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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나눔
4차 산업혁명의 5가지 축, 한국의 디지털(소프트웨어)위기 등을 강의와 칼럼으로 전파합니다. Smart Work( 디지털 생산성 도구)로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자고 설파합니다.김일 4차혁명트렌드랩 소장 <강의 문의>010-5285-9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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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기부'에 해당되는 글 181

  1. 2021.05.10 ■시니어, 교사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시작■
  2. 2021.05.03 ■당일 잔여 백신 접종 예약 하시기■
  3. 2021.02.19 ■벤처기업가들의 거액 <플랫폼 기부>시작■
  4. 2021.02.17 ■백기완 선생 시 모음 12 마당■
  5. 2021.02.15 ■백기완이 박정희 어깨 두드리며 한 말은?■
  6. 2021.02.15 ■묏비나리 장편시--백기완 선생 저항의 노래■
  7. 2020.08.25 ●코로나 시대 '잠잠하라' 등 5가지 메시지●
  8. 2020.06.05 ■육성으로 듣는 ‘만삭 위안부’ 구출 영상■
  9. 2018.09.26 방탄소년단 유엔연설 영상/전문
  10. 2017.10.15 꽃을 들어라/ 이병철 시인(1)
  11. 2017.08.15 쉽게 씌어진 시-윤동주- 탄생 100년
  12. 2017.08.14 광복절과 윤동주 시인 탄생 100년
  13. 2016.09.13 나눔이 행복과 장수를 선물하는 이유 A to Z
  14. 2015.05.25 누구나 나눌수있는 7가지
  15. 2015.05.03 혜민스님과의 치유만찬 경매:5월 6일 마감
  16. 2015.02.20 [2분 영상] 미소의 위대한 전파력
  17. 2015.01.11 주은래 중국 초대총리의 6무(無)의 삶
  18. 2015.01.04 세계 어린이들에게 학교다닐 권리를--국제서명운동에 동참하세요.
  19. 2014.09.21 ★미숙아를 살린 터치(Touch)의 힘★(1)
  20. 2014.09.09 고 이태석 신부의 추석 편지 "감사하자"
  21. 2014.08.24 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창립,소통후원의 밤(8/28)
  22. 2014.08.18 교황 방한 3~5일차 어록--치유행복의 5일
  23. 2014.08.15 교황 방한 1~2일차 어록들(나눔과 정의의 충격)
  24. 2014.07.19 프란치스코 교황 리더십 10
  25. 2014.07.18 제7회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에 박수~~
  26. 2014.06.07 [JTBC 다큐] "빈곤아동 위한 We Start운동 10주년"
  27. 2014.05.27 자원봉사운동 20년,특별포럼 및 기념식-28일
  28. 2014.02.25 항일 독립군의 아버지 이회영선생 흉상,명동에 세워져
  29. 2014.02.02 명절의 음지--배 곯고 외로운 사람들에 시선을
  30. 2014.02.02 새해모임을 조정래 작가와 함께--2월5일(수)광화문
2021. 5. 10. 15:49 나눔 기부

■시니어(60~69세)와 교사(어린이집, 유치원, 초등 1,2학년 등)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시작■

예약은,
https://ncvr.kdca.go.kr/cobk
(질병관리청)

*예약 신속성/편의성은
PC, 전화(1339), 핸드폰 순으로 판단됩니다

홈페이지 이용시 공용인증서 있으면 신속 처리됨

●접종은 내 몸을 넘어 공동체 건강에 헌신하는 멋진 일!●

posted by 김일 해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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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3. 16:55 나눔 기부

 

■당일 잔여 백신 접종 예약 하시기■

접종기관에서 그날마다 잔여 백신 주사량이 생기곤 합니다

●이에 따라 누구나 나이에 관계 없이 잔여량 접종을 예약할수 있습니다●

아래 질병관리청 예약사이트에서 동네 접종 의원을 파악해 전화로 예약하세요(본인 지역 입력 필요)

사이트 상단의 <인근 접종 의료기관 찾기>에서 해당 동네 의원을 소개합니다
(직장 및 집 주변 모두 가능)

거기에 있는 전화번호로 구두 예약하세요

보건소, 접종센터는 사전예약해도 잔여량 순서가 오니 어려우니

인근 접종 의원에 예약하는게 낫다고 TV에서 소개~~
------------

[사이트]
https://ncvr.kdca.go.kr/cobk/rsrv/web/getVcnRsrvMdinLst.do

다만 이 사이트에서 잔여 주사량 접종예약 진행은 현재 안되는군요

위 전화 예약 방식으로 하루라도 접종일을 당겨 안전을 확보하시길~~

< Kim's 디지털 194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참여의료기관을 찾아전화로 예약해보세요! 접종기관조회 및 전화 접종대상자필수정보 제공 코로나19예방접종 예약 휴대 전화번호로예약정보 문자메시지 전송 검색결과

ncvr.kdca.go.kr

 

posted by 김일 해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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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9. 14:43 나눔 기부

■한국에서도 성공 벤처기업가들의 거액 <플랫폼 기부>가 시작됐다■

●김범수(55) 카카오 이사회 의장에 이어
김봉진(45) 배달의민족 회장(우아한형제들 의장)이
18일 재산의 절반 이상을 생전에 기부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소프트웨어 플랫폼 벤처로 대성공한 기업가들이 기부 플랫폼(멍석)을 만들어
한국에 의미있는 공헌사업들을 기획, 체계적으로 하겠다고 선언한 것

이는 빌 게이츠 같은 서구 IT 기업가들의 거액 기부에 영향을 받은 것이지만

그간 온갖 세금 회피 전략을 써가며 자녀 상속에 급급했던 재벌들에게도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새해 낭보 8]
<Kim's 디지털 181호>

김범수 의장 등의 통큰 기부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사업(스마트폰 앱 활용)이 투자금의 수천~수만배까지도 기업가치를 폭증시키는 특징에도 영향 받았다

●청소년, 중장년들이 코딩을 익혀 소프트웨어 플랫폼 사업쪽으로 진출해야 크게 성공함을 말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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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봉진 설보미 배달의민족 의장 부부의 통 큰 기부

18일 세계적 기부클럽인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 219번째 기부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한국인 1호다

이 부부의 현 자산은 1조원 이상이고 아시아 사업을 확대하게돼, 기부액은 최소 5500억원을 넘어설 전망

▲교육 불평등 해결 ▲문화예술 지원

▲자선단체들이 더욱 그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조직을 만드는 것 등 3가지 사업목표를 밝혔다

‘기빙 플레지’는 2010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과 워런 버핏 회장(투자사)이
재산 사회환원을 약속하면서 시작된 자발적 기부 운동이다

재산의 절반 이상(최소 약 5500억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이들이 모였다

현재 24개국, 218명이 클럽에 가입했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테슬라 CEO 앨런 머스크,

영화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 감독, 오라클의 래리 앨리슨 회장,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이 있다

기빙플레지 기부에 참여하려면
▲재산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이상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기부라는 두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까다로운 심사도 거친다

김봉진 의장은 서약서에서 “아주 작은 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 손님들이 쓰던 식당 방에서 잠을 잘 정도로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형편에,

어렵게 예술대학을 나온 제가 이만큼 이룬 것은 신의 축복과 사회적 운,

수많은 분들의 도움에 의한 것”이라며 “기부선언문은 자식들에게 최고의 유산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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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5조원 기부

지난 8일 "살아 있는 동안 재산의 절반(현재 주식가치 기준 5조 원)을 기부하겠다"고 공식화했다.

그도 기빙 플레지 참여를 추진중

그도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불러오는 또 다른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는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김범수 의장과 김봉진 의장 모두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흙수저’로,

카카오톡과 배달의민족이라는 국가대표급 IT 서비스를 만든 창업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3)이에 앞서 크래프톤(게임 기업) 장병규 의장 역시 지난해 초 카이스트 동문 자격으로 개인재산 100억원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카이스트 동문 중에서 100억원 이상을 기부한 것은 장 의장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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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부가 현실화됨에 따라 한국의 자본주의 성숙(나눔도 병행)과 기부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두 사람은 소프트웨어 플랫폼 사업에서 한국의 놀라운 역량을 세계적으로 입증 받았고,

기부왕도 실천해 <영웅>으로 불러주어도 모자람이 없다

플랫폼 사업들의 잇단 글로벌 성공과 플랫폼 기부 릴레이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김일 해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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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7. 21:45 나눔 기부

■백기완 선생 시 모음 12 꼭지■

떠났으나 떠나지않은 백기완 선생은 인문학 덩어리였습니다

●초등 4학년 중퇴였으나 아름다운 우리말을 많이 만들어내고 우리말/글로 사람들의 가슴을 휘어잡은 이야기꾼이었습니다●

새내기, 달동네, 동아리, 모꼬지, 덧이름(별명), 땅별(지구), 새뜸(뉴스), 배내기(학생), 한살매(인생)등이 님이 만든 고운말

장군 체격의 호쾌한 '조선 범'이기도 했습니다

님은 [젊은 날] 등 시집 여러 권과 [자주 고름 입에 물고 옥색 치마 휘날리며]등 산문집 여러 권, 소설, 영화 대본 등을 펴낸 문학인
------------
어려서는 축구선수를 꿈꾸었고 청년기에는 영화감독을 선망했다지만, 문학이야말로 그의 평생에 걸친 애정과 헌신의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님의 시들을 모아둔 블로그가 있나 찾아봤으나 안보여, 12건을 수집해 정리해봅니다
(여러분들이 더 보완해주세요)

장편시 [묏바라기]가 대표작일텐데 이번 작고후 읽으신 분도 있을테니, 맨뒤에 붙입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의 원전)   
--------------

[비문](碑文)

익은 낱알은 죽지 않는다
땅으로 떨어질 뿐이다
산새 들새들이여

낱알을 물고가되
울음은 떨구고 가시라

---------

[우리들의 합창]

용기와 결단을 요구하는 때에
나는 울었네
미치지 못한 힘

이상과 모반이 함께 겹쳤을 때
나는 울었네

속세에 두고 온 정
이제야 가는구나

자그마한 반딧불에도
앞길을 보며
너부러진 숱한 비명을 넘어

 

이제는 가나니
벗이여 결코 흔들리지 말라
세상살이 무거운 짐
허리가 휘어도

 

나는 가나니
벗이여 결코 뿌리치지 마라
우리들의 합창
구천에 사무치는 우리들의 합창

 

앞서서 가나니
산자여 따르라
우리들의 합창
갈수록 우렁찬 우리들의 합창
-------------

[아, 나에게도]

아 나에게도
회초리를 들고 네 이놈
종아리를 걷어 올리거라 이놈
그러구선 이 질척이는 항로를
살점이 튕기도록 내려칠 그런 어른이 한 분 계셨으면

 

아 나에게도
갈 데가 없는 나에게도
새해 새아침만은
쐬주병을 들고 가 큰절 올리면 엄하게 꾸짖는다는 것이
잔을 받거라
그러구선 아무 말이 없으시는
그런 이가 한 분 계셨으면

