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경제 갈등에서 아베가 퇴로를 찾는 분위기로 반전됐다고 보입니다■
●4가지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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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글로벌 반도체 생산 분업구조에서 일본 탈락 현실화에 놀람●
한국 반도체회사들의 예상밖 전광석화같은 탈 일본 소재 확정에 쇼크.(한달내 완료)
한국 양대 반도체 회사는 일본 소재의 납품 안정성을 불신하게돼, 200여가지 일본 소재 및 약품을 공정에서 100% 배제하는 조치 단행.
(진작, 소재 중소기업 육성하고 수입선 다변화를 했어야 할 일)
S전자는 일본 재료를 사용, 가공해 납품하겠다는 협력기업들 제안도 "1%도 들어가면 안된다"고 거절했다는 보도.
(완벽한 탈 일본화 단계)
한국 산업경쟁력의 도약을 무시하고 30년전 한국을 생각한 아베의 결정적 오판.
이에 따라 반도체의 전방산업(소재/부품/장비 납품)을 맡고있던 일본의 수백개 기업은 타격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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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본 정부, 후폭풍 놀라 <오판>인정 시작●
마이니치신문은 오늘 일본 정부 관계자가 대(對)한국 수출규제에 후폭풍이 거센 데 대해 '예상 밖 큰 소동'이라며 '오판'을 인정했다고 보도.
아베의 신망받는 국제정치학자인 나카니시 히로시(中西寬·56) 교토대 교수는 오늘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로선 한국 내 ‘반일’ 여론을 더 강하게 만드는 조치는 기본적으로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오르고, 야당과 경제계까지 가세하고, ‘항일 보이콧’ 움직임이 확대되면서 문화 교류까지 중단되는 현재의 상황은 일본 정부의 당초 예상을 뛰어넘은 것”이라고 설명.
한국과 관광 교류가 더 줄어드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 또한 커지고 있다고 밝힘.
미국 중재와 관련, 그는 "일본은 ‘중재하지 말라’는 뜻을 미국에 계속 전달해왔다"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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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본 소재/부품 기업들 충격 속 아베 정부에 <정책 전환>호소중●
중앙일보 등은 "일본 업체들이 자국 정부에 한국이외로의 수출이 쉽지 않다는 탄원을 전달했고 일본 정부도 사태의 심각성 파악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고 보도.
일본 스텔라케미파나 모리타화학공업 등은 감산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짐.
일본 기업들이 한국 수출규제를 사전에 알지못해 허술한 밀실 공작임을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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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포토레지스트(감광액) 1개 품목 허가는 한국 반도체 업체의 블랙리스트로
일본 기업들의 <납품이 차단>되는 상징적 품목이 된 것을 깨달은 데 대한 아베의 후퇴 뜻 표현●
'왜 하나만 풀었나'에 여러 해석이 나왔지만 소생은 위 해석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한국 반도체 기업은 이미 납품에서 퇴출시켰는데 "특별히 수출 허가한다"는 발표이니 어처구니 없는 쇼.
포토레지스트는 아직 한국에서 많이 쓰지않는 것이라 품목 선정도 어설펐고,
한국 반도체 회사들이 바로 벨기에 등에서 재고를 확보.
또 국내 소재 업체도 예상보다 빨리 국산화를 진행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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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 말>
반도체 산업사슬에서 일본은 완제품 경쟁에서 27년전 한국에 완패했고 전방산업으로 버텨왔는데
이번에 그것마저 [아베(로 인한)파산]사태를 자초.
저무는 일본의 뒷모습입니다.
납세자(시민/기업시민)의 정치/정부 통제 불능인 정치후진국.
Energetic Korea 만세 !
대세는 기운 것 아닌가요?
●국민의 힘과 산업경쟁력의 힘●
다만 아베의 최소 체면은 살려주는 한국정부의 대국다운 제스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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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운동도 <반일>보다는 <반 아베><No 아베>가 합당해 보입니다.
일본 시민과는 연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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