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화재 서울 포이동,이번엔 물난리 우려 --당국의 조치가 없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한순간에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된 서울 강남구 포이동 266번지 판자촌 공동체. 강제이주로 이 마을에 들어온 시기는 달랐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공동체를 일궈온 포이동 266번지가 지난 12일 화재로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마을 96가구 중 75가구가 전소됐고, 나머지 21가구도 언제 철거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서울 포이동 화재에 대해 자원활동가들이 포이동 현실을 알리기 위해 대자보에 그린 그림들(사진=위스타트운동본부 백정연 팀장) 그런데 책임당국인 강남구청과 서울시는 이러한 상황을 회피하고 있다고 합니다.임대아파트로 분산 이주시키겠다는 일방적인 발표에 대해, 주민들은 “이 마을이 단순한 주거지역이 아닌 삶의 터전(재활용품 수거 등)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