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해피나눔
4차 산업혁명의 5가지 축, 한국의 디지털(소프트웨어)위기 등을 강의와 칼럼으로 전파합니다. Smart Work(디지털 생산성 도구)로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자고 설파합니다.김일 4차혁명트렌드랩 소장 <강의 문의>010-5285-9006
Print Friendly and PDF

Notic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2011.06.22 21:09 나눔 기부

--당국의 조치가 없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한순간에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된 서울 강남구 포이동 
266번지 판자촌 공동체.

강제이주로 이 마을에 들어온 시기는 달랐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공동체를 일궈온 포이동 266번지가 지난 12일 화재로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마을 96가구 중 75가구가 전소됐고나머지 21가구도 언제 철거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서울 포이동 화재에 대해 자원활동가들이 포이동 현실을 알리기 위해 대자보에 그린 그림(사진=위스타트운동본부 백정연 팀장) 

그런데 책임당국인 강남구청과 서울시는 이러한 상황을 회피하고 있다고 합니다.임대아파트로 분산 이주시키겠다는 일방적인 발표에 대해주민들은 이 마을이 단순한 주거지역이 아닌 삶의 터전(재활용품 수거 등)이었던 이곳의 주민들에게는 지원이 아니라 또 한 번의 강제이주다. 임대아파트 이주 방침은 현실을 외면한 언론플레이용 일 뿐이다결국 인근 지하 셋방에 자기 돈 내고 들어가라는 얘기라며 분노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이동 266번지는 독거노인 가정한 부모 가정조손 가정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으로 구성돼 우리 사회 구조적인 빈곤이 응축된 마을입니다강제 이주된 계기와 시기는 달랐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살아온 주민들을 분산 이주시키려는 방침은 이들을 대책 없이 벼랑으로 내모는 것이죠.

한편서울시와 강남구청이 주민들이 불법점유자라며 부과한 총 25여억원의 토지변상금과 이를 내지 못했다는 이유로 집행된 가압류가 철회되지 않아 임대아파트 이주는 거짓 대책이라는 지적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일기 예보에 주민들은 하늘도 우리를 벼랑 끝에 세우는 기분이라고 합니다화재로 하수구가 잿더미로 막혀있고 비가 오면 각종 오폐수가 역류하거나 범람할게 뻔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포이동 주거복구 공대위는 22일 오전 11시 화재 현장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주민과 시민들이 직접 범국민적 주거복구운동을 하겠다며화재 잔재를 치우고 주거 복구에 들어갔습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노인 분들도 사진처럼 직접 화재 잔재를 치우고 있습니다.(사진=위스타트운동본부 백정연 팀장)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을 하는 주민들에게 당국의 책임과 진정성있는 지원 대책이 '빈곤의 사슬을 끊을 수 있는 근본대책' 아닐까 합니다.

위스타트운동본부에서는 아래와 같이 포이동을 돕기위한 모금을 진행중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지원단체명 사단법인 위스타트운동본부(www.westart.or.kr)

전화번호 : 02)318-5004

ARS 모금 : 060-707-1212(한 통화 2,000)

계좌번호 하나은행 / 194-910002-24704 / 예금주위스타트 운동본부

해피빈 기부참여하기(클릭) 
---------------------------------------------------
이 기사는 위키트리 뉴스에도 게재됐습니다.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김일 해피나눔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6.18 19:49 나눔 기부
-적십자 지원 17일 종료, 현장의 참혹함 온정만이 해답 -
-ARS,해피빈 콩 등 지원해주세요- 

 

서울의 최극빈촌인 강남구 포이동 266번지 일대 마을에 지난 12일 큰 불이나
91가구 286명이 둥지를 잃어버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필요한 물건들을 절실히 적어놓은 포이동 아이들의 노트]


16
일 위스타트운동본부 직원이 포이동 마을을 방문했을 때 마을 주민들은  대책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당장 잘 곳도 먹을 것도입을 것도 마땅치 않은 그 곳의 주민들은 무엇보다 아이들을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10명의 아이들은 10평 남짓한 공부방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남녀 아이들이 작고 허름한 공간에서 뒤 섞여 지내고 있습니다.

옷을 갈아 입는 것도 잠을 자는 것도 불편한 것은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아이들은 이 현실을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긴 시간이 걸려야 해결이 될 것을 알고 어떻게 하면 그 공간에서 조금이라도 덜 불편하게 지낼지 아이들이 직접 회의도 합니다방 한구석에는 임시로 탈의실까지 만들었습니다.


다른 것보다 아이들은 지금 학교를 다니기 어려운 상황입니다.교복가방 모두 불에 타 없어졌습니다다행히 강남구청의 지원으로 교복과 책 등 급한 것 몇가지는 지원을 받았으나 부족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 아이들은 벽에 필요한 물건들(예:운동화머리끈안경운동복,거울,이불 등등)을 절절하게 적어놓았습니다.                 


                                                      [공부방 구석에 아이들이 직접 만든 탈의실]

                                                  

이러한 상황을 알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으나 아직도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적십자사에서는 식사 지원도 하였으나그마저도 17일까지 지원되는 것이라 이후의 식사도 걱정입니다.