 

인고의 끝은 안 보이고
죽음의 끝과 끝까지 맞선
외골수의 나에게도 아, 나에게도

 

속절없이 엎으러져
목을 놓아 울어도 되고
한사코 소리 내어 꺼이꺼이 울어도 될
그런 밤이라도 한번 있었으면

----------------

[젊은 날] 

​모이면 논의하고 뽑아대고
바람처럼 번개처럼
뜨거운 것이 빛나던 때가
좋았다

하나를 알면 열을 행하고
개인을 이야기하면
역사를 디리대고
다만 사랑이 튕기면
꽃 본듯이 미쳐 달려가던 곳

 

추렴꺼리도 없이 낙지복음
안주 많이 집는다고 쥐어박던
그 친구가 좋았다

 

우리는 두려운 것이 없었다
헐벗고 굶주려도 결코 전전하지 않았다

 

출세에 연연하면 호로자식이라 하고
돈벌이에 미친 자식은 속이 비었다고

 

​다만, 통일논의가 나래를 펴면
환장해서 날뛰다 칩고 떨리면 찾아가던 곳

 

식은 밥에 김치마리
끓는 화로에 내 속옷의하얀 석회를 잡아주던
말없는 그 친구가 좋았다

 

그것은 내 이십대 초반
6.25 민족상쟁 직후의
강원도 어느 화전민지대였지

 

열여섯쯤 된 계집애의 등허리에 핀 부스럼에서
구데기를 파내주고 우리들은 얼마나 울었던가

 

나는 일생을 저 가난과 싸우리라 하고
또 누구는 민중과 혼인하리라 하고

 

화전민이 답례로 보낸
옥수수 막걸리로 한 판 벌린
웅장한 아름드리 소나무

 

그 위에 걸린 밝은 달 맑은 물
하지만 저 밝은 달 저 맑은 물만을
대상으로 노래할 수 없다며
허공을 쥐어박고

인간의 현장으로 뛰어들던 빛나던 눈의 그 칭구가 좋았다

세월은 흘렀다
다시 강산엔 폭풍이 모라치고

이름있는 주소마다 자갈이 물렸다

 

더러는 실려가고 더러는 물러서서
바람이 차면 여울지던 곳
포구의 눈물이라는 늙다구리집
술값은 통일된 후에 준다 하고
한없이 구비치는 이의 짓이란
마냥 그 모양이니 그러자 하고

 

이야기가 쭈삣하면
슬며시 나가 덧문을 닫아주던
그늘진 그 얼굴

그후 그집은 망했다고 하고
술꾼들은 발이 빠졌다 하고
이 찬란한 파국을 미리 울던
늙은 그 여인이 좋았다

 

​그래도 눈물은 분분했다

가파른 현장에선 독재와 싸우는 남모를 예지가
불을 뿜는데

한 번 스친 밤의 꽃을 못잊어
소년원까지 찾아가서 꽃다발을 잔득 안고
서서 울던 순정의 그 친구를 생각했다

 

거기서
정서적 방랑이냐
이지적 결단이냐
꼬리가 꼬리를 무는 말수를 냉정히 자르고 떠나간

그 억센 주먹이여

 

지금은 모두 다 어디서 무엇을 하기에
흰가락이 치마폭처럼 휘날리는 상기까지
삼십촉 희미한 불빛에 젖어 바시락대는 쌩쥐 소리에
거대한 역사의 목소리 일러듣는 듯
그렇다 백번을 세월에 깎여도
나는 늙을 수가 없구나

 

찬바람이 여지없이 태질을 한들
나는 다시 끝이 없는 젊음을 살리라

 

구르는 마룻바닥에
새벽이 벌겋게 물들어 온다

*KBS 낭독의 발견 : 백기완, 젊은날(5분) 

youtu.be/A1cJrIm3SSI

<이제 조국강산은 화산지대로 들어섰다(1980.1)>

이제 조국강산은
화산지대로 들어섰다

청계천에서 폭발한 화산은
거대한 용암이 되어

인욕으로 찌든 가슴에
불을 지르고
주저와 한숨으로 지새던
팔뚝에도 불을 지르고

난공불락으로 보이던
저 썩어문드러진 세상이
한 줌 쓰레기처럼 불이 타고 있다

보라
노동자의 피땀으로 세워진
웅장한 대청의 대들보를
갉아먹던 쌩쥐 새끼들은
이제 자죽도 없이 널부라지는구나
...

하지만 이제 더 이상의 침묵은
아름다운 그 무엇도 아니다
승리의 방기, 패배다
패배는 이끼처럼 주름으로 남아도
노동자에게 그것은 죽음이나니...
----------------

<우리에게 통일은>
...
누구일까
양심을 범죄라고 강요하는 저 엄청난 매질과
싸우는 저 몸부림의 주인공은 도대체 누구일까

부끄러웠다
불안 공포 몸서리 진저리의 내가
더 부끄러웠다

하지만 그것은
고문보다 더 지독한 환각을 부르는 특수음향
새파란 놈이 또 들어와
냄새가 난다고 속옷을 벗으란다
엉덩이를 내 힘으로 들 수가 없자
죽은 개새끼처럼 찟어서 벗기니

피와 똥이 한꺼번에 범벅처럼 얽힌 내 속옷
불현듯 사람에 대해
나 자신에 대해 황폐감이 왔다
무엇 때문에 사람으로 태어났는가
----------------

[가신 님](장준하 선생님 무덤에서)

 고개 들면 네 귀퉁이

팍삭 꺼지는 무덤가

 

사랑도 명예도

흙 한 줌 남김없이

한평생 달구자던

피맺힌 동지애의 의지가

예까지 왔는가

일러주던 그 님아

 

동지는 간 데 없고

표말은 쓰려졌는데

장부의 맺힌 이슬

어디에다 뿌릴고

 

쇠북은 찢어져

바람은 증언인 양

일제히 소리치는

끝없는 풀빛

 

삼천리 휘어 감은

백옥같은 흰구름

------------

[다시 태어난다면-머슴]

내가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나는 또다시 빈 주먹인들 황무지에 서리라

한이 맺힌 원한들이 네 이놈, 빚부터 내놓으라고 짱돌처럼 들고일어날 것이지만

나는 한치도 비껴서질 않아 그대로 피투성인 채 적시고 또 적시노라면

어느덧 구비치는 강물을 어즈버 저어가는 뱃사공이 되리라

 

너덜너덜 지난 일들은 부끄럽지만 노래는 옛 노래를 부르리라

서툴게 수작하던 아우성 그 값싼 사랑의 수심만 깊은 노래

 

그리하면 쓰러져서도 차마 감질 못하던 눈망울들이 하나씩 둘씩 온통 별처럼 달려와 거기서 한바탕 벌어지는 잔치

 

아, 썽풀이 맘판에 술과 안주를 날아다주는 머슴이 되고 싶구나

장딴지가 굵다래 타고난 머슴

한켠짝에 떠밀리어 이마에 땀을 닦는 머슴
-----------
<나의 철학>
...
아, 나는 얼마나
김이 짜르르 피어오르는
이밥 한 그릇이 그리 사무쳤던가

거기서 헛된 꿈의 배신과
무산자의 주먹을 배운 것 같았다

깨트리지 않으면
깨져야 하는 철학이다
-----------
<뻔대>

"빌 줄 알았지 / 죽을 지경이매 / 꿇어앉을 줄 알았지 /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

(백기완 선생은 가혹한 고문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차라리 죽을까 생각하면서도 다시 기운을 냈다고 합니다)

------------

<어린 도둑에게(함께 옥살이 하던)>

어린 재소자가 이제 전과자란 딱지 빼고 / 무엇이 남았단 말인가 /

또다시 도둑이냐 죽음이냐가 있을 뿐이라고 말했을 때 / 절로 나오던 내 한숨을 / 어떻게 비꼬아도 좋다

 

거지 빨래하는 날처럼 / 세월에 찌든 때를 포근히 두들기되 /

이 세상 천지를 온통 배움으로 다스릴터라/

한 번 실수는 눈감아 주고 / 두 번 실수는 못본체 하고 /

오직 사람으로 바꿀터라 
-----------------
장편시 [묏비나리--젊은 남녂의 춤꾼에게 띄우는] 

작고한 백기완 선생이 1980년 서울 서빙고 보안사에서
전두환 악당들에게 지옥 끝 고문을 당하고 지은 저항과 희망의 노래
(고문 후유증에 시달려온 민주평화운동가 89세로 2021년 2월 15일 '쉼'을 만나다)

이 시는 세계로 퍼져간 <임을 위한 행진곡>(황석영 개사)노랫말의 원전
묏비나리는 "앞서서 부르는 기원가"의 의미
-------------

맨 첫발
딱 한발띠기에 목숨을 걸어라
목숨을 아니 걸면 천하 없는 춤꾼이라고 해도
중심이 안 잡히나니
그 한발띠기에 온몸의 무게를 실어라

아니 그 한발띠기로 언 땅을 들어올리고
또 한발띠기로 맨바닥을 들어올려
저 살인마의 틀거리를 농창 들어엎어라

들었다간 엎고 또 들었다간 또 엎고
신바람이 미치게 몰아쳐 오면
젊은 춤꾼이여
자네의 발끝으로 자네의 한 몸만
맴돌자 함이 아닐세그려.

하늘과 땅을 맷돌처럼
이 썩어 문드러진 하늘과 땅을 벅, 벅,
네 허리 네 팔뚝으로 역사를 돌리시라

돌고 돌다 오라가 감겨오면
한사위로 제끼고
돌고 돌다 죽엄의 살이 맺혀 오면
또 한사위로 제끼다 쓰러진들

네가 묻힌 한 줌의 땅이 어디 있으랴
꽃상여가 어디 있고
마주재비도 못 타 보고 썩은 멍석에 말려
산고랑 아무 데나 내다 버려질지니

그렇다고 해서 결코 두려워하지 말거라.
팔다리는 들개가 뜯어 가고
배알은 여우가 뜯어 가고
나머지 살점은 말똥가리가 뜯어 가고
뎅그렁 원한만 남는 해골 바가지

그리되면 띠루띠루 구성진 달구질 소리도
자네를 떠난다네
눈보라만 거세게 세상의 사기꾼
협잡의 명수 정치꾼들은 죄 자네를 떠난다네.

다만 새벽녘 깡추위에 견디다 못한
참나무 얼어터지는 소리
쩡, 쩡, 그대 등때기 가르는 소리 있을지니

그 소리는 천상
죽은 자에게도 다시 치는
주인놈의 모진 매질 소리라

천추에 맺힌 원한이여
그것은 자네의 마지막 한의 언저리마저
죽이려는 가진 자들의 모진 채쭉소리라
차라리 그 소리 장단에 꿈틀대며 일어나시라

자네 한 사람의 힘으로만 일어나라는 게 아닐세그려
얼은 땅, 돌부리를 움켜쥐고 꿈틀대다
끝내 놈들의 채쭉을 나꿔채
그 힘으로 어영차 일어나야 한다네.

