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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Media/페이스북,구글플러스

페이스북 대박 교포작가는 누구?(영상)

화면 상태가 안좋으면 아래 링크에서 보시지요.
제가 위키트리에 올린 같은 내용의 글입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57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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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최
(David Choe·35).
한국계 미국인 그래피티(벽화)작가입니다.힙합풍의 자유로운 그림으로 이제는
인정받은 작가지요.


그는 7년전 세계 최대 SNS업체인 페이스북(Facebook.com)미국 본사(캘리포니아 팰러앨토의 제1 사무실)에 벽화를
 그려준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받은
주식의 가치가 페이스북의 주식 상장 덕분에최고 2억달러( 2200억원)에 이르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페이스북이 기업 공개를 신청하면서 몇몇 억만장자와 숱한 백만장자들이 탄생하게됐다고 보도했지요.직원 중에서도 1000명정도가 백만장자가 될 것같다는 소식입니다(억!).

뉴욕타임스는 이 가운데 대표 사례로 데이비드 최를 거론했습니다. 

                      벽화 앞에 앉은 데이비드 최<사진=블룸버그 통신> 

그는 어떤 인생 역정을 가진 사람일까요?

 

데이비드 최는 청년시절 자전거를 훔치고 낙서를 하는 반항아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건물 벽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려 그림을 그리는 거리 미술 작가로 성공했지요.
그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포스터와 록밴드인 린킨 파크의 앨범 표지를
디자인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2005
년 페이스북 사장인 션 파커의 의뢰를 받아 페이스북 사무실에  벽화
몇개를 그렸습니다
.데비이드 최의 자유분방한 상상력이 페이스북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회사 수뇌부의 혜안도 엿보입니다.

 

그는 당시 페이스북의 사업이 “엉터리 같고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림을 그려주었고,
수천달러나 주식 중 선택하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는 주식을 선택했습니다.페이스북 전체 주식의 0.1~0.25%를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분석가들은 페이스북의 시장가치가 750~1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지요.
1000
억달러라고 한다면 데이비드 최가 가진 주식은 최고 2억달러에 달합니다미국 부자 상위 1%에 오르는 것

   2005년 데이비드 최의 벽화 앞에 앉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맨 왼쪽)
   와
 공동 창업자 Dustin Moskovitz 및 Sean Parker <사진=뉴욕타임즈>


경향신문에 따르면 그는 남다른 발상과 파격을 깨는 실험정신을 갖고 있는 작가입니다미국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지난해 3월 서울에서도 개인전을 개최했네요.


소설과 단행본 '데이비드 최'를 펴냈고 다큐멘터리 영화 '더러운 손데이비드 최의 예술과 범죄'를 2008년 만들었습니다

 
      

 

 

 

 

 

 

 

 

 

 

 

 

 

 

 

 

 

 

 

          데이비드 최가 페이스북 사무실 입구에 그려준 벽화의 하나


한편 페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는 27세의 나이에 이번 기업 공개로 27조원(240억달러)의 거부가 됩니다.보유 지분은 28.4%.

데이비드 최는 현재 미국 멘로 파크(Menlo Park)에 건축중인 페이스북 새 본사의 벽화 작업을 진행중이지요.

새 본사에서 하고있는 그의 최근 작업 모습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자동차 벽화 하나를 순식간에 만들어내네요.

 

 

다음은 마크 주커버그 CEO가 데이비드 최가 보는 가운데 직접 밑그림을 그려주는 

모습입니다.

데이비드 최에 대한 주커버그의 신뢰를 느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