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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영상)'로봇다리 세진이'-좌절도 사치다 '로봇다리 세진이'가 최근 SBS '탱큐'에 출연해,모두의 영혼에 진한 울림을 줬습니다.(아래에 5분 30초 영상)선천성 장애로 두 다리와 세 개의 손가락 없이 태어나 '걸을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던 아이.이제 그는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지요. 사회자 차인표는 '세진이를 떠올리면 그 어떤 불평도 사라진다. 17살이지만 나에게는 항상 살아 있는 선생님이다'고 소개했지요. 김세진은 밝은 표정에 자신 있는 어조로 자신의 삶을 풀어냈습니다. "어렸을 때 제가 있던 보육원에 자원봉사를 자주 오시던 엄마에게 운명적으로 입양됐지요.엄마께서 날 의사에게 데려갔는데 의사가 '얘 평생 못걸어요.엄마 돈 많아요?' 라고 하셨지요.그 말에 엄마는 나를 반드시 걷게 해주겠다는 오기가 생겼고,그때부터 피눈물 나는 재활 훈련을 .. 더보기
션-정혜영부부 26개국 200명 어린이의 부모되다 션-정혜영 부부를 아시지죠. 지난해 입양의 날 기념식에서 VIP와 몇몇 연예인이 소개되는데 1천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션 부부가 가장 큰 갈채를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화려한 생활을 뒤로한 이 부부의 나눔활동에 대중들이 마음속 감동을 갖고있었던 겁니다. 이 부부가 또 일을 냈네요.이번에 아이티 아동 100명과 결연을 해 모두 26개 개도국의 어린이 200명의 부모가 됐습니다.나눔의 행복을 알고 멋지게 실천하고 있는 겁니다. 돈으로 따지는게 우습긴하지만 매달 아동 한 명에게 4만5천원을 보내니 매달 900만원을 기부하는 것입니다.경이로운 일입니다. 초중고교에서 나눔교육을 체험형으로 시키는 미국에서 자란 션이기에 가능한 일인듯 합니다.나누고(Share)살 것을 가르치는 미국 교육이 부럽습니다. 미국은 부모들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