치켜뜬 눈매엔 군바리가 꼬꾸라지고
힘껏 쥔 아귀엔 코배기들이 으스러지고
썽난 뿔은 벌겋게 방망이로 달아올라
그렇지 사뭇 시뻘건 그놈으로 달아올라

벗이여
민중의 배짱에 불을 질러라.

꽹쇠는 갈라쳐 판을 열고
장고는 몰아쳐 떼를 부르고
징은 후려쳐 길을 내고
북은 쌔려쳐 저 분단의 벽,
제국의 불야성을 몽창 쓸어안고 무너져라.

무너져 피에 젖은 대지 위엔
먼저 간 투사들의 분에 겨운 사연들이
이슬처럼 맺히고
어디선가 흐느끼는 소리 들릴지니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싸움은 용감했어도 깃발은 찢어져
세월은 흘러가도
굽이치는 강물은 안다.

벗이여,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라.
갈대마저 일어나 소리치는 끝없는 함성
일어나라 일어나라
소리치는 피맺힌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산 자여 따르라

노래소리 한번 드높지만
다시 폭풍은 몰아쳐
오라를 뿌리치면
다시 엉치를 짓모으고 그걸로도 안 되면
다시 손톱을 빼고 그걸로도 안 되면
그곳까지 언 무를 쑤셔넣고 아......

그 어처구니없는 악다구니가
대체 이 세상 어느 놈의 짓인줄 아나

바로 늑대라는 놈의 짓이지
사람 먹는 범 호랑이는 그래도
사람을 죽여서 잡아먹는데
사람을 산 채로 키워서 신경과 경락까지 뜯어먹는 건
바로 이 세상 남은 마지막 짐승 가진자들의 짓이라

그 싸나운 발톱에 날개가 찟긴
매와 같은 춤꾼이여

이때
가파른 벼랑에서 붙들었던 풀포기는 놓아야 한다네
빌붙어 목숨에 연연했던 노예의 몸짓
허튼 춤이지, 몸짓만 있고
춤이 없었던 몸부림이지
춤은 있으되 대가 없는 풀 죽은 살풀이지

그 모든 헛된 꿈을 어르는 찬사
한갓된 신명의 허울은 여보게 아예 그대 몸에
한오라기도 챙기질 말아야 한다네.

다만 저 거덜난 잿더미 속
자네의 맨 밑두리엔
우주의 깊이보다 더 위대한 노여움
꺼질 수 없는 사람의 목숨이 있을지니

바로 그 불꽃으로 하여 자기를 지피시라.
그리하면 해진 버선 팅팅 부르튼 발끝에는
어느덧 민중의 넋이
유격병처럼 파고들어

뿌러졌던 허리춤에도 어느덧
민중의 피가 도둑처럼 기어들고
어깨짓은 버들가지 신바람이 일어
나간이 몸짓이지 그렇지 곧은목지 몸짓

여보게, 거 왜 알지 않는가
춤꾼은 원래가
자기 장단을 타고난다는 눈짓 말일세
저 싸우는 현장의 장단 소리에 맞추어

벗이여, 알통이 벌떡이는
노동자의 팔뚝에 신부처럼 안기시라

바로 거기선 자기를 놓아야 한다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온몸이 한 줌의 땀방울이 되어
저 해방의 강물 속에 티도 없이 사라져야
비로소 한 춤꾼은 비로소 굽이치는 자기 춤을 얻나니

벗이여
비록 저 이름없는 병사들이지만
그들과 함께 어깨를 껴
거대한 도리깨처럼
저 가진자들의 거짓된 껍줄을 털어라

이 세상 껍줄을 털면서 자기를 털고
빠듯이 익어가는 알맹이, 해방의 세상
그렇지 바로 그것을 빚어내야 한다네

승리의 세계지
그렇지, 지기는 누가 졌단 말인가
우리 쓰러졌어도 이기고 있는 민중의 아우성 젊은 춤꾼이여
오, 우리 굿의 맨마루, 절정 인류 최초의 맘판을 일으키시라

온 몸으로 디리대는 자만이 맛보는
승리의 절정 맘판과의
짜릿한 교감의 주인공이여

저 페허 위에 너무나 원통해
모두가 발을 구르는 저 폐허 위에
희대의 학살자를 몰아치는
몸부림의 극치 아 신바람 신바람을 일으키시라

이 썩어 문드러진 놈의 세상
하늘과 땅을 맷돌처럼 벅, 벅,
네 허리 네 팔뚝으로 역사를 돌리다
마지막 심지까지 꼬꾸라진다 해도
언땅을 어영차 지고 일어서는
대지의 새싹 나네처럼

젊은 춤꾼이여,
딱 한발띠기에 인생을 걸어라//
-------------

시집 소개 : [젊은 날]
- 글쓴이 : 백기완
- 펴낸곳 : 노나메기

<젊은 날>은 1982년에 비매품으로 나온 뒤 1990년에 비로소 정식 출판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 책 또한 출판사 안팎 사정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절판되었지요.

<젊은 날>은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도 통일운동으로 애쓰는 백기완씨를 도우려는 여러 손길(봉투)들이 일궈낸 값진 열매입니다.
고문후유증으로 애먹는 백기완씨에게 자기 몸을 보살피라며 건넨 봉투들을
그는 하나도 쓰지 않고 모아두었다가 <젊은 날>을 새로 펴내는데 모두 바쳤습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모두를 굽어 살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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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5. 17:38 나눔 기부

■백기완이 박정희 어깨 두드리며 한 말은?■

백기완은 <호쾌한 조선 범>이었다

황석영 소설가가 만난 백기완 선생과 문정현 신부

(오마이뉴스 2017년 시리즈/ 황석영 회고담)

●백 선생은 초등 4학년 중퇴였지만 인문학이 깊었다●
----------

박정희가 1961년 5.16 군사 구데타 후 청와대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을 초대한 일이 있었다

백기완은 농민운동 대장으로서 초대받았다

아버지뻘 되는 박정희에게 첫 마디가 "박형!" 이었다고 한다

이어서 "이 땅에서 혁명은 민주주의를 하자는 것이지 내가 권력자가 되자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곤 높은 자리를 준다고 하자 "당수 자리를 주면 몰라도,
나는 봉황의 머리는 해도 꼬리는 안하는 사람"이라며 단박에 잘랐다고 한다

어쨌든 청와대에서 마신, 생애 첫 양주는 도로 다 내놓고 간다며,

박정희가 내준 관용차에다 그대로 다 쏟아내고 왔다는 일화도 있다.

[전문]
http://bit.ly/3an3gkg

 

백기완이 박정희 어깨 두드리며 한 말은?

황석영 소설가가 만난 백기완 선생과 문정현 신부

www.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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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5. 17:29 나눔 기부

■[묏비나리] 장편시--작고한 백기완 선생이 1980년 서울 서빙고 보안사에서 
전두환 악당들에게 지옥 끝 고문을 당하고 지은 저항과 희망의 노래■

(고문 후유증에 시달려온 민주평화운동가 89세로 15일 '쉼'을 만나다)

이 시는 세계로 퍼져간 <임을 위한 행진곡>(황석영 개사)노랫말의 원전

묏비나리는 "앞서서 부르는 기원가"의 의미
-------------

●묏비나리●
-백기완-

맨 첫발
딱 한발띠기에 목숨을 걸어라
목숨을 아니 걸면 천하 없는 춤꾼이라고 해도
중심이 안 잡히나니
그 한발띠기에 온몸의 무게를 실어라

아니 그 한발띠기로 언 땅을 들어올리고
또 한발띠기로 맨바닥을 들어올려
저 살인마의 틀거리를 농창 들어엎어라

들었다간 엎고 또 들었다간 또 엎고
신바람이 미치게 몰아쳐 오면
젊은 춤꾼이여
자네의 발끝으로 자네의 한 몸만
맴돌자 함이 아닐세그려.

하늘과 땅을 맷돌처럼
이 썩어 문드러진 하늘과 땅을 벅, 벅,
네 허리 네 팔뚝으로 역사를 돌리시라

돌고 돌다 오라가 감겨오면
한사위로 제끼고
돌고 돌다 죽엄의 살이 맺혀 오면
또 한사위로 제끼다 쓰러진들

네가 묻힌 한 줌의 땅이 어디 있으랴
꽃상여가 어디 있고
마주재비도 못 타 보고 썩은 멍석에 말려
산고랑 아무 데나 내다 버려질지니

그렇다고 해서 결코 두려워하지 말거라.
팔다리는 들개가 뜯어 가고
배알은 여우가 뜯어 가고
나머지 살점은 말똥가리가 뜯어 가고
뎅그렁 원한만 남는 해골 바가지

그리되면 띠루띠루 구성진 달구질 소리도
자네를 떠난다네
눈보라만 거세게 세상의 사기꾼
협잡의 명수 정치꾼들은 죄 자네를 떠난다네.

다만 새벽녘 깡추위에 견디다 못한
참나무 얼어터지는 소리
쩡, 쩡, 그대 등때기 가르는 소리 있을지니

그 소리는 천상
죽은 자에게도 다시 치는
주인놈의 모진 매질 소리라


천추에 맺힌 원한이여
그것은 자네의 마지막 한의 언저리마저
죽이려는 가진 자들의 모진 채쭉소리라
차라리 그 소리 장단에 꿈틀대며 일어나시라


자네 한 사람의 힘으로만 일어나라는 게 아닐세그려
얼은 땅, 돌부리를 움켜쥐고 꿈틀대다
끝내 놈들의 채쭉을 나꿔채
그 힘으로 어영차 일어나야 한다네.

치켜뜬 눈매엔 군바리가 꼬꾸라지고
힘껏 쥔 아귀엔 코배기들이 으스러지고
썽난 뿔은 벌겋게 방망이로 달아올라
그렇지 사뭇 시뻘건 그놈으로 달아올라

벗이여
민중의 배짱에 불을 질러라.

꽹쇠는 갈라쳐 판을 열고
장고는 몰아쳐 떼를 부르고
징은 후려쳐 길을 내고
북은 쌔려쳐 저 분단의 벽,
제국의 불야성을 몽창 쓸어안고 무너져라.

무너져 피에 젖은 대지 위엔
먼저 간 투사들의 분에 겨운 사연들이
이슬처럼 맺히고
어디선가 흐느끼는 소리 들릴지니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싸움은 용감했어도 깃발은 찢어져
세월은 흘러가도
굽이치는 강물은 안다.

벗이여,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라.
갈대마저 일어나 소리치는 끝없는 함성
일어나라 일어나라
소리치는 피맺힌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산 자여 따르라

노래소리 한번 드높지만
다시 폭풍은 몰아쳐
오라를 뿌리치면
다시 엉치를 짓모으고 그걸로도 안 되면
다시 손톱을 빼고 그걸로도 안 되면
그곳까지 언 무를 쑤셔넣고 아......

