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NS 영상 시대

미국 미니애폴리스 재난구조성공서 배우자(영상)

<대한민국 안전실태보고서(영상)>

KBS TV 시사기획 '창'의 심층보도인데,미국의 재난대응 시스템을 배울 수 있군요.
미국도 2001년 뉴욕 무역센터 참사때 재난 대응에서 큰 혼선으로 살릴 목숨을 살리지못한 뒤,재난 대응 시스템을 확 바꿨다고 합니다.

그 덕에 2007년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에서 다리 붕괴사고가 났을 때,차와 함께 강에 빠진 149명을 81분만에 구조해냈다고 합니다.사망은 13명으로 최소화했지요.

지침대로 5분만에 구조대가 도착하고,15분만에 시청에 긴급대응센터가 설치됐다고 합니다.특수촬영 차량에의해 현장상황은 바로 긴급대응센터에 생중계됐습니다.

 

상황은 재난대응지휘관인 소방서장이 총괄지휘했고,상부 보고에 시간을 허송하지않고 각종 자원을 동원해 신속대응했습니다.
시장이나 도지사는 2선에서 지원만 했지요.
'현장 지휘 일원화'가 큰 빛을 발했다고 합니다.

 
이런 성공은 뉴욕 테러후 만들어진
NRF(국가재난대응체제),NIMS(국가재난관리시스템) 덕분입니다.

 

                                                            [미국 NRF와 NIMS의 지침 소개 그래픽] 


이 지침에 의해,시청 공무원의 절반인 2천여명이 재난대응 실전훈련을 받아,재난이 터지자 각자 무슨 일을 해야할지를 알고 자동수행했다고 하지요.

또한 재난대응지휘관 양성소가 미국 곳곳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월호로 모두가 가슴 아픈 이때,'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도 세금을 내는 주권자들의 압박으로 실행해내야 하겠습니다.
----------------------
미니애폴리스 1-35W 다리 추모공원의 글귀가 정신이 바짝 들게 합니다.

"우리네 삶이란 어떤 일을 당했느냐에 따라 규정되기도 하지만,
어떻게 대응했느냐에 따라 규정되기도 한다"

*`모바일 재난대응체계로 생명존중 국가 되자
  
http://smnanum.tistory.com/379 

*필자 링크드인 : http://linkd.in/1j1sVQ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