                                                             

포이동 266번지(현재 개포동 1266번지주민들에게 도움주실 분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특히 아이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원단체명 사단법인 위스타트운동본부(www.westart.or.kr)

전화번호 : 02)318-5004

ARS 모금 060-707-1212(한 통화 2,000)

계좌번호 하나은행 / 194-910002-24704 / 예금주위스타트 운동본부

해피빈  기부참여하기(클릭)
 
 

다음은 위스타트운동본부 백정현 팀장의 현장 탐방기 입니다.(아래 현장사진 참조)

오늘 오전에 화재가 났던 포이동 판자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방문 당시 피해를 입은 마을 분들이 모여서 대책 회의를 하고 있었구요,

제가 아이들을 돕고자 방문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두들 감사합니다

연발하며 박수를 쳐주셔서, 몸둘바를 몰랐었습니다.

 

다른 것보다 현재 아이들의 상황을 중심으로 실태 파악을 하였고,

해당 내용을 첨부파일의 사진과 같이 보고드립니다.

 

화재로 인해 집을 아이들은 총 10명 이구요.

공부방에서 함께 숙식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고등학교 2학년까지 있구요.

작은 공간에서 남녀 아이들이 뒤섞여 지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화재로 인해 책, 교복, 옷 등 아이들에게 남아 있는 것은 거의 없어서.

화재 바로 다음날은 등교를 못했습니다.

 

강남구청 복지정책과의 지원으로 현재는 교복, 책, 옷가지 등 급한 것은 지원을 받은 상태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아직도 필요한 물품들이 많습니다(사진에 보면,아이들이 각자 필요한 것도 적어 놓았습니다)

 

공부방에는 2명의 남/녀 선생님이 숙식을 하며 아이들을 돌보고 있고,

1명의 남 선생님은 저녁시간까지 아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방문 당시에는 아이들이 모두 학교에 가서 만나보지는 못했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길어질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현실에 빨리 적응을 했다는 사실에 마음이 더 뭉클하였습니다.

스스로 작은 공간에서 남녀가 뒤섞여 오랜 기간 지내는 것에 적응하기 위해

아이들끼리 회의를 하고, 생활 수칙도 정하고 있습니다.

(탈의실도 임시로 만들었습니다. 관련 사진 첨부)

 

무엇보다 사춘기인 시기에 이러한 열악한 환경이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지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일상생활이 가능한 옷, 신발, 책, 가방 등이며,

공부방 선생님의 말로는 안경과 용돈도 시급하다고 하십니다.

  

 

 
#이 기사는 위키트리 뉴스에도 게재됐습니다.
 트위터에서 2011년 6월 18일 현재 110만건 이상 리트윗됨.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김일 해피나눔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06.13 15:49 나눔 기부

 [트위터 이용자 @peedeebaby님이 올려준 화재현장 사진가스폭발로 보이는 섬광이 보입니다. 잿더미로 변한 동네에 '희망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모두가 불타 남은게 없습니다.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모아줍시다] 

지금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226번지로 바뀐강남구 포이동 266번지. 

서울의 최극빈촌인 이 마을에 12일(일요일)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91세대 286명이 둥지를 잃었습니다대부분의 집과 가재도구가 불타 주민들이 땅에 주저앉아 울부짖고 있습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박정희 정권이 1979년 거리 미화를 명분으로 폐품 수집인도시 빈민부랑인 등을'자활근로대'로 구성해 서울 서초동 정보사 뒷산에 위치한 시설에 강제 수용한게 이곳 주민들의 출발점입니다. 

그 후 1981년 포이동 266번지 등 여러 곳에 분산 배치하여 1996년까지 다른 지역 철거민 36가구,상이용사 18가구가 이사를 와 총 99가구가 뿌리를 내렸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정부의 토지를 무단으로 사용한 대가를 지불하라는 토지 변상금이 이들을 옥죄고 있었습니다지난해 7월 기준 주민들에게 부과된 총 변상금은 무려 236100만 원가산금144000만 원을 더하면 총 38100만 원이었으니 올해는 더 많겠지요. 

이곳에는 정부의 이런 압박으로 인한 고통도 있지만 "희망의 손길"도 늘 있어왔습니다. 

금년 엄동설한에 익명의 한분이 15가구 보일러에 기름을 가득 채워줬고희귀병을 앓고있는 형준이를 돕기 위해 각지에서 성금이 답지해 희망을 줬죠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안전점검 교육과 점검을 해준 적도 있고아주그룹(회장 문규영)은 계열사 CEO와 그룹 봉사단 150여명이 참여하여 20개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주는 등 사회적 온정이 이어지는 곳이었습니다. 

이번 화재에 대하여 서울 구룡초등학교 김헌수 교장은 우리 학교의 경우 그 동네 아동 4명이 다니고 있는데아이들의 가재도구가 모두 불타 일단 학급차원에서 급우들이 친구를 돕자는 움직임이 시작됐다친구들의 따뜻한 위로와 상부상조의 정신을 배우는 움직임이 시작됐으니 고사리 손들의 정성도 교육적으로 잘 지도하겠다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한편 사단법인 위스타트(We Start)운동본부 김일 사무총장은 복잡한 행정적 배경을 따지기보다 일단은 수십명의 아이들에 대한 긴급지원이 절실하고모금운동을 펼쳐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우선 구호할 수 있는 나눔네트워크가 가동돼야한다.우리 단체이런 재해재난이 발생할 경우 적극 나서서아동장애인어르신들을 돌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포이동 266번지(개포동 1266번지주민들에게 도움주실 분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특히 아이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원단체명 사단법인 위스타트운동본부(www.westart.or.kr) 

전화번호 : 02)318-5004 

ARS 모금 : 060-707-1212(한 통화 2,000)

계좌번호  : 하나은행 / 194-910002-24704 / 예금주: 위스타트 운동본부
-----------------------------------
이 기사는 위키트리 뉴스에도 게재됐습니다.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김일 해피나눔

댓글을 달아 주세요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