그 어처구니없는 악다구니가
대체 이 세상 어느 놈의 짓인줄 아나

바로 늑대라는 놈의 짓이지
사람 먹는 범 호랑이는 그래도
사람을 죽여서 잡아먹는데
사람을 산 채로 키워서 신경과 경락까지 뜯어먹는 건
바로 이 세상 남은 마지막 짐승 가진자들의 짓이라

그 싸나운 발톱에 날개가 찟긴
매와 같은 춤꾼이여

이때
가파른 벼랑에서 붙들었던 풀포기는 놓아야 한다네
빌붙어 목숨에 연연했던 노예의 몸짓
허튼 춤이지, 몸짓만 있고
춤이 없었던 몸부림이지
춤은 있으되 대가 없는 풀 죽은 살풀이지

그 모든 헛된 꿈을 어르는 찬사
한갓된 신명의 허울은 여보게 아예 그대 몸에
한오라기도 챙기질 말아야 한다네.

다만 저 거덜난 잿더미 속
자네의 맨 밑두리엔
우주의 깊이보다 더 위대한 노여움
꺼질 수 없는 사람의 목숨이 있을지니

바로 그 불꽃으로 하여 자기를 지피시라.
그리하면 해진 버선 팅팅 부르튼 발끝에는
어느덧 민중의 넋이
유격병처럼 파고들어

뿌러졌던 허리춤에도 어느덧
민중의 피가 도둑처럼 기어들고
어깨짓은 버들가지 신바람이 일어
나간이 몸짓이지 그렇지 곧은목지 몸짓

여보게, 거 왜 알지 않는가
춤꾼은 원래가
자기 장단을 타고난다는 눈짓 말일세
저 싸우는 현장의 장단 소리에 맞추어

벗이여, 알통이 벌떡이는
노동자의 팔뚝에 신부처럼 안기시라

바로 거기선 자기를 놓아야 한다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온몸이 한 줌의 땀방울이 되어
저 해방의 강물 속에 티도 없이 사라져야
비로소 한 춤꾼은 비로소 굽이치는 자기 춤을 얻나니

벗이여
비록 저 이름없는 병사들이지만
그들과 함께 어깨를 껴
거대한 도리깨처럼
저 가진자들의 거짓된 껍줄을 털어라


이 세상 껍줄을 털면서 자기를 털고
빠듯이 익어가는 알맹이, 해방의 세상
그렇지 바로 그것을 빚어내야 한다네

승리의 세계지
그렇지, 지기는 누가 졌단 말인가
우리 쓰러졌어도 이기고 있는 민중의 아우성 젊은 춤꾼이여
오, 우리 굿의 맨마루, 절정 인류 최초의 맘판을 일으키시라

온 몸으로 디리대는 자만이 맛보는
승리의 절정 맘판과의
짜릿한 교감의 주인공이여

저 페허 위에 너무나 원통해
모두가 발을 구르는 저 폐허 위에
희대의 학살자를 몰아치는
몸부림의 극치 아 신바람 신바람을 일으키시라

이 썩어 문드러진 놈의 세상
하늘과 땅을 맷돌처럼 벅, 벅,
네 허리 네 팔뚝으로 역사를 돌리다
마지막 심지까지 꼬꾸라진다 해도
언땅을 어영차 지고 일어서는
대지의 새싹 나네처럼

젊은 춤꾼이여,
딱 한발띠기에 인생을 걸어라//
-------------

시집 소개 : [젊은 날]

- 글쓴이 : 백기완
- 펴낸곳 : 노나메기

<젊은 날>은 1982년에 비매품으로 나온 뒤 1990년에 비로소 정식 출판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 책 또한 출판사 안팎 사정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절판되었지요. 

<젊은 날>은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도 통일운동으로 애쓰는 백기완씨를 도우려는 여러 손길(봉투)들이 일궈낸 값진 열매입니다. 

고문후유증으로 애먹는 백기완씨에게 자기 몸을 보살피라며 건넨 봉투들을 

그는 하나도 쓰지 않고 모아두었다가 <젊은 날>을 새로 펴내는데 모두 바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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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5. 16:42 나눔 기부

●코로나 시대가 전해주는 '잠잠하라' 등 5가지 메시지●

샘터교회(부산) 안중덕 목사 씀

1.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은 <잠잠하라>는 뜻입니다.

막말과 거짓말을 하지 말며 불필요한 말을 줄이고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는 말입니다.

입을 다물면 사랑스러운 것들이 시선에 머물고 아름다운 소리와 세미한 속삭임이 들려올 것입니다.
-------------

2. 손을 자주 씻으라는 것은 <마음을 깨끗이 닦으라>는 뜻입니다.

악한 행실과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성결하라는 말입니다.

안과 밖이 깨끗하면 자신도 살고 남도 살릴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마음의 거울을 닦으면 자신이 보이고, 마음의 창을 닦으면 이웃도 보일 것입니다.
---------------

3. 사람과 거리를 두라는 것은 <자연을 가까이 하라>는 뜻입니다.

사람끼리 모여서 살면서 서로 다투고 상처를 주지 말라는 말입니다.

공기와 물과 자연의 생태계를 돌보며 조화롭게 살라는 말입니다.

자연을 가까이하면 마음이 넉넉하여 모든 것들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

4. 대면 예배를 하지 말라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뜻입니다.

위안을 얻거나 사람에게 보이려고 예배당에 가지 말고 천지에 계신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말입니다.

어디서나 고요하게 하나님을 대면하면 그의 나라와 그의 뜻에 가까이 이르게 될 것입니다.
--------------

5. 집합을 하지 말라는 것은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하라>는 뜻입니다.

모여서 선동하거나 힘자랑하지 말고 사람이 그리운 이들의 벗이 되라는 말입니다.

우는 이들과 함께 울고 무거운 짐을 홀로 진 이들과 나누어진다면 세상은 사랑으로 포근해질 것입니다.
----------------

부산 YMCA 실행이사,
작은도서관협회 부산지부장,
고신대 등 외래교수


---------------
[관련 글]

■한국에서 개신교는 사형 선고를 받았다■

posted by 김일 해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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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5. 14:56 나눔 기부

■고 박영심 할머니 육성으로 듣는 ‘만삭 위안부’ 구출 장면■ [58초 풀영상]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58194

 

[풀영상] 고 박영심 할머니 육성으로 듣는 ‘만삭 위안부’ 구출 장면

'만삭의 일본군 위안부' 사진으로 잘 알려진 고 박영심 할머니. KBS가 발굴한 영상에는 박 할머니를 비롯한 위안부 피해자들이 구출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54초 분량으

news.kbs.co.kr


●인류 전쟁 역사상 전무후무한 종군 위안부 캠프를 부대마다 운영한 일본의 야만을 증언!●

(일본군 29명 당 위안부 1명이라는 운영지침 발견됨,
납치 피해자 20여만명 추정. 80~90%가 한국 소녀)

KBS 다큐인사이트 제작팀, 미국 국립기록관리청(NARA)에서 위안부 구출 영상 첫 발굴.

중국 윈난성 쑹산에서 박 할머니 등 한국 소녀 10명이 미·중 연합군에게 구출되는 모습이 생생히 담겨.
(그 부대 24명 중 14명은 한을 안고 이미 사망)

●기력을 다해 일어서지도 못하고, 얼굴이 다 뭉개진 여성도 등장●(패전하자 자살 강요도 받음).

영상 속 피해자들은 두려움과 기쁨 등 다양한 표정을 보였다.

1944년 9월 7일 미군 164통신대 사진병 에드워드 페이 병장 촬영.
-------------

박 할머니는 지난 2000년 일본 여성 국제전범 법정에서 당시 찍힌 사진을 가리키며 '이게 바로 나'라고 증언했고,

세계에 '조선인 위안부'의 존재를 알리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17세에 일자리를 준다는 일본 경찰에 속아 중국으로 끌려갔다.

만삭의 박 할머니 스틸 사진은 1980년대에 미군이 공개해서 유명해짐.

박 할머니는 2006년 북한에서 사망.
------------------

●일본군 위안부 설명 자료●

1)위키 백과
https://bit.ly/36Z6qaI

2)민족문화대백과
https://bit.ly/3eOyobQ

by 김일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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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26. 18:18 나눔 기부

"내 심장 소리 들어봐"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유엔 정기총회 연설●(청년 어젠다 섹션)에 나서

젊은 세대를 위한 메시지를 7분간 전 세계에 알렸다.(현지시간 9월 24일)


리더 RM은 "나도 여러번 음악을 포기하려했지만 여기까지 왔다"며

"세계 젊은 세대들이 나를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자신의 스토리를 얘기하자. 여러분의 삶을 바꿀수 있다"고 제안했다.


*풀 영상(한글 자막)


https://youtu.be/AC_Rioe9Irw


*방탄소년단 유엔연설 전문
http://bit.ly/2OOKW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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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5. 16:07 나눔 기부

꽃을 들어라 / 이병철



평화는 온다
핵이 아니라
미사일과 총칼로서가 아니라
무지와 두려움이 빚어낸
눈 먼 적대감으로서가 아니라

한 송이 꽃에서
살폿한 미소 한 자락에서
열린 가슴으로 품어 안는
포근한 사랑에서

평화는 온다
서로 맞서서
밀치고 쪼개는 것으로서가 아니라
보듬고 함께 잡는 따스한 손길에서

평화는 온다
여기 이 땅은
사랑하는 이들이 누대로 살아가야 할 그 생명의 터전임을

세상의 평화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그 평화가 되어야함을
평화가 곧 생명임을
깨어나 온몸으로 아는 것에서

꽃을 들어라
한 송이 꽃을 들고
환히 미소짓고 활짝 가슴 열어
마침내 온몸으로 꽃이 되어라

평화는 온다
그대가 든 한 송이 꽃에서
살폿한 미소와 오롯한 기도 속에서
마주보는 촉촉한 눈길에서
보듬어 안는 그 가슴에서

기필코 온다
이 땅의 생명평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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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17 16:17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7. 8. 15. 16:08 나눔 기부

■서울 경복궁 서촌 '시인의 언덕'에서
윤동주(尹東柱)시인은 광복절인 오늘도
시를 읇네요■

이제 "더 큰 광복을 향하여 가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시인은 일제시대를 '일제괴광기'(日帝怪狂期)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EBS 1에서 8월 15일 낮 영화 [동주] 방영.

-------------------------

■쉽게 씌어진 시■
- 윤동주 -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六疊房)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天命)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주신 학비 봉투를 받아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 들으러 간다.

생각해 보면 어릴 때 동무들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沈澱)하는 것일까?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육첩방(六疊房)은 남의 나라
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등불을 밝혀 어둠은 조금 내몰고,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
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

눈물과 위안으로 잡는 최초의 악수.

(일본 동지샤 대학 유학중 작품)
-----------------

*육첩방(六疊房)은 불을 때지 못하는 마루방.
다다미(짚을 넣은 돗자리)가 여섯 장 깔린 일본식 방을 말한다.

*윤동주의 시는 일제와 조선총독부에 대한 비판과 자아 성찰 등을 소재로 했다.

