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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나눔
소셜미디어(SNS)와 나눔이 화두^^.SNS 강사(김일 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장),재능나눔협동조합 전무(KAIST 경영자과정),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교육본부장. 소셜 미디어로 행복을 나누고자 합니다.강의 문의 : 010-5285-9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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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16:48 나눔 기부

캄보디아의 김보름.
몽골의 류현하,김지혜,윤경민.
베트남의 유지향,문예지.
누구일까요?

한국 20대 여성이 가진 에너지의 표상입니다.(◕‿◕)
개도국 빈곤 지역에 들어가 아동들의 역량강화 사업을 실행하고있는 자랑스런 ‘영웅’들입니다.
한국의 We Start 모델을 개도국에 심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이 딸들을 오지에 보내신 부모님 마음이 떠올라,
We Start 운동본부는 국내 부모님들께 회장님 이름의 감사편지와 함께 꽃과 
월병을 보내드렸지요.

부모님과 해외의 딸들 모두 행복하셨다니 저희도 기쁩니다.
이들의 노고,잊지 않겠습니다.(◕‿◕)

다음은 몽골에서 1년 근무를 마치고,귀국을 앞둔 김지혜 파견자의 
<페이스북 게시글>.

퇴근하고 집에 오니,어머니 한테서 카카오톡으로 사진 한장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오늘 한국 저희집에 화분이 하나 도착했다고 합니다.
무엇인고 하니,We Start운동본부에서 저를 대신해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렇게 값진 마음과 정성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몽골에서의 활동도 한달정도 남은 시점에서,여러가지 이유로 마음이
복잡하고,
개인적으로는 며칠전 할머니께서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몽골에 있어 가볼 수 없는, 제가 답답하였는데 ……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남은 시간들도 We start 몽골 아이들을 위해 값지게 보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몽골와서 감수성만 풍부해졌는지 눈물이 찔끔나네요 ..ㅎㅅㅎ..

*ps. 꽃집에서 어버이날 배송하는 것을 깜빡하셔서 죄송하다고 화초로 보내주셨습니다. 어머니의 화초콜렉션이 늘어났군요….ㅎㅎㅎ.. 어머니께 화초를 부디 죽이지 않고 귀국후 구경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ㅋㅋ..

                           <영화 보러온 We Start 몽골센터 어린이들>

# We Start 운동본부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하시면 행복과 지혜를 돌려드립니다 >>> www.facebook.com/westart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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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1 22:32 나눔 기부


<캄보디아 We Start 센터장 채용 공고>

 We Start 운동본부는 캄보디아 We Start 센터의 제4대 센터장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한국에서 파견되는 센터장은 캄보디아 현지 NGO인 PathWays to Development와 함께 타케오(Takeo, 캄보디아 남부 위치)의 3개 마을에서 활동합니다.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개인맞춤형 역량강화(사례관리)사업을 복지/교육/보건 세 측면에서 실행합니다.현지인 간호사,교육조정자와 함께 근무하니 영어 소통 필요.

부모 역량 강화 등 지역사회개발사업도 병행합니다.

이 사업을 총괄 관리하며 행정 및 대외협력 업무를 하게 됩니다.

 

We Start 운동본부는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개인맞춤형 역량강화 사업을 국내외에서 선도적으로 해온,차별화된 사업모델을 갖고 있습니다.

■ 모집 요강

 

1) 지원 자격

- 1년 이상 해외 파견 근무가 가능한 사람(자원봉사 의지 필요)

대졸자 혹은 대학졸업예정자(2013년 2중 국제사회복지 및 개발협력사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분(관련 자격증 소지자해외체류 경험자 및 관련 경력자 우대)

해외파견에 결격사유가 없으며심신이 건강한 사람

파견 전 국내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 가능한 사람

 

2) 파견지역 캄보디아 남부 타케오(Takeo)

 

3) 파견인원 : 1

 

4) 파견기간 : 2013년 1월말 - 2014년 1월말 (최소 1사업평가에 따라 연장가능)

 

5) 봉사활동 경비 지원 왕복항공비현지 활동비 및 주거비해외여행자보험예방접종비비자 발급비국내/현지 교육비(일부)등 지원


■ 우대 사항

We Start 같은 개인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유경험자

영어 회화 및 작문 가능한 사람

사회복지/아동/교육 전공자관련기관(복지관 등혹은 NGO 경력자 우대

- SNS 능통자 우대(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 등)

