열하게 투쟁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정되지 않았다는 반성이 절실하다★ ✳재미 교육학자 현용수 박사의 글입니다.(유대인 교육철학 전문가) 미국이 예상과 달리,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에 부정적인 입장을 정리했다.그 이면엔 유대인(Jews)변수가 숨어 있다. 미국의 국가 정책을 다루는 핵심 멤버 중에는 유대인이 끼지 않은 곳이 거의 없다. 클린턴 행정부 때 800여 명의 백악관 직원 중 약 35%가.. 더보기
★메르스는 뜨거움에 의한 온병(溫病)이니, 감기와 반대로 대처해야한다★ ★메르스는 뜨거운 기운에 의한 온병(溫病)이니, 감기와 반대로 대처해야한다★ 오정환 한의사의 글인데,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감기는 찬 기운이 내 몸에 들어와 병을 부르지만, 메르스는 온병(溫病)이라는 진단입니다. 뜨겁고 건조한 기운이 들어와 인체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병이라는 얘기. 그래서 고열이 주증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이 그래서 유독 취약해 보인다고 분석합니다. ★대항책으로는 1)맵고 짠 음식 피하기 2)매실, 오미자, 칡 등 섭취 3)체 수분 보전 (땀 덜 흘리기, 더운 곳 피하기 ,물 많이 마시기, 피부 보습, 잠잘때 가습기 사용 등)을 추천합니다.★ --------------------------------- 메르스로 인해 온 국민들에게 두려움이 많습니다. 감기 바이러.. 더보기
★메르스 정보 소스들, 원스톱 정리★ *주변에 전파해 [건강 대한민국]을 만드는 행동하는 시민('메르스 의병' ㅋㅋ)이 되실까요? ★메르스 정보 소스들, 원스톱 정리★ 이번 사태에서는, 정보 부족이 특히 시민 불안을 가중시키는 모습입니다. 소생이 소스들을 모아보았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 [가] 시민 자원봉사 제작 집단지성 앱(스마트폰 용)1) ‘메르스 제보하기’ 앱 앱을 열고, 시민들이 스마트폰에서 직접 지도에 표시하는 방식. 메르스 위험 지역을 집단지성으로 알려줍니다. 시민의 힘! 지도에 실제 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노란색 낙타’, 위험지역은 ‘빨간색 낙타’, 제보지역은 ‘초록색 낙타’로 표시됩니다. 지역을 누르면 세부정보를 볼수 있고요.또 앱의 왼쪽 상단 아이콘을 누르면 '커뮤니티'가 나와, 각자가 아는 내용을 공유하고 문답도 합니다. 2.. 더보기
주목받는 메르스 집단지성 앱들 [주목 받는 메르스 집단지성 앱들]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하는 바람직한 모습들이 보입니다.그 하나로 스마트폰 앱을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는 개발자들이 나타나, 적잖은 시민들이 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집단지성으로 대처해 나가는 모습입니다. 스마트폰에 설치할수 있는 메르스 관련 앱은 25가지 정도나 됩니다. 그중 주목할만한 몇가지를 소개합니다.내용 중에는 정부 당국이 모르는 내용도 있어, 당국도 참고해야할 앱입니다. --------------- 1) ‘메르스 제보하기’ 앱6월 3일부터 제공됐는데, 이용자들이 직접 지도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메르스 위험 지역을 집단지성으로 알리고 있다. 1만여명이 다운로드. 지도에 실제 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노란색 낙타’, 위험지역은 ‘빨간색 낙타’.. 더보기