*1917년 12월 30일 생~ 1945년 2월 16일 옥사 
(해방 6개월전. 조금만 더 버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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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4. 20:34 나눔 기부
■내일(2017년 8월 15일) 광복절은 윤동주 시인 탄생 100년의 뜻도 있습니다■

(27세에 일본 감옥에서 옥사)

서울시는 내일까지 시청 지하1층 시민청에서 《윤동주, 100년 전시》를 진행합니다.

또 경복궁 서쪽 서촌에는 윤동주 문학관이 있고

연세대 핀슨관에는 윤동주 기념관(기숙사 방 등)이 있으니 방문할 만합니다.
---------------

연세대에 있는 시비 뒷면에는 "윤 시인의 구슬 같은 시들은 암흑기 민족문학의 마지막 등불로서 겨레의 가슴을 울리니,

그 메아리 하늘과 바람과 별과 더불어 길이 그치지 않는다"고 적혀 있고요.

그는 스승이었던 외솔 최현배 선생과 역사학자 손진태의 영향을 많이 받아, 험한 독립운동의 길을 걸었습니다.
--------------

♧서촌 윤동주 문학관
(02-2148-4175)
 http://www.jfac.or.kr/m/sub0101.jsp

♧연대 윤동주 기념관에 가다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KXmd&articleno=8739366

♧윤동주 문학관/기념관, 시인의 언덕
http://cafe.daum.net/songj4004/g2Uu/812?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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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13. 15:18 나눔 기부
나눔이 벅찬 행복과 장수를 선물하는 이유 A to Z
-나눔을 모르면 불행해지는 이유-

<이야기 하나-나눔과 행복>

생전의 인도 테레사 수녀에게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수녀님은 어떻게 평생 남을 위해서만 사십니까?”

테레사의 답변은 의외였습니다.
“아니다. 나는 나누어서 내가 행복해지기위해 하는 것이다”

나눔/봉사나 기부를 해본 사람은 압니다.

내가 누군가의 인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을 때 내가 얼마나
가슴 벅차고 행복한지를.

과학적으로도 여러 번 입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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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미국 국립보건원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있었지요.
기부하기로 마음먹는 순간 사람들의 뇌를 MRI로 살펴보니 복측피개영역(VTA)이 
특별하게 활성화됐다고 합니다.

즐겁게 음식을 먹거나, 섹스를 하거나, 마약을 복용할 때, 활성화되는 쾌락 중추지요.

남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게 애인과 사랑을 나누는 것 못지않은 기쁨을 주기에
한번 나눔/기부/봉사의 행복을 느끼면 반복하게 된다는 결론입니다.
’옥시토신’ 호르몬도 분비된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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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과 미국 하버드대학팀이 사이언스지에 발표했던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40여명의 사람들에게 5달러를 준 뒤 절반은 자신을 위해 쓰고 절반은 남을 위해 쓰도록(선물/기부 등) 했는데 남을 위해 쓴 사람들의 행복감이 훨씬 컸습니다. 

5달러(5천원)만 잘써도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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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630여명에게 1년 지출 중 행복감이 높은 순서대로 1부터 5까지 지수를 매기도록 했는데,
세금이나 자신을 위해 쓴 ‘개인용 지출’보다 선물 구입,기부 등 타인을 위해 쓴
‘사회적 지출’의 행복감이 훨씬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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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봉사 기부는 이렇게보면 '세상에서 제일 많이 남는 장사'임에 틀림 없습니다.

남도 행복해지고 나는 더 많이 행복해지는 승수 효과가 정말 멋집니다.

        -가수 김장훈의 나눔과 기쁨-

<이야기 두울-나눔과 건강·장수>

나눔을 실행하면 건강해지고 수명도 길어집니다.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분들의 얼굴을 보면 편안하고 밝습니다.

사례나 연구결과도 많습니다.

19세기 미국의 석유왕 록펠러는 54세에 병에 걸려 시한부 판정을 받았습니다.
1년 밖에 살지 못한다는 판정을 받던 날, 록펠러는 병원에서 입원비가 없어서 울고 있는 한 여성을 보았습니다.

그는 이 여인을 돕는 것을 시작으로 자선사업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자선사업을 시작한 이후 건강이 좋아져 98세까지 장수했습니다.

        -석유왕 록펠러-

봉사와 기부의 의학적 효과를 입증해주는 사례는 많습니다.
‘마더 테레사 효과’가 유명합니다.

1998년 미국 하버드대 의대의 연구인데, 학생들을 봉사에 참여시킨 뒤 체내 면역 기능을 측정했더니 면역 기능이 크게 높아졌다고 합니다.

또 마더 테레사 전기를 읽게 한 다음 인체 변화를 조사했더니 면역 기능이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봉사하는 모습을 보기만해도 면역기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또한 남을 도울 경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엔도르핀’이 정상수치의 3배이상 분비된다고 합니다.

심리학적으로도 내가 남을 돕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자존감’을 높일 수 있어서 마음의 평안이 생깁니다.

장수 원인에 대한 여러 연구에서도 봉사활동이 장수인의 공통분모로 입증됐습니다.

나눔은 개인 뿐 아니라 사회를 건강하게 합니다.

<이야기 셋-나눔을 모르면 불행해진다>

더 큰 행복은 돈과 권력으로 얻어지지 않습니다.
인류의 역사가 말해줍니다.

한국의 기부왕인 김윤종(스티브 김)꿈희망미래재단 이사장은 “미국에서 벤처(전 자일랜 대표)로 큰 돈을 번뒤 골프장을 사서 운영해보고 많은 파티에 참석하면서 삶을 즐겼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고 토로합니다.

그래서 기부와 재능 나눔(강의)에 몸을 던지니 너무나 행복해졌다고 합니다.
그는 “자식에게 재산을 대물림하는 것은 자식의 행복(성취감)을 뺏는 일”이라고 강조합니다.

-한국의 기부왕 김윤종 이사장-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내가 가진 막대한 주식의 1%를 넘게 쓴다고 해도 내가 더 행복해지지 않는다”며 
“하지만 내 재산의 99%를 사회에 돌려준다면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이야기 넷-한국은 기부 후진국-세계 57위> 

통계청의 2011년 11월 발표에 따르면 한국 국민의 기부 참여율은 36.4%이고 1년간 기부 횟수는 6.1회입니다.

10여년전보다는 개선된 수치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국제적으로 볼 때 후진적입니다.

영국 자선구조재단(CAF)과 갤럽이 발표한 ‘2011년 세계기부지수’를 보면 한국의 기부지수는 153개국중 57위로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나눔문화로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라고 할수 없는 상황이지요.

1위에서 5위는 미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영국 순이었습니다.

동남아의 빈국으로 인식되는 스리랑카와 라오스가 10위 안에 들었다는 것은 나눔이 꼭 부자들만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웅변합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2006년~2007년 기준으로 미국의 1인당 기부액은 113만원, 캐나다는 35만원,영국은 34만원인데, 한국은 11만원에 그칩니다.

중상류층의 기부 참여가 저조한 탓입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2010년 5월 발표한 선진화지표에 따르면 ‘노블레스 오블리주’(지도층의 사회적 책임)지표 순위가 OECD 30개국 중 꼴지였습니다.

초,중,고 과정에서부터 나눔 봉사의 행복에 대한 체험교육이 강화되어야하는 이유입니다.

<이야기 다섯-나눔의 행복 말말말>

#엘리 브로드 부부(부동산 재벌) “재산을 기부할수 있는 것은 특권이며 행운”

#왕융칭(대만의 갑부)의 유언 “돈은 하늘에서 잠시 빌린 것이니 내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라. 자식이 능력 있으면 물려줄 필요가 없고, 무능하면 물려줘도 간수할 수 없다”

#로리 로키(비즈니스 와이어 창업자) “농부들이 수확후 땅에 비료를 뿌려 다시 기름지게 하듯이 내 재산을 사회에 되돌려줌으로써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하고싶다”

#류시문 회장(한맥도시개발) “많은 사람들이 더 채우려고 기를 쓰는 것을 본다. 그러나 내 것을 덜어내면서 덜 가질 때 많이 가질 수 있다”

#김장훈(가수)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기부한다. 저의 경우 지출을 미리 정하는 가계부를 쓰는데, 그렇게 하면 누구나 기부를 할 수 있다고 본다”

#류근철 한의학박사(전재산 578억원을 KAIST에 기부) “내가 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었다. 나눔은 내 삶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마법이다”

#앤드류 카네기(미국 철강왕) “부자로 죽는 것은 수치다”

#송경애 BT& I 대표 “기부도 연습이 필요하다. 기부를 해보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하며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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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박상민, 김장훈, 문근영 등 기부 매니어들은 돈만 생기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주머니를 텁니다.
본인이 너무 행복하고 홀가분하기 때문이지요.

세상에 수백가지 행복이 있겠지만 나눔의 행복만큼 인간의 가슴을 벅차게하고
엔돌핀이 마구 마구 나오게하는 행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세상은 이제 네트워크로 긴밀하게 연결돼있습니다.

따라서 미래사회에서는 타인의 불행이 나에게도 재앙이 됩니다.
또 남의 행복이 나의 행복으로 돌아옵니다.

      -이태석 신부-

     -가수 박상민-

      -배우 문근영-

진정성을 가진 대표적 나눔인인 위 세 사람의 얼굴 표정에서 무엇이 느껴지나요?
(특히 이태석 신부님은 그리워, 우리가 님을 하늘로 보내드리지 못합니다) 

김수환 추기경이 바보인가요?
나눔의 행복, 나눔의 마력을 모르는 사람이 바보인가요?

나눔의 마력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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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 /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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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

누구나 나눌수있는 7가지 (無財七施,무재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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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5. 21:11 나눔 기부
♥누구나 나눌수 있는 7가지♥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빈털털이입니다.
남에게 뭘 준단 말입니까?"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無財七施, 무재칠시)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ㅡㅡㅡㅡㅡ
*첫째는 "화안시" (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사시" (言辭施)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 (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 (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 (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이요.

*여섯째는 "상좌시" (床座施)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거나 쉴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고,

*일곱째는 "찰시" (察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 네가 이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ㅡㅡㅡㅡ
저는 신자가 아니지만, 혹시 종교를 떠나 위인으로서 관심 있으시면, 다음 영상을~~



● '붓다의 발자취를 찾아서'
https://youtu.be/bE7aIhuUb08 

⊙'부처의 일생 1 of 2 (BBC)'
https://youtu.be/-sSfbuIAJjg 

⊙'부처의 일생 2 of 2 (BBC)'
https://youtu.be/sxYlzm5MN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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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3. 19:10 나눔 기부

★혜민스님과의 치유 만찬 경매★


저소득층 아동들의 입체적 써포터즈인 We Start 운동본부가 홍보대사인 혜민스님과의 치유 만찬을 경매에 붙이고 있습니다~~~~ 

혜민스님과 함께 식사를 하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제1회 혜민스님 디너 경매'는
K옥션에서 온라인경매로 진행 중입니다. 