국내외 자원봉사 경험자

- 2년 활동 가능 시 우대

 

■ 전형일정

1) 지원서 접수:2012년 12월 23() - 2013년 1월 11() (20일 공지이메일 접수)

2) 1차 합격자 발표 : 2013년 1월 14()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

3) 면접 : 2013년 1월 15,16(,) (위스타트 운동본부 사무국)

4) 최종합격자 발표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

5) 국내 교육 : 2013년 1월 18() - 25()

6) 해외파견 : 1월 말-2월 초

 

■ 제출서류

1) 서류전형시이력서 1,자기소개서 1부 (자유양식)

2) 최종 합격 후 서류제출

주민등록 등본 1

졸업/재학증명서 1

여권 사본 1

해당 직종 경력증명서 사본 1(경력자에 한함)

자격증 또는 면허증 사본 1(소지자)

영어성적표(소지자)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 지원방법

첨부된 지원서 작성 후 E-mail 접수

지원 접수일: 2012년 12월 23() - 2013년 1월 11()

파일제목캄보디아 센터장 지원서-000(본인이름)

E-mail 주소: we@westart.or.kr

 

■ 유의 사항

1) 심사기준지원서 작성의 성실도업무 적합성 및 능력참여 적극성 등을 평가

2) 국내 훈련에 반드시 참여하여야 하며불참하거나 성실히 참여하지 않을 시 내부 평가를 통해 파견이 취소될 수 있음.

3) 파견 철회봉사활동 이외의 영리,종교 활동 등 기본 취지에 어긋나는 활동을 하는 경우

4) 국내 훈련 및 파견시기는 사정에 따라 변경이 있을 수 있음

 

■ 문의처

We Start 운동본부 연구사업부 김성희 연구원 (Tel: 02-318-5004)


홈페이지www.westart.or.kr (‘하는 일’ 보세요)

페이스북www.facebook.com/westart5004 좋아요해주세요.

트위터www.twtkr.com/westart5004 팔로우해주세요.

 

■ KBS 특집 영상 보기(캄보디아 We Start센터 활동 보도)


<1http://bit.ly/RbVVXb

<2http://bit.ly/TgDe3a

관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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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일 해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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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1 22:52 나눔 기부

한국의 해외원조 사업도 이제 업그레이드되어야할 단계에 왔습니다.

일시적/단편적 지원에서 탈피해,개도국 주민 및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소프트웨어를 심어주는 방향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인적자원 개발을 지원해주는게 방향일 것입니다.
We Start운동본부는 이런 점을 중시해,캄보디아와 몽골사업을 빈곤 아동에 대한 입체적 역량강화 시스템 전수에 초점을 두고있습니다.

센터에 사회복지사,간호사,공부방교사를 두고,아동 개인 맞춤형으로 역량강화를 지원합니다.주민들의 역량강화도 중시합니다.
캄보디아 타케오(Takeo)의 경우 3개 마을에 6개의 공부방이 있는데,공부방 교사 등 스태프를 현지인력으로 활용합니다.현지 NGO와 손잡고 일합니다.
'좋은 엄마'임산부 교육을 그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행해 좋은 반응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We Start가 성공시킨 아동 개인맞춤형 역량강화 서비스모델을 개도국에 심어주는 작업입니다. 


                  <We Start 파견 인력이 캄보디아 아동들과 함께 한 모습>

아래는 3년째에 접어든 We Start 캄보디아 사업 현장을 르뽀한 중앙일보 기사입니다.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재정지원이 큰 힘이 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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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지구촌 NGO 탐방 ⑩ 위스타트 캄보디아

캄보디아 농촌에 한국 맞춤형 사회복지 심는다

지난달 12일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 남부의 농촌마을 엉까에오. 한국의 1950~60년대를 연상시키는 이 가난한 마을의 한 가정집 마당에 8명의 산모들이 모였다. 돗자리에 둘러 앉은 뒤 각자 자기의 배를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한다. “쑤어 쓰다이(안녕).”

 뱃속의 태아에게 하는 인사다. 이어 간호사 레악스마이(23)의 지도로 간단한 산모 요가를 한 뒤 강의가 시작됐다. 이날의 강의는 태교와 수유방법, 그리고 임신기에 해야 할 필수 예방접종. 매주 목요일 아침마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마다이 러어(좋은엄마)’ 프로그램이다.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국의 대표적 빈곤아동 돕기 NGO인 위스타트(We Start)가 지난해 12월에 임산부를 대상으로 시작한 6주 코스의 부모·영양교육이다.

