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은 '서태지와 아이들'데뷰 20주년 기념일.
보기 힘든 영상입니다. 1992년 4월 11일, 20년전 '서태지와 아이들'의 신인시절 무대. 당시 MBC 특종 TV연예 첫회에 신인 기대주로 소개됐습니다.
한국 음악계를 바꾼 영웅, 서태지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네요.
한국에 랩 음악을 도입했고,사랑 노래 일색인 대중음악에 사회비판성이 강한 노래(교실 이데아 등)를 도입해 돌풍을 몰고 왔습니다.
래퍼인
양현석, 이주노의 어릴 적(?)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의외로 결점도 지적하며,78점밖에 주지않았네요.
올해
20주년을 맞아 팬들이 '서태지 아카이브(Archive)'사이트를 23일 밤 12시 멋지게
오픈했습니다.
다음은 방송 데뷰 영상(노래는 '난 알아요')
'서태지 아카이브'는 서태지의 음악 활동, 팬덤의 역사, 언론의 기록 등을 담은 홈페이지. 개방형 구조를 채택해 팬들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팬들이 각자 가진 자료를 올리는 등 집단지성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주소는 http://www.seotaiji-archive.com
막 문을 연 싱싱한 홈페이지 모습입니다.
아카이브에는 TV, 라디오 ,신문, 잡지, 책, 문서, 사진, 웹 페이지, 디지털 자료 별로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오픈 이벤트, 우수 업로더 이벤트도 있으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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