 
4월 25일 300만원에 시작한 경매가는 치열한 경합을 벌이며 현재 560만원까지 올라갔군요.
K옥션의 예상 낙찰가를 이미 넘은 상태여서 최종 낙찰가에 관심~~~~ 
 
경매는 5월 6일(수) 16시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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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자는 동반 3인을 초청해 5월 15일에 혜민스님과 행복한 시간을 갖습니다. 
 
낙찰 금액은 저소득층 아동 역량강화 사업에 기부될 예정. 
 
▶We Start 제1회 디너 경매 살펴보시기: http://bit.ly/1bF1SrR

We Start 운동본부: westart.or.kr
문의 : 02-318-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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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20. 21:59 나눔 기부

[2분 영상]
미소의 위대한 전파력을 보여줍니다.

웃는 얼굴 그림 하나가 사람 사이에 전달되면서 푸근한 세상이 만들어집니다.


실행해볼까요?

영상 by Tunis Tribune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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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1. 21:53 나눔 기부

주은래(周恩来) 중국 초대총리의 6무(無)의 삶

중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월 8일은 중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주은래(周恩来)중국 초대 총리(27년 재임)의 기일(忌日)★이어서 중국 곳곳에서 추모의 물결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한 푼의 저축이나 방 한칸도 소유하지 않았고, 욕심을 버리기위해서인듯 자식도 낳지 않았으며, 심지어 묘지도 만들지못하게한 신중국 제1의 총리였습니다.
1976년 사망.  


♥그는 청렴결백하여 툭 털면 먼지밖에 없으면서도, 중국과 중국인을 위하여 조심하며 죽을 때까지 온 힘을 다한,지금도 중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중국 인문학의 힘일까요?
한국에서도 이구동성으로 존중받는 리더는 언제 나올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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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6무(無)의 삶을 살았지요. 
 
‘1無’는 죽은 뒤 유골조차 뿌려버리도록해, 무덤도 없다는 것입니다..  
 
‘2無’는 '중국인에게 가장 큰 불효는 무자식’이라고 하는데,자식을 낳지않고,
문화혁명기간 중 부모를 잃은 동지의 자녀들을 양자로 삼아 키웠지요.
그 중 리펑은 총리를 지냅니다.  

 
‘3無’는 27년간(1949~1976)이나 총리를 지냈지만 겸손하고 청렴하여 권력자로 행세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4無’는 누구와 한 번도 당파를 이루지 않아 ‘무당파 정치인’이었다는 것입니다. 
 
‘5無’는 고생스런 일은 도맡아하면서도 누구도 원망해 본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6無’는 유언을 남기지않아 정치풍파를 막았다는 것입니다. 
 
그를 만났던 인사들은 마치 공자(孔子)와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았고, 우아함과 높은
지혜를 갖추고 있었다며 칭송했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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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서방 세계를 감탄케한 그의 비범한 풍채와 자신감 있는 걸음걸이를 보여준 대표 사진.
1954년 제네바회의 참석때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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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4. 21:40 나눔 기부

파키스탄 어린이들을 추모하며,세계 모든 어린이들
에게 학교 다닐 권리를 
보장해줍시다.
국제 서명운동에 동참하세요.

새해초에 부담 없이 클릭으로 할수 있는 서명운동에 참여해,행동에 동참하는 행복을 느껴보시지요.

내용은 파키스탄 페샤와르에서 무장 괴한이 초등학교에 난입해,어린이 100명 이상을 총기로 살해한 사건에 항의하는 것입니다.

서명은 세계 시민들이  2015년까지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2000년도에 각국 정부가 약속한 내용을 지킬 것을 촉구합니다. 

강제 노동, 조혼, 분쟁과 학교에 대한 공격, 착취 그리고 차별과 같이 남녀 어린이들이
학교로 향하는 길을 막는 모든 장벽을 무너뜨리자는 운동입니다.
세계 모든 어린이들에게 배우고 잠재력을 달성할 기회를 주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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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운동은 아바즈(Avaaz,목소리라는 뜻)라는 국제 시민단체 사이트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http://avaaz.org/kr)

150만명 서명 목표에 현재 118만여명이 참여했으니 함께 해보세요.(한글로도 서비스).

서명 결과는 유엔과 파키스탄 총리,국제 지도자들에게 전달됩니다.

서명은 이름과 이메일 주소만 쓰시고 국가에서 '대한민국'을 선택하시면 됩니다.간단!!



[아바즈]는 미국에서 시작해 2007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구촌 문제 해결에 세계 시민들이 직접 청원서를 올리면,각국 시민들이 서명해주어 시민 의견이 정책 등에 반영되게 합니다.

여러분도 [청원하기]코너에서 청원서를 올릴수 있습니다. 

"세월호,다시는 안됩니다"는 서명운동도 이곳에서 진행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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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즈는 194개 국가에 4천여만명의 회원이 있습니다.
2007년이후 21억5천여만건의 사안에 대해 지구 시민들이 행동을 했습니다.

탄자니아 관광개발을 위한 마사이족의 강제 퇴거 등 많은 사안에서 정책을 바꾸도록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계]를 목표로 합니다. 

서명해도 회원이 돼, 세계의 현안을 전달받고 세계 시민으로서 각종 청원에 서명하는
행동을 계속할수 있습니다.

위에 있는 아바즈 사이트에 가서 이메일을 입력해도 회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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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21. 16:03 나눔 기부

미숙아를 살린 터치(Touch)의 힘


위 사진을 보신 적이 있는지요?
하나의 인큐베이터 안에 함께 있던 두 명의 신생아. 
한 아이의 팔이 다른 아이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생명을 구하는 포옹(The Rescuing Hug)’ 
이라는 제목이 붙은 한 장의 사진은 세계인을 감동시켰습니다. 

카이리와 브리엘은 미국 매사추세스 메모리얼 병원에서 1kg도 안 되는 조산아로
태어나, 각각 다른 인큐베이터에 넣어졌습니다.
 

브리엘은 호흡과 맥박이 좋지 않아 생후 1달 뒤 거의 죽기 직전이었습니다. 

간호사 게일은 엄마 뱃속에 함께 있던 때를 떠올리며,규정 위반이지만 죽어가는 브리엘을 카이리의 인큐베이터에 같이 넣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 순간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카이리가 손을 뻗어 브리엘의 어깨를 안은 것입니다. 

그러자 브리엘의 심장이 안정을 찾기 시작했고, 혈압과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두 아이는 간호사와 
수의사를 꿈꾸는 소녀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의 터치(touch)는 사람을 살립니다. 

백 마디 위로의 말보다 
터치의 힘은 탁월합니다. 
ㅡㅡㅡㅡㅡ
★조그만 터치와 배려에도 세상은 따뜻해질수 있는데,역주행이 많은 대한민국~~★

주변를 배려하는 봉사와 나눔이 초등학교 때부터 몸에 배도록 교육을 뜯어고쳐야 합니다.

posted by 김일 해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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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고 가요. 보람찬 하루 되세요. ^^

2014. 9. 9. 23:03 나눔 기부
 
그리운 사람.
아프리카에서 휴머니즘을 온몸으로 구현했던
♥고
 이태석 신부가 보내왔던 추석 편지입니다♥

"사소한 일들에 감사해야 참 인간이 된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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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올 때 추석이 끼어있는지도 모르고 왔었는데, 와서 보니 추석을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한해 동안 우리가 자연으로 받은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날이 추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수확의 결실 외에 주위의 사소한 것들 중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할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에 있다가)한국에서 지내면서 가장 신기하고 감사하게 여기는 것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길 가다가 목 마를 때 시원한 콜라나 사이다 그리고 맥주 등을 쉽게 살 수 있는 것이 저에게는 너무 신기하고, 누군가에게 감사하고픈 마음까지 절로 생깁니다.

자동차에 연료가 바닥 났을 때 쉽게 주유소에 가서 연료를 주입할 수 있는 것도 고마움을 느끼게 합니다.

시골 구석 마을까지 아스팔트가 깔려있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것도 그렇고,
세상의 소식들을 싣고 매일 안방까지 들여지는 신문을 볼 때도,
시골 마을의 작은 구멍가게 앞까지도 모셔주는 네비게이션을 볼 때도, 감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이번 추석엔 사소한 것들에 대해 그 누군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한 번 가져보면 어떨까요?


무엇보다도 너무 가까워 그 가치를 못느끼기기도 하지만 우리의 존재에 큰 의미를
주는 가족들, 아내, 남편, 자식, 부모님, 형제자매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순간은, 우리가 참 인간이 되는 순간입니다.
추석 잘 지내십시오.

이태석 신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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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
<이태석 신부 울림,감동 넘어 각자의 실천으로 가야> 

http://smnanum.tistory.com/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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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24. 23:25 나눔 기부

◇모시는 글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 창립 기념 
심포지엄 및 소통
후원의 밤]

장소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5, 02-2001-7114)

일시: 2014년 8월 28(목요일

<창립기념 후원의 밤오후 69

*개회사(박태균 회장)

*내빈 소개 및 축사(정승 식약처장 외 ○○)

*KOFRUM 
소개(박효순 수석 부회장)

*KOFRUM 이사 소개(이경택 부회장)

*저녁 식사(뷔페식) 및 축하 공연

*참석자 분야별 소개

*한국의 먹거리 문제에 대한 난상 토론(의료계 대표학계 대표소비자단체 대표,
 언론계 대표관계 대표, 식품업계 대표 등)

*행운권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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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기념 심포지엄>: 오후 1∼2시30분

 주제: 당류 권장량 ‘반값’ 논란


 장소: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관 4층 강당(시립미술관 옆)
 발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박사
         (WHO는 왜 당류 권장량을 바꾸려 하나?-한국의 현실)

         을지대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당류 섭취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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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 이사 명단 : http://goo.gl/bls5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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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18. 22:12 나눔 기부

한반도가 치유와 행복에 빠진 45.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한민국의 아픔 모두를 껴안고 희망을 다시 붙잡도록
했습니다
.

국민적 열광은 우리의 정치인,공직자,지도자들이 국민들의 갈구에 응답할 역량이 없었음을 말해주는 반증이기도 했지요.(맹성하라!)

교황 방한 3~5일차 어록을 정리해봤습니다.

