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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Media/페이스북,구글플러스

페이스북 팬 1명=홈피 방문자 20명의 효과

페이스북(Facebook.com)이용자가 국민의 절반에 이르는 미국,영국 등 서구에서는
기업이나 공익단체 등의 페이스북 팬(Fan)페이지 마케팅 성공사례가 꽤 많이 나왔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동원하면 거의 비용을 들이지않고 큰 효과를 거두는 사례가 상당합니다.

그렇지만 페이스북 마케팅의 효과는 여전히 수치적,과학적으로 잘 입증이 안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럴듯한 수치 조사 결과가 몇가지 나왔습니다.

<1>페이스북 페이지의 팬 
1명은,그 회사(단체)홈페이지 방문자 20명과
  맞먹는 효과가 있다.
 
  
(팬은 Like단추를 눌러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 주는 사람) 
    
  -인터넷 조사 기관인 Hitwise가 6월초 '페이스북 팬의 가치'를 측정한 결과입니다.
    
Hitwise는 100대  소매업체를 선정한 뒤 연관 검색 도구를 활용해 추적한 결과,
    특정 회사 페이스북을 Like한 팬 1명은
  홈페이지를 방문한 20명의 고객과 비슷한
    마케팅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1년 기간 분석).
    홍길동이라는 사람이 A회사 페이지를 Like하면 그 사실부터가 홍길동의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알려지
고, A회사 소식을 자주 듣게돼 그 브랜드와 친숙해지는 것입니
    다.
 A회사가 페북에서 보낸 소식을 페북 친구들에게 공유해주기도 합니다.
    

   
   이 조사에서 Topshop이라는 미국의 소매 브랜드는 이 회사 페이스북을 방문한 사람
   의 경우
인터넷 검색에서  Topshop을 찾는 비율이 평소보다 54% 증가했다고
   합니다.

<2>페이스북 팬의 가치는 1인당 연간 136달러
  -Syncapse.com은 페이스북의 특정 회사 팬 한명의 가치가 연간 136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상품 구매율이 높아질 뿐 아니라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상에서 자발적으로 그 브랜드의 입소문을 내주기 때문입니다.
  
<3>트위터보다 페이스북의 마케팅 효과가 크다.
 
  -이벤트 등록 회사인 Eventbrite사가 지난 3월 그 이전 6개월간의 각종 티켓 판매실적
    을 분석한 결과,
 트위터(Tweeter; 140자 단문 메시지)마케팅은 트위터 1회당 평균
    80센트의 가치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비해 페이스북 마케팅은 고객의 Like 1회당 평균 1.34달러의 가치를 발생시킨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페이스북에 그 공연을 홍보한 것이 더 매출효과가 컸다는 얘기입니다.
   '인간관계망'인 페이스북은 신뢰를 토대로 하고있어 신뢰가 형성된 관계에서는
    마케팅 효과도 큰 것입니다.

 -또한 Eventbrite측은 이 사이트의 각종 이벤트를 친구들과 공유(혹은 Retweet)해주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트위터 이용자보다 4배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4>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비용은 아주 저럼하다.
 -Forestresearch 조사결과 TV 광고는  30초에 평균 60만달러가 듭니다.
  그러나 페이스북,트위터 같은 소셜 미디어 마케팅은 연간 세팅 및 운영비가 5만~30만
  달러면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페이스북 같은 도구 자체가 무료이니 약간의 인건비와 홍보 제작비만 들이면
  되는 것입니다.
-광고를 하더라도 페이스북의 광고비용은 아직 기존 신문/방송보다 저렴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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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업이든 공익단체,연구소,전문가든 개인이든 별다른 비용 없이 세상에
자기 메시지를 알리는 길은 
'소셜 미디어'인 것입니다.

페이스북은 최근 전세계 이용자수가 7억명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의 기업,단체가 영어로도 페이스북 계정을 운영한다면 7억명의 황금 고객을 만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