메르스 예방책,의료진조언+정보소스 종합 ♥메르스 예방책,의료진조언+정보소스 종합♥ (가)의료진 조언 모음 1. 메르스는 뜨거운 기운에 의한 온병(溫病)이니, 감기와 반대로 대처해야한다.감기는 찬 기운이 내 몸에 들어와 병을 부르지만, 메르스는 온병(溫病)이다. 뜨겁고 건조한 기운이 들어와 인체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병이라는 얘기. 그래서 고열이 주증상이 된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이 그래서 유독 취약해 보인다.대항책으로는 가)맵고 짠 음식 피하기 나)매실, 오미자, 칡 등 섭취 다)체 수분 보충 (땀 덜 흘리기, 더운 곳 피하기 ,물 많이 마시기, 피부 보습, 잠잘때 가습기 사용 등). * 1은 오정환 한의사의 조언. 전문 = http://smnanum.tistory.com/487 ---------------------------2. 손 .. 더보기
3.1만세운동을 '3.1민족항쟁'으로 바꿔 불러야 96주년 3.1절을 지나며 제안합니다. ★ 무려 7,509명이 비무장 상태에서 잔인하게 학살(일제 집계)되고, 15,961명이 부상당한 사태를 '3.1만세운동'으로 위축시켜 부르는 것은 이제 시정되어야합니다. ★ ★ '3.1 민족항쟁'이 마땅한 이름아닌가요? ★ 3.1 항쟁은 국제적으로도 많은 민족 독립운동을 촉발시킨 세계사적 의미도 있지요. 이름 없는 민초들이 주체가 되었다는 점도 세계사적 의미가 있고요.1919년 5월까지 지속된 1,542회의 시위에 참가자수 2백2만3천여명(인구는 1,678만명) ,체포 52,770명, 불탄 교회 47, 불탄 학교 2, 불탄 민가 715곳에 이릅니다.감옥에 갇힌 5만여명은 고문과 성폭행 등 잔인한 가혹행위로 고통받았지요. 젊은 세대들에게도 전수해주어야할 수치들입니다... 더보기
★한국 DMZ 개방, 남북 경제협력하라★짐 로저스 인터뷰 ★ "한국 DMZ 개방, 남북 경제협력하라" ★ --세계 3대 투자가 '짐 로저스' (73)인터뷰 [중앙썬데이 2/22일 보도]-- ★위정자들이 심각하게 검토해야할 제안입니다★ 이게 창조 경제~~~ ---------------------- "한반도 통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세계경제가 침체 양상을 보이는 지금,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곳은 지구상에 북한뿐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값싸지만 좋은 교육을 받은 북한의 노동력, 한국의 자본과 기술, 8000만 명에 달하는 인구를 모두 갖춘 곳은 지구상에 한반도밖에 없다. 정치ㆍ안보적인 고려는 좀 접어두고, 남북 경제협력에 집중하라. 한국은 비무장지대(DMZ)를 개방해 경제협력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북한에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 외국 투자가들의 부담이 덜할.. 더보기
휴가철 전국맛집 359곳-지적공사 추천,다운로드 가능 [휴가철 전국 맛집 정보]전국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사람들이 추천한 ‘맛집 백서’가 나왔다. 대한지적공사(LX)가 지난봄 내놓은 책 가 그것. 186개 지사 3,500여명의 직원이 지적 조사차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모은 정보다.이 맛집백서는 지난해초 직원들이 각자 알고 있는 맛집 정보를 사내 전산망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1년이 지나자 맛집 정보 수천 건이 쌓였고, 그중 359곳을 골라냈다. --------------------*홈피에서 e 북이나 PDF로 무료 다운 가능~~~ >> http://www.lx.or.kr/lx/news/ebook07.jsp?s:vmode=album 359곳 중 엄선된 100곳은 사진과 소개 글,메뉴가격까지 수록됐다. --------------------* 시도별 359곳 맛집 더보기
인터넷 3.0시대 글쓰기 강좌(교보문고,기자출신 초청) 인터넷 3.0시대 [이미지=교보문고]누구나 SNS에 글을 올릴수 있는 시대. 글쓰기에 대한 갈증이 아주 커졌지요?교보문고 '북모닝CEO'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글쓰기 강좌인 를 엽니다. 신문사에서 20년 이상 필력을 날려온 전,현직 기자들을 강사로 초청해 글쓰기의 다양한 관점과 비법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네요. 8월 11일부터 9월 12일 사이,주 1회씩 4회 강좌를 하나로 묶어 총 3개 코스의 요일별(월/수/금)강좌를 제공합니다. 월요일(8월 11일부터 4회)코스는 , 수요일(8월 13일부터 4회)코스는 , 금요일(8월 22일 부터 4회)코스는 가 주제. 유료이고,수강하면 북모닝CEO(엄선한 온오프 지식서비스)1달 무료 이용권과 글쓰기 책 한 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고 합니다.더운 여름 오후, 짧고 .. 더보기