(1~2일차 어록은 smnanum.tistory.com/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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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지대에 대해]

우리에게 도움을 간청하는 사람들을 밀쳐내지 마십시오 

부유함 속에서 비참한 가난이 소리 없이 자라나고 가난한 사람의 울부짖음이 주목받지 못하는 사회 안에 살고 있다

여러분은 유혹을 받을 거다. 외국인과 궁핍하고 가난한 사람, 마음이 부서진 이들을 멀리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거다.가난한 이들의 울부짖음에 주목하라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는 것이 진정한 기쁨이자 행복의 길이다. 이타적 삶이야말로 천국의 기쁨을 현재로 오게 하는 가장 직접적인 길이다.부와 명성과 영예는 중요하지않다 

 [세월호 유족이 건넨 노란 리본을 스스럼 없이 달고다닌 교황]

[입양을 앞둔 아이가 엄마 젖에 대한 그리움으로 손가락을 빨자,자신의 손가락을
입에 넣어준 프란치스코 교황]

가난한 이들을 돕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실질적인 인류 성장 위해 노력하라

부자로 살아가는 수도자의 위선이 신자들 영혼에 상처를 입힌다.
청빈은 방벽이자 어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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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에게]

젊은이여 일어나라.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잠들어 있는 사람은 아무도 기뻐하거나, 춤추거나, 환호할 수 없다 

청년들은 희망과 윤리적인 덕(),사랑으로 무장하라.이게 모든 것을 극복하는 승리의 길이다


늘 깨어 기뻐하며 세상 속으로 나아가라.그리고 도와달라는 절규에 응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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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해와 평화에 대해]

용서는 화해의 문이다.갈등과 분열로 힘겨운 한국사회가 화해를 위해 용서를 먼저 해야 한다.바로 이것이 제가 한국 방문을 마치며 여러분에게 남기는 메시지

평화는 무력시위가 아닌 경청에서 출발한다

우리의 대화가 독백이 되지 않으려면, 생각과 마음을 열어 다른 사람, 다른 문화를 받아들여야만 한다


한반도 평화를 마음속에 담아왔다

"한국은 하나라는 아름다운 희망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희망은 같은 언어를 쓰는 한 형제라는 것.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어머니가 같다는 말"

“60여년간 분열과 갈등을 겪은 남북한의 국민이 한 민족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기도하자.분단으로 많은 이산가족이 서로 상봉하지 못하는 것은 고통이다

 

형제가 죄를 지으면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만일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우리가 어떻게 평화와 화해를 위하여 정직한 기도를 바칠 수 있겠느냐

이 미사에서 하느님께 (한반도)평화와 화해의 은총을 간구합니다
한 가정을 이루는 이 한민족의 화해를 위하여 드리는 기도입니다.
온 민족이 함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간청을 하늘로 올려 드릴 때,
그 기도는 얼마나 더 큰 힘을 지니겠습니까!”


모든 한국인이 같은 형제자매이고 한 가정의 구성원들이며 하나의 민족이라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 더욱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기도합시다

부디 이 고요한 아침의 나라가 화합과 평화를 이루는 가장 풍요로운 하느님의
강복 속에서 참으로 기뻐하는 그 날이 오기까지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역사에 대해]

"한국민은 침략의 치욕을 당하고 전쟁을 경험한 민족이지만 인간적인 품위를 잃지 않았다.(일제 위안부)할머니들을 만났을 때 이 분들이 침략으로 끌려가 이용을 당했고 노예가 되었지만,인간적인 품위를 잃지 않은게 경이로왔다"

[서울 명동성당에서 일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만나 위로하는 교황]

오늘 124위 시복식은 모든 한국인에게 기쁨의 날.
순교자들의 유산이 한국인들에게 그 풍요로운 역사의 한 장()이 되었다

우리는 구원받았습니다.지치지말고 이 기쁨을 전파합시다
(교황의 귀국전 한글 트위터)

[교황의 9번째(방한 중 마지막) 한글 트위터,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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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15. 22:00 나눔 기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1~2일차 어록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예상을 뛰어넘어 한국에 나눔과 정의의 충격을 주시는군요.

소외지대에 파격적으로 몸과 진정성을 던져,70억 인류를 좌절과 허무주의에서 구출하신 소통의 대가라는 생각~~

 방한 1~2일차 어록들을 모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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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으로 나아가,다른 이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라
지친 사람, 가난한 사람, 남을 위해 일하고 기도해야 한다
사회적 약자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

평화와 우정을 나누며 사는 세상, 장벽을 극복하고 분열을 치유하며 폭력과 편견을 거부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하느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일


올바른 정신적 가치와 문화를 짓누르는 물질주의의 유혹, 이기주의와 분열을 일으키는 무한경쟁의 사조에 맞서 싸우기를 빈다

새로운 형태의 가난을 만들어 내고 노동자들을 소외시키는,비인간적인 경제 모델들을 거부하기를 빈다

인간 존엄성을 모독하는 죽음의 문화를 배척하자

       <교황의 방한 중 한글 트위터.소통에 대한 탁월한 감각이 엿보입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사회의 빈부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우리 삶에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하는 물질과 권력, 쾌락 숭배의 징후들을 우리는 본다.
우리 가까이에 있는 많은 친구와 동료들이 엄청난 물질적 번영에도 불구하고, 정신적 빈곤, 외로움, 남모를 절망감에 고통받고 있다


 

 <교황은 15일 대전에서 아이들을 쓰다듬어주기위해 차를 8차례나 세웠습니다>

이 세상에 하느님의 자리는 더 이상 없는 것처럼 보인다. 마치 정신적인 사막이 온 세상으로 퍼져 나가고 있는 것 같다.이러한 절망이 얼마나 많은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느냐

 

오늘날 우리 곁에 있는 젊은이들이 기쁨과 확신을 찾고, 결코 희망을 빼앗기지 않기를 바란다

 

“(세월호 참사를)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있다. 가슴이 아프다.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있다

특히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인하여 생명을 잃은 모든 이들과 국가적 대재난으로 인하여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성모님께 의탁한다.

이 비극적인 사건을 통해서 공동선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한국인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노란 리본 달고 기도)

                  <15일 대전에서 세월호 유족을 직접 위로하는 교황>

한국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특히 노년층과 젊은이들에게

 

한 가족(한국)이 둘로 나뉜 건 큰 고통이다.그러나 한국은 하나라는 아름다운 희망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희망은 같은 언어를 쓰는 한 형제라는 것

 

한반도에도 언젠가 평화가 찾아와 두 형제자매는 하나로 뭉칠 것이다. 한 형제, 한 가족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남과 북 등의)평화를 추구하려면 소통해야합니다.외교는 가능성의 예술이지요.평화란 상호 비방과 무익한 비판이나 무력시위가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참을성 있게 들어주는 대화를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평화는 단순히 전쟁이 없는 것을 넘어 정의의 결과이다

 

한국의 민주주의가 계속 강화되기를 희망한다.
오늘날 절실히 필요한 연대의 세계화에서도 이 나라가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
연대의 세계화는 모든 인류 가족의 전인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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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한 각별한 마음도 표현했습니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민족의 유산은 오랜 세월 폭력과 박해와 전쟁의 시련을 거쳤다.
그러나 이러한 시련 속에서도, 대낮의 열기와 한밤의 어둠은,
정의와 평화와 일치를 향한 불멸의 희망을 품고 있는 아침의 고요함에
언제나 자리를 내어 주었다

 <당진 솔뫼성지 내 김대건 신부(한국인 최초 신부)생가에서 기도하는 교황>

*교황 방한 3~5일차 어록--치유행복의 5일

 >> http://smnanum.tistory.com/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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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9. 22:14 나눔 기부
 
 프란치스코 교황 리더십 10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다음달 14일)이 종교를 떠나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고있습니다.
아픔이 있는 세상 밑바닥에 다가가 껴안는 파격적 행보가 많은 울림을 줍니다.

21세기 지구촌의 희망아닌가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전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였다고 합니다.

마산교구 김종봉신부께서 ★파파 프란치스코 100★이라는 어록집을 내 인기입니다.5천원이니 선물하기도 좋습니다.

김신부가 페이스북에 올린 [프란치스코 교황 리더십 10]을 인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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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을 골고루 쓴다.
교황은 교회 개혁을 위해 8명의 자문위원 추기경들을 선임했고 수평적인 조직을 갖춘 교회를 이루어 갈 것이라고 했다.
추기경들을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북미, 남미, 오세아시아에서 골고루 임명했다.

2. 가난한 삶을 산다.
교황은 바티칸 궁이 아닌 게스트 하우스에서 지내며,20년 된 중고차를 타고 다니고 밤에 몰래 노숙자들은 만나러 간다.
교황청 미사 때 청소부, 정원사, 경비원, 노숙자들을 차례로 초대하고 식사를 같이 했다.

3. 형제들을 찾아간다.
교황은 이주민들의 섬인 람페두사를 방문해서 그들을 위로하고 이탈리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운 지역인 사르디니아를 방문해서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난민 수용소/소아병원 등 아픔이 있는 곳을 찾아가고 있다.

4. 조직을 쇄신한다.
교황은 마피아와 연관되어 있는 바티칸 은행 개혁을 추진한다. 바티칸의 관료주의를 쇄신하고 사제와 수도자들이 세속적인 명예와 재물 욕심을 버릴 것을 요구한다.
가난한 이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를 강조하고 있다.

5. 사람들을 축복한다.
교황의 광장 미사는 전 세계에서 교황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붐빈다.
교황은 미사후 어린이, 장애인, 병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축복해 준다. 교황이 축복하는 모습만 봐도 행복해진다.

6. 사랑을 실천한다.
교황은 금기시 되었던 무슬림과 여성에게 세족례를 하고 낙태여성과 미혼모들의 아픔에 공감한다.
마르크스주의자들도 만나고 종교와 이념을 떠나 누구든지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7. 교회의 사명을 말한다.
교황은 교회가 정의를 위한 싸움에서 변두리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예배, 교리, 절차, 권위에 매달리거나 안온한 성전 안에만 머물지 말라고 한다.
거리로 나가 고통받는 이웃들과 함께 하면서 멍들고 더러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8. 정치의 중요성을 말한다.
교황은 정치인들이 통치하니 우리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누구도 말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그들이 더 잘 통치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고 좋은 가톨릭 신자라면 능력껏 정치에 참여해서 공동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9. 경제정의와 민주화를 말한다.
교황은 규제가 없는 자본주의는 새로운 독재이며 불평등이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경제적 문제라고 말한다.
각국 정부는 과도한 소득불균형을 없앨 정책을 강구해야 하며,빈자와 부자간 격차를 좁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10.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
교황은 새벽마다 세상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한다.
전쟁을 반대하면서 가톨릭교회에 시리아와 중동의 평화를 위해 기도를 요청했고,
성탄 때는 남수단, 중앙아프리카 분쟁 지역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의 평화적 해결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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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실린 교황 말씀 일부]

"내가 만일  한사람 이라도 보다 나은 삶을 살도록 도울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인생이란 선물이 이유 있음을 증명하기에 충분합니다"

“엄청난 연봉과 보너스는 탐욕과 불평등에 기반을 둔 경제의 상징입니다.
정부 정책을 통해 빈자와 부자의 격차를 좁혀야 합니다”

"정부의 일을 맡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두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나는 국민들에게 더 잘 봉사할 수 있도록 그들을 사랑하는가?'
'나는 최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겸손하게 다른 이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가?'"