 “산모들이 아주 열심히 참여하고 있어요. 교육이 끝난 뒤에도 자기들끼리 자조모임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교육 프로그램도 출산 후의 이유식과 영아 보살피는 방법까지 다양하게 짰어요.” 레악스마이는 “이 지역에선 처음 있는 임산부 현지교육이라 주민들도 모두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위스타트 운동이 캄보디아 농촌마을에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저개발국가의 낙후된 농촌에 선진국의 맞춤형 ‘아동 사례관리(case management)’ 개념을 처음 도입해 운영하면서다. 한국에서처럼 빈곤가정의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건강·복지 세 분야의 욕구를 맞춤형으로 돌봐 주는 접근이다.
지난 달 위스타트 캄보디아센터의 아이들과 현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소풍을 나와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위스타트운동본부 제공]

위스타트가 캄보디아에 진출한 건 2년 전이다. 엉까에오와 뜨롤라치·살렁 등 프놈펜 남부 타케오 지역의 3개 빈곤 코뮨(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첫해인 2010년에는 한국에서 파견된 사회복지사가 현지에 위스타트 센터를 설립하고, 보육사와 간호사 등 캄보디아인 조정자 2명을 고용했다. 이어 마을당 각각 2명씩 6명의 주민 교사를 고용하고 그들의 집을 개조해 공부방을 열었다.

 “첫해는 주로 인프라를 구축하는 준비작업에 힘을 쏟았습니다. 마을 주민들에게 위스타트 개념을 이해시키기가 쉽지 않았지요. 그러나 아이들을 돌봐 준다고 하니까 주민들이 아주 좋아하고 협조적이었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은 아동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 외에 부모교육, 주민조직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전개했지요.”

 지난 1년간 캄보디아 위스타트 센터장을 맡아온 사회복지사 김성희(24·여)씨는 “이제 사업이 궤도에 오르는 것 같다”고 했다.

 위스타트는 지난해 3개 코뮨에서 50가구씩 15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해 아동들의 개별 욕구를 파악했다. 이어 공부방 외에도 9차례의 아동권리 교육, 6차례의 가족관계 증진 교육, 임산부 건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부방을 통해 책을 빌려주고, 또 3회에 걸쳐 야간 영화도 상영했다. 야간 영화는 많게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모였다. 아이들을 데리고 두 차례 바다를 다녀오는 교육행사도 했다.

 부근에 있는 타케오 도립병원의 협조를 받아 122명의 아동들에게 건강검진도 실시했다. 캄보디아에서의 이러한 사업들에는 ‘PathWays to Development’라는 현지 NGO가 파트너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국제협력단(KOICA)이 지난해부터 3년 계획으로 연 3000만 원씩의 경비를 보태고 있다.

 “한국의 위스타트 사업은 전문성이 정말 놀랍습니다. 많이 배우고 있지요. 그런데 걱정도 많습니다. 만약 위스타트가 예산이 끊어지거나 철수하게 된다면 그 많은 예산을 우리가 어떻게 마련해야 하나 하는 고민이지요. 나중에 저희들이 전적으로 사업을 맡게 된다면 보다 주민주도형 모델로 사업을 바꿔 볼까 합니다만.”

 2010년 위스타트 사업 진출시 현지 협력NGO로 손을 잡은 PathWays의 본 톡(43) 사무총장은 위스타트 모델을 옆에서 지켜보며 “향후 어떻게 현지화할 것인가를 지금부터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호 중앙일보 시민사회환경연구소 전문위원·남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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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아동 역량을 입체적으로 강화해주는 We Start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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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에 30개 마을(센터)을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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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11:48 나눔 기부


. <We Start 뉴스레터 2012.3월호 내용>

# 캄보디아 아동에게 그림 전한 구족화가 김영애씨의 희망 릴레이 
# 창민이의 화가 꿈 이야기 (원주마을)
# "우리들에게 We Start란?' (양주회천마을)
# "야호 우리들은 신나는 예비 1학년! (양주회천마을) 

