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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기부

다문화 어린이 '안녕 오케스트라'다큐 MBC 방영

다문화 어린이 '안녕 오케스트라'다큐 MBC 방영


피부색이 다르다고 좌절되는 꿈…
가난하다고 좌절되는 꿈…
지난해 3월…안산 We Start 글로벌 아동센터 다문화 어린이 24명의 그런 꿈들이 모였습니다. (◕‿◕)

세계적 음악인용재 오닐 선생님과 함께 한,다문화 어린이들의 '안녕?! 오케스트라'가 11개월 간 땀을 흘렸지요.
세종문화회관,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등 무대에 섰습니다(박수!!!) 


아이들이 꿈에 조금씩 다가가는 모습을 MBC에서 4부 다큐멘터리로 제작했습니다.

<본방송 시간>
3부 : 2013년 02월 27일(수) 저녁 6시 10분 
4부 : 2013년 02월 28일(목) 저녁 6시 10분

<재방송 시간>
1~2부 : 2013년 02월 26일(화) 낮 12시 30분 – 2시(1~2부 이어서 방송)
3~4부 : 2013년 03월 02일(토) 늦은 밤 1시 20분 – 3시 30분(3~4부 이어서 방송)

공유해주시고 시청하시고,아이들을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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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 선생님은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 어머니의 자녀여서
다문화가정에서 자랐지요.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해 한국의 다문화아이들을 위해 재능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선생님의 발자국을
안산 We Start 글로벌아동센터의 24명 다문화 아이들이 따르고 있습니다.

MBC의 지원으로 3월부터 현재까지 11개월 동안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악기들이 하나가 되어 감동적인 하모니를 만들던 중,
2012년 7월 1일(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리처드 용재오닐 선생님의 지휘아래
서투른 솜씨로 '반짝반짝 작은 별'과 합창을 연주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물했지요.

자그마한 시작이었지만 아이들의 가슴에는 벅찬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12월 30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가족들과 친구,

선생님과 지역의 이웃들, 도움을 주신 분들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을 모시고

'안녕?! 오케스트라'의 아이들이 그 해 마지막을 장식하고자 연말콘서트를 

가졌습니다.

2012년… 오케스트라를 통해 아이들은 음악을 알게 되고, 성장하고, 치유되며

새로운 세상과 만났습니다.

앞으로도 여전히 아이들에게는 힘든 일들이 일어나겠지만

이제 아이들은, 음악과 함께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며

지혜롭게 세상과 마주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때로는 눈시울을 적시면서, 때로는 흐뭇한 웃음을 띄며,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안녕?!오케스트라’ 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그날까지… 아이들의 하모니는 계속됩니다.

#저소득층 아동의 마중물,We Start 운동본부 나눔대사는 '혜민스님'이십니다.
  (1분 영상) 혜민스님과 함께 만드는 아동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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