"하느님은 자비하시고 용서하시는 분이시다.
교회는 가난해져야 하고 성직자들은 가난한 이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세상에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하고 평화를 위해 일해야 한다"

“저는 빠르고 편안한 지하철을 자주 이용합니다. 그리고 대중 버스를 타는 것도 즐깁니다. 그 이유는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그곳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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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happynan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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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8. 23:49 나눔 기부

전국의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힘찬 박수를~~

17,18일 이틀간 서산 한서대학교에서 열린 ★제7회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사회적 신뢰와 공동체 회복--세월호 참사 전과 후,자원봉사 무엇이 달라져야하나★가 주제.


전국의 봉사단체,센터,학계 등에서 450여명이 몰려 열띤 분위기였지요.



자원봉사활동의 새 지평을 열기위한 제안들이 쏟아졌습니다.


지역사회의 변화(Community Impact)를 불러오는 자원봉사,
마을운동/사회적경제/SNS운동/크라우드펀딩 등과의 결합,
관치에서 벗어나 민간주도성 회복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지요.


한국 자원봉사운동을 여러 시각에서 조망하는 좋은 발표들이 쏟아졌습니다.


16건의 발표 테마는 아래 사진에~~

자료 파일을 원하는 분들은 한국자원봉사협의회에 연락해보시지요.02-737-6922.
www.v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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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아파트 마을운동을 재미있게 성공시킨 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의 발표가 특히 짜릿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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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7. 23:14 나눔 기부

[JTBC 다큐 영상] "We Start 10주년, 벼랑 끝에서 찾은 희망의 노래"

‘가난의 대물림을 끊자’는 표어로 빈곤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달려온 ‘We Start 운동’의 10주년! 
열혈 배우 박해미와 함께 ‘We Start 운동’이 달려온 길을 들여다보고,빈곤 아동의 실태와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보았다고 합니다.

주거 빈곤 아동 150만 명 이상, 결식아동 50만명 이상.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여전히 가난과 학대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벼랑 끝에서 찾은 희망의 노래’ 보시고,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We Start 운동은 국내 최초로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해 개인맞춤형 역량강화 서비스를 도입해 대학 진학 등 많은 변화 스토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벼랑 끝에서 찾은 희망의 노래" 영상

 

문의 : 02-318-5004, www.west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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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27. 23:12 나눔 기부

올해는 한국에서 자원봉사운동이 본격화된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자원봉사'(Volunteer)라는 말조차 알려져있지 않았던 1994년,중앙일보가 시민사회와 함께 전국적 자원봉사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후 20년.한국의 자원봉사 참여자와 성과는 눈덩이처럼 커졌습니다.
세월호 참사나 서해안 기름유출 같은 대형 사고 때마다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이제 누구나 자원봉사가 무엇인지를 알고있고,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자원봉사 20년을 기념하는 두 가지 행사가 28일(수)서울에서 열립니다.
-------------------------
하나는 [민간 자원봉사운동 20년,성찰과 과제 
특별 포럼]입니다.
오후 1시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립니다.

 

 

 

 

 

since 1994, 회고와 전망-

민간자원봉사운동 20성찰과 과제 

 

 

 

 

 

 

     개요

○ 공동주최 한국자원봉사포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 중앙일보 · JTBC

○ 후 원 한국자원봉사협의회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 협 찬 삼성

 

     취지

○ 2014년은 우리나라 민간 중심의 자원봉사캠페인이 20년의 역사를 맞는 해임

○ 민간과 공공의 자원봉사활동이 양적 성장에는 크게 기여하였으나 아직도 질적으로 도약하지 못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음.

○ 이에 한국자원봉사계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서의 전국자원봉사대축제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의 자원봉사운동을 성찰하고,향후 전망과 미래좌표 설정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특별포럼을 개최함.

 

     행사 내용

○ 기조 강연 민간자원봉사운동의 의미와 성과

○ 패널 발표 : since 1994, 한국자원봉사의 성찰과 과제

○ 종합 토론 

     진행 순서

 

시간

내용



13:30~13:45

개회식

13:45~14:10

(25’)

 

기조

강연

전국자원봉사대축제 20,

민간자원봉사운동의 의미와 성과

최일섭 서울대 명예교수

특별포럼

좌장이성철 남서울대 교수 · 기획실장

14:10~14:45

(35’)

100100분토론회

1세션: since 1994, 민간자원봉사운동의 성찰과 과제

패널1

자원봉사 참여확산과 변화

우영화(한국자원봉사문화 앙코르유센터장)

패널2

생애주기에 따른 주체별 참여현황

이금룡(상명대 가족복지학과 교수)

패널3

자원봉사 제도 및 인프라예산의 변화추이

주성수(한양대 제3센터연구소장)

패널4

자원봉사센터의 설립과 운영

손병규(원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14:45~14:55

(10‘)

휴식

15:00~16:20

(80’)

 

100100분토론회

2세션: since 1994, 민간자원봉사운동의 성찰과 과제

패널5

민간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구자행(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패널6

관리인력의 전문화

안승화(한국농어촌자원봉사개발원장)

패널7

자원봉사의 학문적 성과추이

정진경(광운대 행정학과 교수)

패널8

국제교류활동의 변화

이창호(남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패널9

기업의 자원봉사 참여변화

임태형(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장)

종합토론

16:20~16:25

폐회

 

16:30~17:30

(60‘)

----------- 

중앙일보 자원봉사 20주년 기념식

장소 은행회관 16층 뱅커스 클럽


두번째 행사는 [중앙일보 자원봉사 20주년 기념식]입니다.

 

1994년 국내 언론사 최초로 시작한 중앙일보의 자원봉사 캠페인 20년을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자원봉사단체 및 센터,정부,기업,학계 관계자들이 전국에서 참여합니다.

 


□행사 개요


1. 일 시: 5월 28일(수) 오후 4시30분~5시30분


2. 장 소: 서울 명동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


3. 주 최: 중앙일보·JTBC


4. 식 순

·개회사(김수길 JTBC 대표이사 사장)·축사

·감사패 증정 ·축하케익 커팅

·참석자 덕담 ·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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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5. 23:09 나눔 기부

여섯 형제의 전 재산(600억원 상당으로 알려짐)을 무장 항일운동에 헌납하고,독립군의 기틀을 만드신 우당(友當)이회영 선생(1867∼1932).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상인 <이회영선생의 흉상>이 서울 명동 YWCA 본관 앞에 드디어 세워졌습니다~~~~

이 자리는 6형제가 태어난 생가 터.

귀족 가문인 이회영선생은 일본에 의해 나라가 강탈 당하자,6형제의 모든 재산을 비밀리에 처분,가족 60여명을 이끌고 만주로 망명해 독립운동에 모두 썼지요.

독립협회에 참가해 신민회를 조직하고 신흥무관학교, 서전서숙을 건립해 독립군 양성과 군자금 모금에 헌신했습니다.10년 동안 3,500여명의 독립군 간부를 양성해 이들이 해방까지 독립전쟁을 주도하도록 했지요.
그 덕에 청산리, 봉오동 전투 등 많은 항일 승전의 역사가 만들어진거지요.

이회영선생은 1932년 중국에서 체포돼 여순 감옥에서 모진 고문 끝에 순국하셨습니다ㅠㅠ. 
6형제 중 이시영선생만이 살아서 광복을 맞았고, 초대 부통령이 됐습니다.

                  <우당 이회영 선생>

조선 말 이조판서 이유승의 4남으로,편한 삶을 선택할수도 있었는데,
대한의 미래를 위해 고난을 즐거이 자초한 모두의 표상입니다.
이 분이 없었다면,한민족의 오늘이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
우연히 지나가다, 흉상 제막식에 참여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이회영선생 영전에 한민족의 오늘을 바칩니다.
---------
우당기념사업회의 집념에 서울 중구청이 예산을 지원하고, YWCA가 부지를 내놔,힘들게 성사됐다고 합니다.

                                                                                        <사진=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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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 21:48 나눔 기부

<명절에는 음지도 상당하지요>ㅠㅠ
여성들의 과로/스트레스와 오히려 외로운 사람들,명절에도 배불리 못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명절에 자녀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대로 못해주는 부모와,
그런 부모의 아픔을 고스란이 느껴 아는,일찍 철든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시각이 있어 소개합니다.

<판화가 이철수>씨가 명절의 음지를 잊지않고,
건강한 시각을 보내주네요

이런 계층이 우리 사회에 갈수록 많아지고 있지요.
정치인들은 모르는 세상?

               *판화=페이스북  '목판화가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 
                          https://www.facebook.com/mokpan.letter 


<관련 글>
가난 탈출이 갈수록 힘들어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네요ㅠㅠ
해당 가정 아이들에게 비극적 소식입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2005∼2012년까지 8년 동안 5,015가구의 소득을 조사한 결과 경상소득(임금·임대료·이자수입 등 예상가능한 정기적 수입) 기준 빈곤 탈출률이 31.7%에서 23.4%로 8%포인트 이상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복지패널 기초분석 보고서’입니다.

보고서를 보면, 2005년엔 저소득층인 가구 셋 중 하나가 이듬해에는 살림이 나아져 중산·고소득층에 편입됐지만, 2012년에는 전년도 대비 빈곤 가구 넷 중 하나 정도만 빈곤에서 벗어났다고 합니다.

빈곤 탈출률은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이전까지 중위소득(전체 소득자를 일렬로 늘어놓았을 때 중간 수준)의 50% 이하 저소득층이었던 가구 가운데,해당 기간 중산층(중위소득의 50~150%)이나 고소득층(150% 초과)으로 이동한 비율.

고용 형태가 계급화하는 현상도 뚜렷해졌습니다.2011년 임시·일용직이었던 노동자 가운데 1년 사이 상용직으로 전환된 경우는 9.9%뿐. 이는 2009~2010년 13%, 2010~2011년 15%와 견줘 뚜렷하게 낮아진 수치지요. 

정치인과 행정가들은 이 결과에 크게 반성해야~~~~ 

*원문; http://on.fb.me/1lu2bJq 

*'아이들의 새날' We Start운동본부 페이스북 ; www.facebook.com/westart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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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 2. 17:23 나눔 기부

친지들과의 새해 모임을 ‘정글만리’조정래 작가와

함께 하시지요~

2월 5일(수)오후 7시 서울 광화문에서 조정래 작가의 ‘위(We)대한 토크’에 참석한 후, 2차 모임을 하자는 멋진 제안입니다.

참석비 1만원은 We Start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처리되니,나누고 얻는 행복이 가득한 행사입니다. (기부금 영수증 발급)

시대를 꿰뚫는 통찰력을 지닌 조정래 작가의 정글만리와 인문학 이야기를 함께 들을수 있답니다.

<정글만리>는 1백만부를 돌파했고,<태백산맥><아리랑><한강>등 대작을 쏟아낸 작가의 내공을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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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신세대 포크 싱어송라이터 <손지연 가수>의 감성 공연도 함께 합니다. 

손지연은 ‘EBS 공감’ 공연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서정시>라는 수식어가 붙었지요.

손지연의 ‘춤추는 머슴’ 공연 영상.(아래에도 있습니다)
>> http://bit.ly/L85W6p


 

 '아이들의 새날' We Start 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하시기


*이미지용 사진



posted by 김일 해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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