일상속 주권행사 앞장서야,시민이 주인된다 6/4 지방선거에서 주권행사 잘 하셨지요? 선거 후 중요한 것은, 세금을 내 국가에 투자한 을 매일매일 생활속에서 철저하게 하는 일입니다. 주권자들이 일상 속에서 그걸 안하니, 우리가 월급 주고 채용한 머슴인 정치인과 공무원들이 주인 노릇한게 아닌가요? 세월호 사건의 원인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동네 일 등 일상생활 속에서 각자가 권리 행사를 해야, 69년간 머슴 노릇해온 주권자들이 제 권리를 찾게된다고 생각합니다~~~~~ 청와대부터 시/도청,시/군청,학교,파출소,동사무소,공기업,복지기관 등등 주권자들의 투자가 안들어 간 곳이 없습니다. 투자자들이 수시로 제대로 하라고 다그쳐야 마땅하지요. [웹툰] 투표(주권 행사)에 관한 7가지 명언 >>> http://ppss.kr/archives/21938 # 아래.. 더보기
개미의 집단지성으로 6/4 선거를! 드디어 6/4 지방선거일이네요. 이번 선거는 이 합리적으로 집약되는 결과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선거야 말로 집단지성인데,과거의 경우 다른 요인에 의해 합리적 결과가 안나오는 일들이 있었습니다.과학자들은 개미들의 놀라운 집단지성을 많이 발견해,인간의 집단지성에 대한 연구가 이어졌지요. 개미들의 분업하는 집짓기, 소낙비 피하는 집단이동, 서로 의지해 장애물 건너기(아래 사진), 무덤과 쓰레기장은 자신들(개미)의 집에서 가장 먼 곳에 두기 등 재미있는 현상이 많습니다.---------------------------인간의 집단지성이 개미보다는 나아야하지 않을까요?'We are better than Me'를 믿고 싶습니다. 더보기
아프리카 바벰바족의 범죄자 칭찬릴레이 축제 바벰바(Bemba)족은 아프리카 잠비아 북부의 고산지대 화전민 부족입니다.이 부족은 범죄율이 아주 낮아,인류학자나 사회학자들의 연구대상이었습니다. 연구해보니,그 비결은 마을에서 일탈행위자나 범죄자가 생기면,역발상으로 부락민들이 그 사람을 칭찬하는 공개 릴레이를 하는 기발한 의식에 있었습니다. 부족 중 한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면 그를 마을 한복판 광장에 데려다 세웁니다.마을 사람들은 모두 일을 중단하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광장에 모여 죄인을 중심으로 큰 원을 이루어 둘러섭니다. 그리고 한 사람씩 돌아가며 모두가 들을 수 있는 큰 소리로 한마디씩 외칩니다.그 내용은,가운데 서있는사람이 과거에 했던 좋은 일들입니다. 그의 장점, 과거 선행 등이 하나씩 열거됩니다."이 사람은 지난번에 우리 가족에게 식량을 나.. 더보기
"소녀 이야기"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육성 애니메이션 "소녀 이야기". 인류 유사이래 가장 잔악한 군대였던 일본군에게 짓밟힌 위안부 할머니들의 지옥같았던 고통을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입니다. 10분을 투자해, 잊지말아야할 역사를 살펴보시고 도 하시지요~~ 2004년 돌아가신 으로 만들었습니다. 부자집이었지만 일제에 저항했던 아버지가 체포되면서 석방을 미끼로 '공장 취업'인줄 알고 자카르타에 끌려가 치욕을 겪었습니다. 13명의 소녀 중 3명은 자살하고 3명은 사살됐고,본인도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해 "네놈들이 내 마음만은 못 뺏어간다"는 신념으로 버텼다고 합니다. 토,일요일엔 수십명이 달려들었다고합니다. 추행에 저항하자, 자신을 아편중독자로 만들었다고ㅠㅠ -------------------------- 평생 빈병과 폐지,정부 지원금을 모아 만든,전.. 더보기
