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생충] 영화 관전 포인트 by 봉준호 감독■ ■자랑스런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영화 관전 포인트를 오늘 던졌습니다■ (아래에 2분 영상. 2019/5월 28일) ●" '충'(벌레 蟲)보다는 '기'(의지할 寄)에 집중해보세요. 기생(寄生)이냐 상생이냐 공생이냐? '기'라는 글자에 밑줄 쳐서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인간에 관한 예의와 연결 지어지는 부분인데 존엄에 관한 스토리이기도 합니다. 웃음과 슬픔과 공포가 뒤섞인 감정의 소용돌이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역쉬, 고수 !) '어떤 영화일까'하는 궁금증이 쏟아진 오늘 한국 시사회에서 한 말. "상이나 트로피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이제 관객들이 어떻게 느끼느냐가 중요합니다. 깐느(칸)는 벌써 과거가 됐습니다. 가벼운 변장을 하고 진짜 관객분들 틈바구니에서 몰래 속닥속닥 얘기하시는 것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