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승합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위터가 '모금천사'되는 새해 “20년째 일본 대사관 앞에서 수요일마다 정신대 항의 집회를 하는 할머니들을 위한 모금을 요청합니다.유일한 이동수단인 승합차가 10년이 넘어 문도 잘 안닫히고 가다가 멈추는 등 위험한 상황입니다.계좌명은 희망승합차.계좌는 000000" 지난해 11월 21일 파워 트위터(Twitter)사용자인 미디어몽구(@mediamongu)씨가 날린 트위터다. 이 트위터는 사람들의 가슴을 때려 폭발적인 리트윗(Retweet,트위터로 받은 글을 자신의 팔로워에게 다시 트윗하는 행위)을 불러일으켰다.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소액 기부에 동참,2주만에 5천여만원이 모아지는 기적이 일어났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수요 시위 1000회째인 12월 14일 상큼한 새 승합차를 기부받았다.차 이름은 ‘희망승합차’. 몽구씨는 트위터 팔로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