북콘서트서 배우는 ’3 KEY’ 기술-9/7일(토)나눔토크 3 KEY와 지식융합기술로 창의인재되는 비법 [9/7(토) 북콘서트!]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와 지식창조학자 송조은 교수의 탁월한 토크쇼!! ‘지식융합’과 ‘창의인재’에 대한 모든 것.1년을 10년처럼 만드는,원천 3 KEY 기술~~~최근 각광 받는 ‘3 KEY’(트리키)기술을 아시나요? 천재력 개발을 위한 정보의 재구성 및 요약전달 기술입니다.9월 7일(토)오후2시~6시 서울 관악구민회관 강당에서 열리는 북콘서트에 모십니다.이어령/이시형박사,신경숙 소설가등이 극찬한 창의인재를 키우는 3KEY 기술과,이질적 지식을 융합해 새 지식을 창조하는 지식의 연금술사(브리꼴레르)가 되는 비법을 직접 체험해 보세요.북콘서트 1부(오후 2시~4시)에서는 시대가 원하는 인재상의 새로운 패러다임 “당신은 브리꼴레르’입니까.. 더보기
'시민 정책 축제' 8/17,18일 일산 호수공원서 '시민 정책 축제'가 8월17일(토),18일(일)이틀간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립니다.!'좋은 정책이 좋은 세상을 만듭니다' '시민이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는 구호로 많은 시민단체와 씽크탱크들이 개최합니다. 스웨덴의 '알메달렌 정치박람회'같은 시민의 정책 생산 마당을 지향합니다. 올해의 대주제는 .진보-보수-중도의 다양한 씽크탱크들이 벌이는 즐거운 정책 생산 경쟁!!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있습니다.17일(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개막식은 오후 7시). 18일(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프로그램은 정책 만민공동회,정치지도자 세션,시민사회 세션, 청년정책 포럼,분야별 초청 세션 등 다양.정책 골든벨,5분 자유연설 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립니다.풍물 굿.. 더보기
광복절을 축하하며 돌아보는 독립문 사진~~~ 8.15 광복절을 축하하며 돌아보는 독립문~~~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앞 15m 높이의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건물. 미국 망명생활에서 돌아온 서재필 선생의 제안으로,국민 모금을 통해 모아진 기금 (당시 돈 3,825원)으로 세워져 더 의미가 있지요.쓰러져가는 국운을 되살리려는 민초들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독립문이 완성된 해는 1896년.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한 다음 해입니다. 일본은 독립문의 늠름한 기상 앞에서 역사의 진실을 실토하랏! 더보기
광복절--일제 위안부 소녀상의 의미. 광복절--일제 위안부 소녀상의 의미. 손 꽉 쥐고,잊지 말아야~~~~~~ 더보기
대선 주자들 시민사회 활성화 공약 있나? 대선 공약에서 국가의 주인인 시민사회와 자원봉사 활성화에 대한 얘기가 빠져 있습니다^^ 내일(10월 31일)오후2시부터 4시반까지 국회 도서관 421호 소강당에서 의미있는 포럼이 열립니다. 대선 공약이 시민사회와 자원봉사 활성화에 대해 무엇을 정책으로 담아야할 것인가를 다루는 포럼입니다. 대선 주자들에게 시민사회 활성화 공약을 묻는 자리지요. 시민사회포럼과 자원봉사포럼 주최. 시민사회계에서 4명이 발제를 하고 여야 의원 2명 등이 토론합니다. 참여하세요~~~~~ 세부 내용; http://ngo.joongang.co.kr/files/20121031_invitation.pdf 더보기
덴마크 국회 주차장과 한국 민주주의 덴마크 국회의 주차장 모습이라고 합니다. 의원들의 자전거만 소박하게 주차되어있네요. 눈을 의심하게 되지않나요? 우리 국회 주차장은 어깨에 힘준 검은색 세단이 즐비하지요. 사회에 대한 투자자인 시민에 의해 채용(선거 통해)된 게 공직자이니,시민에 대한 서비스직 답게 처신하고 봉사한다.이게 위의 주차장 사진이 주는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않은 공직자들을 여러 번의 선거를 통해 걸러낸 시민들의 작품일 것입니다.투자자의 뜻에 반해 스스로 권력자가 돼 군림하고 있는 그룹들을 서비스직으로 되돌려 놓는 것,이제부터 중요한 과제아닌가요? 한국 민주주의가 미완인 이유가 여기에 있는 듯합니다.우리나라에서 제2의 민주화운동은 이 지점(공조직의 민주화,시민 통제 강화)에서 시작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다수 시청 조직도의 .. 더보기