# 금빛 희망을 키우는 유도 꿈나무 (서울 강북마을)

# 가족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 나기 (광양마을)
# 베트남 아동과 손 잡아보기 ( We Start  운동본부)

#<나눔 칼럼> KIVA-3만원으로 개도국 대출자 되어보기

# We Messenger 2기 발대식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김영애 화가가 캄보디아 장애인 소녀  
 쏘스레이넛에게
 보낸 격려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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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7 20:51 나눔 기부
<목차>

타케오에 찾아온 반가운 한국 손님들.(We Start 캄보디아 마을)

아파도 씩씩한 경일이의 꿈은? (We Start 철원마을) 
'So Hot Life' (안산 We Start 글로벌아동센터 2주년 보고)
꿈터-꿈나래-미래 다리 ( We Start 서울 강북마을 공부방의 변신)

우리 마을엔 어떤 보물이 숨어 있을까? (
We Start 안산초지마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
We Start 서울 강서마을)  
미션! 해외 스타트(Start)운동의 변화를 추적하라

<나눔 칼럼>나눔이 벅찬 행복과 장수를 선물하는 이유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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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8 18:40 나눔 기부


대한민국은 어린이 날, 우리들 세상 이란 노래 속 한 구절이 당연한 듯 불러지지만, 캄보디아의 어린이날에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하러 나가는 것이 당연한 아이들이 있다. 
캄보디아의 국제 어린이 날을 기념해 7 5일 위스타트 캄보디아 센터(We Start-Pathways Center)에서 아동권리 행사 및 3개의 신규 공부방 개소식이 열렸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낙후된 농촌인 타케오(Takeo)에는 한국의 위스타트 운동본부가 2010년 해외에 만든 1호 센터가 있다. 

 
캄보디아 위스타트(We Start)센터의 어린이들이 공부방에서 배운 크마에 노래를 부르고 있다.

행사가 열린 살렁(Sanlung)회관은 아침부터 북적였다.아이들이 그린 미래의 꿈
그림과 지난
 
1년간 센터에서의 활동사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예전에 다양한 색의 크레파스가 없었던 타케오 지역에 위스타트 센터가 들어오면서 아이들의 그림이 변하기 시작했다. 생계 때문에 미래가 없었던 아이들, 한 가지 색으로 사실적인 그림만 그렸던 아이들이 상상력이 가미된 자신의 미래와 꿈을 그리기 시작했다 김성희 위스타트 캄보디아 센터장 (25)의 얘기다.

위스타트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자신의 미래와 꿈을 표현한 그림을 마을 회관에 전시했다.

고맙다는 말 밖에는...”.
위스타트 센터를 통해 돌아오는 새 학기에 장애아동을 위한 학교에 입학하게 된
쏘쓰레이넛의 엄마 심
(Sim)씨는 고맙다는 인사만 몇 번을 했다. 
센터를 이용하는 
말로(Sang Maroath,10) "공부방에서 더 오래 공부하고 싶다. 
열심히 공부해서 꼭 의사가 되겠다고 했다.

아동 권리문을 힘차게 낭독한 뒤 가장 열광적인 시간이 펼쳐졌다
. 공부방을 통해 배우게 된 캄보디아 노래와 영어 알파벳송이 크게 울려 퍼졌다. 
이후 뜨롤라치 마을 아이들이 직접 내용까지 짜낸 연극이 공연됐다.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이후 서로 다른 모습들을 보며 함께 열심히 공부하며 즐겁게 지낸다는 간단한 내용임에도 아이들 모두 배꼽을 잡고 웃었다.

아이가 다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공책과 신발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농사를 위해 손녀의 학업을 중단시켰던 쎠이트렝(8)의 할머니는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현지 건강조정자 밈피
(Mge Th Phy·42) 아이들은 폐회식을 한 후 써바이!(행복해요)’라며 집으로 향했지만,이곳에는 돈을 벌기 위해 학교에 못다니는 많은 아이들이 있다. 위스타트 센터 덕에 이곳 아이들과 지역이 많이 달라져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위스타트 센터는 아동 150여명과 부모에 대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역량강화)를 하면서 6곳에 공부방도 운영한다. 주민 소득 증진사업 등도 벌이고 있다.

후원 문의: 위스타트 운동본부(02)318-5004   westart.or.kr  

 <캄보디아 아이들의 꿈을 표현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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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3 00:04 나눔 기부
가구당 하루 소득이 1달러 미만인 캄보디아 농촌 저소득층 아동들의 희망 이야기.

