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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임은정검사 <한국검찰은 최고 거악> ■"검찰, 대한민국에서 가장 거악이 된 조직"■ '쾌걸 검사' 임은정 부장(울산지검), 오늘 [투명사회상] 수상 소감 화제 "선악 왜곡, 정의 비트는 검찰 단죄없이 사법정의는 결코 바로 세울 수 없어" http://bit.ly/2M0tLPW --------------------- [관련 칼럼] ■검사장 직선제로 검찰공화국 끝내자■ 더보기
[이름 짓지 못한 시] 고은 세월호 추모시 세월호 참사 한달뒤인 지난해 5월, 고은 시인이 가슴을 뜯으며 지은 것같은 추모시입니다. [이름 짓지 못한 시] -고은- 지금 나라 초상입니다얼굴도 모르는 상감마마 승하가 아닙니다두 눈에 넣어둔 ...내 새끼들의 꽃 생명이 초록생명이어이없이 몰살된 바다 밑창에모두 머리 박고 있어야 할 국민상 중입니다세상에세상에이 찬란한 아이들 생때같은 새끼들을앞세우고 살아갈 세상이얼마나 몹쓸 살판입니까 지난 열흘 내내지난 열 며칠 내내엄마는 넋 놓아 내 새끼 이름을 불러댔습니다제발 살아있으라고살아서연꽃봉오리 심청으로 떠오르라고아빠는 안절부절 섰다 앉았다 할 따름저 맹골수도 밤바다에 외쳤습니다나라의 방방곡곡 슬픔의 한사리로 차올랐습니다너도나도 쌍주먹 쥔 분노가 치밀었습니다분노도 아닌슬픔도 아닌 뒤범벅의 시꺼먼 핏덩어리가이.. 더보기
교황 방한 1~2일차 어록들(나눔과 정의의 충격)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1~2일차 어록들]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예상을 뛰어넘어 한국에 나눔과 정의의 충격을 주시는군요. 소외지대에 파격적으로 몸과 진정성을 던져,70억 인류를 좌절과 허무주의에서 구출하신 ‘소통의 대가’라는 생각~~ 방한 1~2일차 어록들을 모아봅니다. ------------------------ “세상 밖으로 나아가,다른 이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라” “지친 사람, 가난한 사람, 남을 위해 일하고 기도해야 한다” “사회적 약자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평화와 우정을 나누며 사는 세상, 장벽을 극복하고 분열을 치유하며 폭력과 편견을 거부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하느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일” “올바른 정신적 가치와 문화를 짓누르는 물질주의의 유혹, 이기주의와 분열을 일으키는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