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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기부

다문화 아동 탭댄스 공연단 '꼴라쥬'창단-수원서

다문화 아동 탭댄스 공연단 '꼴라쥬'창단-수원서

다문화 아동들을 미래 인재로 키우기위한 시도로,탭 댄스 기반의 문화예술단 '꼴라쥬'가 27일 창단됐다.

수원 We Start 글로벌아동센터는 이날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어린이 22명으로 구성된 '꼴라쥬'창단 공연을 가졌다.


공연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끼'있는 22명
(다문화 아동 16명,일반 아동 6명)으로 구성돼 치열한 연습과정을 거쳤다.

'꼴라쥬'는 이날 '브로드웨이 42번가 피날레(탭 댄스)',뮤지컬 맘마미아 중 '허니 허니',뮤지컬 그리스 삽입곡,영화 씨스터 액트의 '조이풀,조이풀' 을 멋지게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꼴라쥬는 수출입은행(행장 김용환),수원시(염태영 시장)가 후원하며,
'저소득층 아동의 마중물' We Start 운동본부가 운영한다.

교육은 서울뮤지컬아트센터(대표 김우재)의 전문강사들이 맡아 체계적으로
키울 계획이다.

주최측은 아시아 최고의 다문화 아동 공연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글로벌아동센터 허승연 관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자긍심을 갖고 전문가가 되도록 키울 계획이며,다문화에 대한 인식도 바뀌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단식에 참석한 수원시 복지여성국 이해왕 국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사회의 당당한 주체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출입은행 장익환 사회공헌팀장은 "감동적인 공연이었고,일류 공연팀이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꼴라쥬'는 종이,사진 등을 함께 붙여 그림을 그리는 것.
다문화 아동과 일반 아동이 어울려 하나의 예술공연을 하는 것을 뜻한다.

든든한 우리 어린이들 응원해주세요~~~~~~

수원 We Start 글로벌아동센터 ; (031)548-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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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어린이 후원을 위해,'영어 달인'이근철 쌤(KBS 굿모닝 팝스 진행자)과 요술 당나귀가 진행하는,'드림 나누기'토크쇼 참여 하시기.
(5월 8일 오후 7시 서울 학동역 컨벤션 헤리츠).

>>> http://westart.or.kr/?p=10747








* '저소득층 아동의 마중물' We Start 운동본부 홈페이지 ; www.westar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