KBS TV '사랑 싣고 세계로'에 최근 방영된 캄보디아 위스타트(We Start)센터의 활동 이야기입니다.
'타케오(Takeo)에서 쓰는 청춘일기'라는 제목으로 2회에 걸쳐 방송됐습니다.

위스타트운동본부에서 파견한 오수진 캄보디아센터장(사회복지사)이 캄보디아 아동들과 엮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오 센터장은 대학 졸업후 개도국 아동을 위해 봉사하는 남다른 도전을 했습니다.

단신으로 부임한 오수진씨는 씩씩하게 현지 NGO와 손잡고 복지,교육,보건 서비스 체계를 만들면서 한국형 아동역량 강화사업 모델을 전파했습니다. 현지인 직원들과 함께 타케오의 3개 마을에서 공부방도 운영하고 보건 서비스도 하는 한편, 아동 개인 맞춤형 서비스(사례관리)도 시도했습니다.


 위스타트운동은 저소득층 아동과 부모 개인별로 인생장애물을 파악해 해법을 붙여주는 맞춤형 서비스에 특화된 운동단체입니다.한국에서 저소득층 아동 지원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를 개도국에 전파하기위해 세운 첫 해외센터가 이 곳입니다.


현지 상황은 열악합니다.식량이 모자라는 집이 많고 학비,병원비 등 모든게 버겁습니다.전기/수도도 없고 위생상태도 열악해 오염된 빗물을 항아리에 받아 식수로 씁니다. 집도 비와 바람이 숭숭 통할만큼 허름해 아이들은 감기를 달고 삽니다.

위스타트는 주민 중에서도 이 사업의 스태프를 뽑아 교사 등의 역할을 하며 역량이 강화되도록 하고있습니다.
위스타트가 그 곳 아동 및 주민들과 함께 2010년부터 부르기 시작한 희망가를 동영상으로 보시지요.

그 아래에는 오수진 센터장이 ‘나눔과 시민사회’리포트(중앙일보 시민사회환경연구소 발간)에 쓴 캄보디아 체험기를 붙입니다.

청춘의 멋진 출발 아닌가요?

We Start운동본부는 오는 6월 몽골에도 아동센터를 세울 계획이며,4 28일까지 센터장 후보(자원봉사자)를 모집중입니다.

We Start운동본부 홈페이지 ; www.westart.or.kr

후원 등 문의 ; (02)318-5004


'타케오에서 쓴 청춘일기' 1부 영상 ;  http://goo.gl/ip50G 

                                   2부 영상 ; http://goo.gl/vqI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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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20:17 세상 살이
 한국인의 '웬쑤'는 영어회화입니다.유치원 때부터 수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만 아시아에서 영어 대화를 제일 못하는 민족은 한국인과 일본인인 것 같습니다.

중국 학생들은 한국 학생보다 훨씬 영어 구사가 앞서고,캄보디아를 가봐도
고졸자의 영어 구사가 한국 대졸자보다 자연스럽습니다.

한국인이 영어회화에 약한 것은 일본식 영어학습법에 따라 문법과 읽기 위주로 영어를 배웠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린이가 말을 배우는 과정을 보면 부모의 말을 듣기만 하다가(listening 축적)
어느 날부터 말문이 터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서당 개도 listening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영어회화 서당개 3년 법칙'이라고 할까요?

언어학자들은 원어민의 말에 귀를 5000시간 이상 노출시키면 말문이 트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원어민 말에 귀를 노출시키는 시간을 늘리면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필자는 영어 전문가가 아니지만 몇몇 후배에게 다음과 같은
 '돈 안들이고 영어회화 실력 늘리기'요령을 설명한 일이 있습니다.
주변에 전해줄 사람이 있으면 참고하시지요.

이동 시간 등을 활용해 하루에 2~3시간씩 휴대폰과 MP3로 listening을 거듭하면 반드시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교재 없이 듣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국인은 '영어책'에만 매달리다 영어를 망쳤으니 교재 없이 듣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아이도 문자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서당개 3년 듣기'로 말문이 트입니다.

'듣는 것이 힘'입니다.
----------------------------------------------------------

<1>이를 위해서는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에 영어회화 파일(원어민 발음) 을 저장해  이동,운동 등을 할 때 수시로 듣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료공유 사이트 활용).

