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뉴스 잡지인 뉴스위크(Newsweek)지가 올해말로 종이잡지의 막을 내린다.
내년 초부터 100% 온라인(인터넷)잡지로 변신한다.
79년간 국제적 명성을 누려온 주간 시사잡지가 내년 창간 80년을 앞두고 '뼈아픈'결단을 내린 것이다.
<Newsweek 최신호>
뉴스위크는 최근 5년간 발행부수가 51%로 크게 감소한 가운데,수익 기반을
상실해왔다.
상실해왔다.
디지털 시대의 흐름이 1933년 창간된 영향력 있는 잡지마저 인쇄본을 포기하게 한 것이다.
인류 문화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대표 사례다.
인류 문화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대표 사례다.
미국 3대 주간 뉴스잡지는 Newsweek와 Time,U.S.News & World Report인데,
내년에는 Time만 인쇄본으로 남게됐다.
내년에는 Time만 인쇄본으로 남게됐다.
뉴스위크의 영어판 종이 인쇄본은 올 12월 31일자가 마지막이 된다.
뉴스위크 편집국장인 티나 브라운(Tina Brown)은 18일 오후 이같은 급격한 전환을 발표했다.
전세계 지국에서 인원 감축이 예상된다고 그녀는 밝혔다.
새 온라인 매체는 '뉴스위크 글로벌(Newsweek Global)'로 불리며 유료 구독이다.
뉴스위크 편집국장인 티나 브라운(Tina Brown)은 18일 오후 이같은 급격한 전환을 발표했다.
전세계 지국에서 인원 감축이 예상된다고 그녀는 밝혔다.
새 온라인 매체는 '뉴스위크 글로벌(Newsweek Global)'로 불리며 유료 구독이다.
<인쇄본으로는 볼수 없게된 Newsweek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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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는 전성기이던 2003년엔 판매 부수가 400만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후 인터넷 발달로 급격히 쇠락했다.
올해에만 최대 2,200만달러(240억원)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0년엔 5,000만달러의 빚을 떠안는 대가로 오디오 제조업체에게 단 1달러에 팔리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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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도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종이신문 발행 중단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가디언측이 수년간 연간 4,400만파운드(약 780억원)에 이르는 손실을 막기 위해 인력을 줄였지만,역부족이었다고 최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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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발표 원문
"A Turn of the Page for 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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