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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5가지 축, 한국의 디지털(소프트웨어)위기 등을 강의와 칼럼으로 전파합니다. Smart Work(디지털 생산성 도구)로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자고 설파합니다.김일 4차혁명트렌드랩 소장 <강의 문의>010-5285-9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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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7 22:17 나눔 기부

<나눔 에너지 1>

"사무치게 염원하면 안되는 일이 없습니다"

"남에게 먼저 덕을 베풀면 나에게 훨씬 더 많은 것이 돌아오지요"

박청수 원불교 교무(75)의 말씀.
청수나눔실천회 이사장이신 박교무를 최근 안면도에서 열린 해외원조단체협의회 대표자 워크숍에서 
뵈었습니다.거버넌스21클럽에서 몇번 뵌 적이 있어 반가운 재회였습니다.

25년간 전 세계 55개국에 가서 수많은 나눔활동을 하신 얘기를 들었습니다.
1인 NGO(시민단체)이신데,그간 100여억원의 기금을 개도국에 지원하셨습니다.
기적이지요^^

그 기적의 원동력을 묻자 "개도국 사람들의 처절한 생활상을 보고,애간장이 녹도록 사무치면 필요한 재원이 마련되곤 했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퇴임 교무 수당 한달 25만원으로 경기도 용인 '삶의 이야기가 있는 집'에 홀로 살지만,매달 600만원의 기부금을 만들어 캄보디아의 무료 진료병원에 보낸다고 했습니다.집에 있는 나눔박물관 방문자들에게 "만원만 도와주세요"해 모으기도하고 강연료 등으로 기적처럼 매달 그 금액을 만드다고 하셨습니다.

그 병원의 누적 환자수가 13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탈북자 학교를 지을 때는 염원이 깊어지자 55일간 매일 평균 1천만원정도의 기부금이 몰려왔다고 합니다.


                 <필자가 용감하게(?)박청수교무께 러브샷을 제안했습니다.
                   박교무님의 첫 러브샷? 뒷 배경은 안면도 바다>

박교무의 어머님은 대단한 분이셨습니다."시집 가지 말고 세상에 나아가 많은 사람을 도우라"며 원불교 교무가 되도록 응원하셨다고 합니다.박교무님은 어머님의 뜻을 충실히 이루고 있는 셈이지요.

박교무께서 이룬 기적은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20여년간 캄보디아,히말라야,아프리카,북한 등 55개국에서 9개의 학교,2개의 병원 ,몇개의 고아원 건립 등 불가능한 일을 실현시키셨지요.76개 마을에 우물을 파주었는가 하면 지뢰 제거운동도 벌이셨지요.

그러다 보니 '세계의 어머니'라는 애칭을 얻으셨지요.
전화를 받을 때는 "딸아,아들아"를 연발하십니다.

국내에서도 특성화 대안학교인 헌산중학교 건립 운영,성 나자로마을 나환자 지원 등 많은 나눔활동을 하셨습니다. 

호암상 등 수많은 상을 받으셨고,2010년에는 노벨평화상 최종 후보 10인에 드셨지요. 


                                                             <사진= 박청수 나눔박물관>

이렇게 나누는 삶을 사시다 보니 75세의 나이에도 소녀같은 미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분과 한 시대를 산다는 것이 행복하지않으신가요?

교무님의 행복한 나눔 바이러스가 민들레 씨앗처럼 세상에 훨훨 퍼지기를 기원해봅니다.


#홈페이지 ; www.motherpark.org 

#연락처 ; 031-334-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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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일 해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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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8 22:04 집단지성

주민의 주권 및 선거와 관련한 재치있는 그림을 소개합니다.


국민의 요구에 정부,여당,야당이 계획을 만들어 선거 공약으로 제시하지만 결과는 엉뚱하고 예산만 낭비된다는 스토리.

                                                                          출처; 인터넷

이 그림이 주는 또 다른 교훈은?

생활속에서,또 지역사회 속에서 평소에 주민들이 주권을 행사하지 않는게 한국 민주주의의 최대 취약점이라는 점입니다.
투표만 한다고 민주주의가 아닌거죠.

미국의 경우 서부개척 시절부터 동네별로 주민들이 퇴근후에 타운홀(Townhall,마을회관)에 모여 동네의 문제들을 토론하고 해법을 만드는 습관이 붙어,퇴근하면 지역사회활동에 들어가곤 합니다.
우리는 발닦고 TV보기에 급급하지요.(한국 주민의 지역사회활동=거의 0).

오바마 대통령이 종종 조그만 동네의 타운홀 미팅에 참석하는 이유가 민주주의의 뿌리이기 때문입니다.
타운홀 미팅에서 주민들은 자신들의 투자(세금)로 만들어진 구청,학교,경찰서,지방의회 등이 제구실을 하는지를 따지며 주권을 행사합니다.

이러니 주권자이자 투자자인 주민이 공공기관들을 통제하게 됩니다.
학교의 교장,교사도 학부모들의 비판 대상이 됩니다.(주민이 투자자인 '갑'이고 교직원은 주민이 채용한 '을'이니 촌지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요).

우리는 주민의 필요에의해,주민의 투자로 공공기관들이 만들어졌고 거기서 일하는 공직자나 공무원은 주민들이 채용한 것임을 각성하지 못하고 수십년을 살아왔습니다.민주주의란게 8.15 해방후 미국에 의해 어느날 갑자기 수입되다보니 그 의미를 모르고 살아온 셈입니다. 

해방 60여년이 지나도 '관존민비'(관청이 위세를 부리고 시민을 얕잡아보는 행태)가 여전하지요.공직자나 공무원이 권력자로서 주민위에 군림하는 후진적 풍토는 주권 행사를 동네에서 하지않는 주민들의 자업자득아닐까요?

파출소나 경찰서의 행태에 대해 주민들이 평소에 감시하고 통제했으면 이번 살인사건에서 경찰의 개탄스런 112 신고 대응은 없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미국의 시청이나 구청에 가면 조직표의 맨위에 '시민'이 있고,맨 아래에 '시장'이 있습니다.시민이 공공기관의 투자자이자 오너(소유주)임을 얘기해주는 것입니다.

*'시민'이 맨위에 있고 시의회,시장 순서로 그려진 미국 에이빌린(Abilene)시의 시청 조직도.


이번 투표도 중요하지만,동네 생활속 주권행사를 위한 국민적 풀뿌리 운동이 절실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60여년의 '봉'생활을 이제는 끝내야지요.

물론 적지않은 풀뿌리 주민운동 단체들이 한국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그 활동이 시민들의 일상생활속에 널리 침투되지 못한게 큰 문제입니다.

쿠오바디스(Quo Vadis)주민 주권! 
한국의 주민 주권은 어디로 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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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일 해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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