MP3 는 음악만 듣기위해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2>비교적 부담없이 재미 있게 영어회화에 친숙해질 수 있는 대표적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KBS 2FM(89.1 MHz)의 '이근철의 굿모닝 팝스'입니다.
매일 오전 6시~7시에 방송하는데 미국인과 함께 영화 대사,팝송,퀴즈 등 다양한 방식을  동원해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방송합니다.

                              진행자 이근철씨와 John Valentine

생방 시간이 아니라도 언제든 다운 받아 들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 폰을 가진 경우
   -'굿모닝팝스'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언제라도 들을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아이폰 앱스토어에 다 있습니다.
     굿모닝 팝스 트위터와 바로 연결되는 것도 장점.


    -팟캐스트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아이폰은 iTunes 앱의 Podcasts 코너 중
     Top 10의 '교육'에 굿모닝 
팝스 코너가 있어 언제나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 내 iPod의 Podcast에서 청취.다운받아 들어야 3G 환경일 때
      통신료가 나가지 않습니다).
     다만 이 방법보다는 위의 앱 활용이 더 편합니다.

㉡일반 핸드폰이나 MP3인 경우
   -굿모닝 팝스 홈피에서 파일을 다운받습니다.
      http://goo.gl/iwojk 

   -굿모닝 팝스는 GMP(Good Morning Pops)매니어 스터디 그룹 페스티벌이
     열릴 정도로 국내외에 매니어 청취자가 많습니다.
   -
트위터 계정도 있어 follow하면 진행자들과 대화도 됩니다.
  
   twitter@kbsfmgmp  

<3>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에 영어방송 채널을 즐겨찾기로 해 자주 듣는 것도 좋겠습니다.
채널은  FM 104.5(EBS), FM 101.3(TBS e FM),FM 102.7(미군방송 AFM)입니다.

FM 104.5(EBS)는 시간마다 다양한 영어회화 강의(원어민/한국인 동시진행)를 합니다.초보자에게 좋습니다.

FM 101.3은 2009년부터 교통방송에 의해 시작된 24시간 영어방송입니다.
     한국 상황을 배경으로 방송하고 가끔 우리 말도 섞어서 합니다.

소형 라디오를 집 화장실에 두고 샤워할 때 듣는 것도 방법.
용차 소유자는 운전할 때도 듣습니다. 

<4>또 다른 방식은 영어로 된 영화나 CNN뉴스 대본을 구해 대본을 미리
공부한 뒤
영화나  뉴스 파일을 듣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중급을 넘어가면 '아는 만큼 들린다'는 원칙이 적용됨). 

자투리 시간마다 도전해 보시지요.


국제화 시대에 여러분의 영어 master에 진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은 영어 공용화를 하면 대도약할 것 같습니다.기업 사이트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도 영어로 운영해야 세계시장 장악력이 훨씬 커집니다. 
 

"듣는 것이 힘이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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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일 해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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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xxx 2011.03.18 20:14 신고  Addr Edit/Del Reply

    야 나도 영어공부할래 야두리 !
    인강 완전 강추해요

2011.01.01 23:22 나눔 기부
캄보디아의 낙후된 농촌 마을에서 한림대의료원과 We Start운동본부가 진심을 다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왔습니다.
두 기관은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 We Start 캄보디아센터가 있는 타케오(Takeo)의 빈곤지역에서  어린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를 했습니다.

3개 마을마다 학교 교실 5개를 빌려 임시진료소를 만든 뒤 600여명을 진료하고 치료했습니다.하루에 180여명을 진료할 정도로 의료진은 하루종일 정성을 다해 주민들이 크게 고마워했습니다.통역사를 배치해 증상과 투약 내용을 소상히 설명해주었습니다.임시 약국에선 하루종일 분주한 손길이 오갔습니다. 

갈대로 만들어 바람이 숭숭 통하는 허름한 집에서 사는 탓에 어린이들은 감기와 중이염이  많았고 어른들은 태양볕 아래 농사일로 인해 관절질환과 안과질환,고혈압 등이 많았습니다.물론 병원비가 비싸 가난한 농민들은 의사를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의료진은 진찰 결과를 DB로 정리해 남은 약과 함께 We Start 캄보디아센터(센터장 오수진)의 현지인 간호사에게 넘겨 수술 등 사후관리를 하도록 했습니다. We Start센터는 이 소중한 자료를 통해 주민들의 보건적 수요가 확실하게 파악돼 앞으로 서비스에 적극 활용키로 했습니다. 

