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한국 정부의 세계 두번째 ICO(암호화폐 글로벌 자금공모) 금지 조치로 국내 ICO 기업과 암호화폐 거래소가 줄줄이 한국을 떠난 것으로 전자신문에 의해 조사됨.
*아래 도표는 각국의 ICO(Initial Coin Offering)제도 비교(한국, 중국만 외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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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를 포함해 해외로 나간 기회비용만 약 1,000억원.
이전 국가는 ICO가 다소 자유로운 싱가포르, 스위스, 홍콩, 스웨덴, 에스토니아, 지브롤터 등.
●해당 국가는 찾아온 한국 기업 덕에 국부 창출 효과를 보고 있다●
한국 블록체인 기술과 IT 인프라, 보안기술도 내재화하는 기회도 만들었다.
전문가들은 나아가 산업 융합을 주도할 3세대 블록체인 기술에서 한국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을 크게 우려한다.-------------------
김형주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은
“스위스에서 ICO를 하면 100억원을 조달해도 절반가량은 세금과 비용으로 써야 한다”면서
“반대로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오지 못하는 기업도 약 500여개로 추산되는 등 고용 창출까지 손실 기회비용은 천문학적 규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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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과 함께 ICO를 금지한 중국은 블록체인 산업이 역설적으로 크게 활성화되고있다.●
올해 2월 블록체인 관련 중국 인재 채용 일자리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7배에 달했다.
같은 기간 블록체인 인재 채용 기업 수도 4.6배 증가했다.
# 기사 :
http://www.etnews.com/20180430000388 # 해설: :
http://www.etnews.com/20180430000355?mc=ev_002_0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