쿠오바디스 주민주권!-투표보다 중요한것 주민의 주권 및 선거와 관련한 재치있는 그림을 소개합니다. 국민의 요구에 정부,여당,야당이 계획을 만들어 선거 공약으로 제시하지만 결과는 엉뚱하고 예산만 낭비된다는 스토리. 출처; 인터넷이 그림이 주는 또 다른 교훈은?생활속에서,또 지역사회 속에서 평소에 주민들이 주권을 행사하지 않는게 한국 민주주의의 최대 취약점이라는 점입니다. 투표만 한다고 민주주의가 아닌거죠. 미국의 경우 서부개척 시절부터 동네별로 주민들이 퇴근후에 타운홀(Townhall,마을회관)에 모여 동네의 문제들을 토론하고 해법을 만드는 습관이 붙어,퇴근하면 지역사회활동에 들어가곤 합니다. 우리는 발닦고 TV보기에 급급하지요.(한국 주민의 지역사회활동=거의 0). 오바마 대통령이 종종 조그만 동네의 타운홀 미팅에 참석하는 이유가 민주주의의 .. 더보기
가슴을 때리는 학교폭력 동영상 2건-어른이 용기내야 학교 폭력--- '더불어'를 가르치지않고 '남을 때려 눕혀라'고 가르친 살벌한 대한민국의 뼈아픈 성적표지요. 군대식 폭력이 초,중,고교,대학 등에 널리 퍼져있는 부끄러운 나라입니다. 힘있는 국민운동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 장세희라는 대학생이 만든 '우리의 교실,우리의 아이들'이라는 학교폭력 추방 호소 동영상을 소개합니다.2분 35초를 투자해보시지요. 자살한 한 여중생의 유서가 가슴을 때립니다. "엄마 아빠,효도 많이 하려했는데,학교도 잘 다니려했는데------학교 가기가 무서워" "다음 세상에서는 꼭 효도할께". 누구의 죄인가요? 하나 더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중학교 학생들이 체험을 담아 만든 "학교 폭력이란 이런 것"이라 는 동영상입니.. 더보기
파사현정-올해의 사자성어 '파사현정(破邪顯正)' 교수들이 2012년의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四字成語)로 뽑은 말입니다. 구름이 없어지면 달이 저절로 나타나듯,그릇된 것을 깨뜨리면 올바른 것이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교수신문은 지난달 전국 대학교수 2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2%가 '파사현정'을 선택해 1위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어를 추천한 김교빈 호서대 교수는 "거짓과 탐욕, 불의와 부정등을 들어내고 그 자리에 정의,배려 등 올바른 것을 채우는 해가 되었으면 하는 뜻"이라고 말합니다. 더보기
수명 연장과 단축 포인트 16가지 ● 장수한 부모 : +10년 장수가 유전된다는 사실은 몇백 년 전부터 이미 잘 알려졌었다.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장수했다면, 당신 또한 남들 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크다. 이는 유전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다. ● 낙천적인 사고 : +8년 낙천적인 사람은 면역 체계가 튼튼해 질병에 잘 걸리지 않고, 걸려도 쉽게 낫는다. 한 연구에 따르면, 낙천적인 사고방식은 심장병에 좋아, 협심증이나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을 줄인다고 한다. ● 결혼 : +7년 남자와 여자 모두, 결혼 생활이 원만하면 건강하고 부유하며 행복하게 오래 산다. 어떤 연구에 따르면, 한번도 결혼한적이 없는 사람의 3분의 2가, 겉보기에는 더 건강해 보였지만 수명은 기혼자보다 짧았다고 한다. ● 채식 : +5년 지중해 연안 사람들은 장수를 누리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