We Start의 현지 파트너 NGO인 Pathways to Development 사무총장 샘 펭 시안(Sem Peng Sean,의사)은 "한국 의료진의 헌신적인 진료에 주민들이 감동받았으며 건강에도 도움이 됐다"며 "주민 보건교육 등 보건증진사업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프놈펜의 한 방송사가 현지 취재해 전국에 방송하기도했다.

의료진은 귀국길에 프놈펜에 한국인 의사가 세운 자선병원인 헤브론병원(원장 김우중/70병상)을 일부러 방문해 해당 지역 환자들의 수술 등 추후 치료협력 관계를 위한 기초작업도 했습니다. 

기간중 혼신의 힘을 다해준 한림의료원 봉사단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김광남(소아청소년과 의사/단장),김홍배(산부인과 의사),최민규(가정의학과 의사),김지연(약사),안애리(간호사),계순자(간호사),이송월(사회복지사),김은숙(행정지원)님 및 한림대 학생 4명(이수영,유지예,전나영,진석원)등 한림대측에서 12명이 참여했습니다.

We Start운동본부에서는 허남순 운영위원장과 필자(사무총장),유영선 인턴이 함께 했습니다.중앙일보 한은화 기자도 동행했습니다.
향초가 강한 현지 음식을 먹어가며 강행군했지만 귀국길엔 모두 얼굴이 밝았습니다.나눔의 기쁨을 한아름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캄보디아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여러가지를 배운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어학에 능해 고교만 나와도 영어 표현력이 한국인보다 훨씬 낫다는 사실도 알게됐습니다.영어도 우리와 달리 문법이 아닌 회화 위주로 가르칩니다.대졸자 상당수는 3~4가지 언어를 구사합니다.한국어도 1년만 열심히 하면 꽤 잘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캄보디아에서 한국어 학원 수강료가 영어 학원보다 3배정도 높다는 점입니다.한국어를 할 수 있으면 취업 기회가 확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인 교육열도 높습니다.

끝으로,캄보디아인들의 건강 증진과 보건제도 발전을 기원합니다.

 

 

                                   
다음은 관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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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불모지에 간 ‘한림대 의술’

We Start 캄보디아 마을 돌며 봉사활동

[중앙일보] 2010.12.24

김광남(소아과 교수) 단장이 캄보디아 타케오의 마을 아이를 진찰하고 있다.
[타케오=한은화 기자]


‘39.6도.’ 김광남 한림대(소아과) 교수가 귀에 전자체온계를 꽂아도 르 테이(7·여)는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울고 불며 난리 치던 다른 꼬마 손님과 반응이 영 다르다. 목에 생긴 궤양 때문에 고열로 며칠째 시달린 터다. 먹지 못해 힘이 없는 아이는 말간 두 눈만 깜빡였다. 그런 아이 곁에서 엄마 럭 쏘우(42)는 자지러지듯 우는 손자 론타로(1)를 옆구리에 낀 채 달래기 바쁘다. 손자 역시 인후염을 앓고 있다. 럭 쏘우는 “아이가 아파도 하루 1달러도 못 벌다 보니 비싼 진찰료 때문에 병원 갈 생각을 못 한다”며 한숨 쉬었다.

 12월 1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캄보디아 타케오(Takeo)주의 트랄라쉬 커뮤니티의 엉군 초등학교. 학교 교실이 순식간에 소아과·가정의학과·산부인과 진찰실로 탈바꿈했다. 파란 조끼를 입은 15명의 의료진이 밀려드는 사람들을 진료하고 약을 나눠주기 바쁘다. 한국에서 의료봉사를 온 한림대학교 의료원의 의사·간호사·학생들이다. 한국 위스타트운동본부에서 처음으로 해외에 문을 연 ‘위스타트 캄보디아 센터’ 직원들도 함께했다. 위스타트 운동은 저소득층 아동이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림대 의료 봉사팀은 사흘에 걸쳐 트랄라쉬를 포함해 앙케오·산룽 등 3개 코뮌(마을 10개의 묶음)에서 600여 명의 현지 주민을 진료했다. 코뮌마다 5000~6000명의 주민이 살지만 국가가 운영하는 진찰비가 저렴한 보건소는 하나뿐이다. 의사 없이 간호사만 있는 곳도 많다. 개인 병원도 있지만 진찰료가 5~10달러로 보건소보다 10배 비싸다. 오수진 위스타트 캄보디아 센터 매니저는 “이곳 주민들은 하루 2달러도 못 벌어 몸이 아파도 임시변통으로 연고나 치약을 바를 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 의료봉사팀과 함께 온 사회복지·체육학과 학생들은 아이들을 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진석원(22·체육학과 4)씨는 “꼬리잡기·보물찾기 등을 하며 아이들과 친목도 다지고 OX퀴즈를 통해 위생교육도 한다”고 말했다.

