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건희는 미신 중독--회사에 역술인 상주하다시피"■
"정치일정도 조언 듣고, 손바닥 왕(王)자도 무속인 말 듣고 부인 건희씨가 써줬을 것“
●<UPI뉴스>는 복수의 인사들로부터 '윤석열과 무속인들'의 내막을 가늠할 만한 증언을 확보했다●
"무속 의존은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장모 최은순 씨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는 증언이다.
취재를 종합하면 "김건희 대표는 미신 중독에 가깝다", "거의 모든 일을 역술인의 말에 의존해서 결정한다"고 한다.
김 대표는 유명한 점쟁이들은 어떻게든 수소문해서 만난다고 한다.
"(경기) 일산에 신내림 받은 여자 역술인이 있는데 거길 단골로 드나들었다. 용하다는 점쟁이는 꼭 만나보려고 한다.
집에도 역술인들을 수시로 불렀다." 취재중 만난 한 지인의 증언이다.
윤석열 후보 '왕(王)자'에 대해선 "(역술인의 말을 듣고) 김건희 대표가 썼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윤 후보와 김건희 대표의 자택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지하 1층 상가에 있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도 역술인이 '상주'하다시피 했다고 한다.
"여기는 무슨 색이 좋겠다고 하면 그 색으로 바꾸고, 무엇이 안 좋다, 안 된다고 하면 무슨 수를 써서든 없애려고 했다"고 한 지인은 말했다.
김건희 대표는 같이 일하는 사람의 사주나 관상도 모두 역술인에게 물어본다고 한다.
"전시회 날짜는 언제로 할지, 직원을 쓸지 자를지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전부 역술인에게 물어서 결정했다.
윤 후보의 정치 관련 일정도 역술인이 정해준 날짜로 했을 것"이라고 증언했다.
----------------
김건희 대표가 역술을 맹신하게 된 것은 모친 최은순 씨의 영향이 컸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씨 역시 사업을 하면서 점을 자주 봐왔고, 이들 주변 인물들 중엔 무속인 출신이 많다는 것.
어떤 이는 "(김건희 대표 모녀와 잘 알고 지냈던) 양모 전 검사의 모친도 역술인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증인은 "나라를 이끌 대통령을 꿈꾸는 이가 무속인의 말에 의존해 중대사를 결정하는 건 매우 위험한 일 아니겠나.
그건 아니라는 생각에 털어놓는다"고 전했다//
www.upinews.kr/newsView/upi202110070099
'개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료공화국, MOFIA 혁파가 다음 대통령 큰 과제■ (0) | 2021.10.13 |
---|---|
■국힘 지지자들의 집단 역선택 방증 나타나■(민주당 3차 선거인단) (0) | 2021.10.12 |
■대장동 팩트 3토막■ (0) | 2021.10.09 |
경기도와 이재명 지사 , 성남시에 “화천대유 등에 배당 중단·부당이득 환수” 요청 (0) | 2021.10.09 |
윤석열 김건희, 천공스승(?)주술적 자문 여러번 받았다/YTN 천공 인터뷰 5분 (0) | 2021.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