타케오=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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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1 01:16 나눔 기부
캄보디아에 다녀왔습니다.
캄보디아는 우리처럼 동족상잔의 비극(폴포트 정권의 킬링필드)을 겪었습니다.
이 공감대 때문인지 한국 NGO들이 캄보디아 지원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아동의 역량을 입체적으로 강화시켜주는 We Start운동본부가 이번에
캄보디아 농촌 빈곤지역인 타케오(Takeo)에 ' We Start 캄보디아 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센터에 사회복지사,간호사,보육교사를 배치해 아동별로 인생장애물을 파악한 뒤 개인별로 해법을 붙여주는 방식(개인 맞춤형 사례관리)입니다.  


그동안 저소득층 아동 지원이 일시적 지원에 그친 반면  We Start는 아동의 변화를 확실하게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이같은 국내 24개 센터의 7년에 걸친 성과를 토대로 이번에 해외에 첫 센터를 세운 것입니다.사람을 멋지게 키워내는 한국의 노하우를 전수하겠습니다. 



운동본부 홈페이지는 http://westart.or.kr

다음은 관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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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로 수출된 위스타트 … 농민들 ‘가난 대물림’ 끊는다

[중앙일보] 2010.12.20

농촌 3곳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복지·교육·건강 등 맞춤 서비스
원어민 봉사자 뽑아 공부방 운영

캄보디아 타케오 주의 농촌 마을인 앙케오 지역 어린이 50여 명이 위스타트 캄보디아 센터 직원들이 마련한 책가방·교복 등의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한은화 기자]

  12월18일 정오(현지시간) 캄보디아 타케오(Takeo)주의 농촌 마을인 앙케오(Angkeo)의 공터. ‘캄보디아 아동의 무지갯빛 미래’라고 쓰인 노란색 플래카드 아래 100여 명의 아이와 마을 주민이 모여 있다. 대부분 맨발인 아이들의 손마다 책가방·교복·신발이 든 비닐 꾸러미가 들려 있다.

 “어쿤 치란(정말 감사합니다).”

 얼굴 앞에 두 손을 고이 합장한 채 아이들이 큰 목소리로 외친다. 중앙일보 후원으로 캄보디아에 이날 처음 문을 연 위스타트 캄보디아 센터의 개소식 모습이다. 위스타트 운동은 2004년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이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출발했다. 현재 서울·경기·강원·전남 등 4개 시·도의 24개 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캄보디아 센터의 운영 방침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복지·교육·건강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위스타트 운동의 기본 골격을 그대로 가져왔다.
  타케오 지역에서 형편이 어려운 농촌 마을인 앙케오·트롤라시(Trolach)·산룽(Sanlung)의 3개 마을에서 사업을 시작한다. 마을당 50명씩 총 150여 명의 아동 및 가족이 대상이다. A4 용지로 30장이 넘는 아동과 가족의 ‘사례관리’가 핵심이다.

  어려움에 처한 아이를 발굴해 아이의 환경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상담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위스타트 센터와 가족이 함께 ‘더 나은 삶’을 위한 방법을 찾는다. 허남순(한림대 부총장) 위스타트 운동본부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캄보디아 내 다른 지역은 물론이고 몽골, 베트남, 중국 옌볜 등에도 해외 센터를 수출해 위기에 놓인 아이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지 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 마을의 원주민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마을에서 나고 자란 자원봉사자 2명을 뽑아 공부방 운영을 맡긴 것이다. 공부방에서는 영어와 캄보디아어인 ‘크메르’를 가르치는 등 학교 공부에서 부족한 부분을 메워나갈 예정이다.

 앙케오 마을의 사으 틋(57) 면장은 “주민들도 함께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는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케오=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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