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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5가지 축, 한국의 디지털(소프트웨어)위기 등을 강의와 칼럼으로 전파합니다. Smart Work(디지털 생산성 도구)로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자고 설파합니다.김일 4차혁명트렌드랩 소장 <강의 문의>010-5285-9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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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8 17:56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가죽소품으로 꿈 키우는 We Start 원주마을 '꿈터'


누가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 했던가?

여자 셋이 모이면 창업을 하고 사회적기업을 만드는 것을...


강원도 원주의 북쪽에는 흥양천을 사이에 두고 태장동이 있다.

몇 년 전부터 남쪽을 관문으로 도시 확장 현상을 보이고 있는 원주에서 태장동은 교육․ 문화․ 의료․ 복지 등의 모든 시스템에서 소외되어 있는 곳이다. 


그러나 어디에서든 희망의 씨앗은 피어나듯이 태장동에서도 주부셋이 모여 수다 속에서 창업의 동기를 만들어 내고 결국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회공헌팀에서 지원하고 있는 마을형 사회적기업 사업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름은 꿈터!! ‘꿈이 있는 큰 배움터’라는 뜻으로 주공 임대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꿈'과 '배움의 기회'를 주는, 그리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곳의 의미를 담고 있다.


꿈터에서 함께 일하는 이들은 10명으로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주공 4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며 전원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30대, 40대, 50대, 70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
아직은 사업을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모든 것이 안정되어 있지 않고 시작의 단계일 뿐이지만 그들은 마을에서 희망을 찾고 있다.


현재 꿈터는 주민창업지원팀, 주민교육지원팀, 마을공동체조성팀, 주민돌봄지원팀 4개의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 첫 번째 사업은 LH마을형사회적기업지원단 꿈터의 존재를 있게 한 주민창업지원사업의 '꿈터가죽공방'이다. 


가죽공예 강사자격을 소지한 세 명의 주부가 친목과 사업을 함께 도모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면서 시작된 사업이다. 카드지갑, 명함지갑, 키홀더, 필통, 슬리퍼 등 소품위주로 제작하고 있으며 제품생산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제품 구입 : 
http://cafe.naver.com/wewj)


<가죽 카드지갑 : 20,000원>

<가죽 키홀더 : 20,000원>


또한 '수공예자격증반'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찾아 가는 수공예강좌'도 진행을 하여 수익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주민창업지원사업에는 '에코공방'과
'재활용 목공방'이 준비 중에 있다.



<가죽 제품 만들기 수업 중>


두 번째 사업은 주민교육지원사업으로 사업초기 워크샵을 통해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여 그에 따른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아동 대상으로는 '바둑', '아동미술', '아이클레이', '과학교실', '밸리댄스' 강좌 등이 운영되고 있다.
성인대상으로는 'POP예쁜글씨강좌'와 '요가교실'이 운영중. 



<요가 교실>


세 번째 사업은 마을공동체조성사업으로 4월에 꿈 꽃피는 가족운동회를 진행하였다.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후원을 해 주셔서 어른, 아이 모두 즐기는 잔치를 치를 수 있었다. 


5월부터는 주말을 이용하여 꿈터도서관에서 영화상영을 하고 있으며 아나바다장터, 나눔 장터, 공동구매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 운동회>

<꿈터 도서관의 주말 영화 상영>

<꿈보따리 장터, 아나바다 장터>


네 번째 사업은 주민돌봄지원사업으로 현재는 꿈터 실무자의 아이들을 중심으로 한 품앗이 돌봄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9월경으로 예정하고 있는 공부방 개소와 더불어 좀 더 시스템을 갖춘 돌봄운영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꿈터맘 수업(품앗이)>


꿈터의 욕구조사에 의하면 태장 주공 4단지 내에는 30대 초반의 역량 있는 주부들이 보육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여 집안에 머물 수밖에 없는 상황.
그로 인한 다양한 스트레스 또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워크샵(욕구조사및아이디어찾기)>


LH마을형사회적기업 꿈터에서는 이러한 단지 내의 주부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삶과 노동이 병행 가능하게 함으로써 서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1년 후에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
스페인 몬드라곤의 사례처럼 꿈터마을협동조합에서 조합원의 고용을 보장하고 전문적인 역량 계발을 북돋고자 한다.


사회적 조건과 근로조건을 개선하며 개개인의 건강한 품위 및 문화적 열망을 충족시키는 협동조합으로의 경영을 희망해 본다.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지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마을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꿈터와 함께하는 여성들이 만들어 갈 것이다.

문의 : We Start 원주 사회적기업 꿈터 최윤경 사무국장
Tel : 033-732-7942

E-mail : dreamspace12@naver.com

꿈터 Web http://cafe.naver.com/w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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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일 해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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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사회적기업 정보 얻고 갑니다. 이 곳에서도 제품을 하나 구입해서 제가 리뷰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10.24 23:42 나눔 기부
개미 모금인 '소셜 펀딩'(Social Funding)을 아시나요?

SNS를 통해 전파돼, 많은 시민들이 소액 기부(혹은 투자)에 동참하기 때문에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달초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자금 모금을 위해 '박원순 펀드' 모집에 나서 불과 47 시간만에 목표금액 39억원을 모으면서 관심이 커졌습니다.

미국에서 2008년부터 시작돼 세계적으로 200여개의 소셜 펀딩 업체가 공익적 모금에 성공하고 있습니다.소외지대에 힘을 주거나 돈 없는 문화예술 창작자, IT 개발자, 과학자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있습니다. 

소셜 펀딩의 흐름과 관련 사이트를 소개 드리니 공익적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싶거나 각종 창작, 개발, 신제품에 도전하고 싶다면 활용해보시지요. 

SNS가 세상을 따뜻하게하고 살맛나게 하는데 기여하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
<1>소셜 펀딩(개미 모금)의 개념

공익단체, 시민운동, 가난한 문화예술인, IT 개발자, 과학자 등이 관련 사이트에 프로젝트 제안을 하면 방문자들이 SNS로 입소문을 내줍니다. 그러면 소액 기부(혹은 투자)가 몇 백만원씩 모여 그 프로젝트가 실현되는 멋진 모델입니다.

이를 통해 수백만원(혹은 그 이상)을 모금해 소외층 지원사업에 쓰이거나
독립영화나
 연극, 
콘서트, 음반, 책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원조인 미국에서는 과학자들의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기부자에게도 공연 초대권이나 제작자와 간담회 등 혜택을 줍니다.
수익이 나면 투자 수익을 배당하는 곳도 있습니다. 

SNS를 천사활동에 쓰는 이런 시도로 미국에서는 '소셜 펀딩'이 한달에 70억 달러를 모아 많은 이들의 꿈을 이루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올들어 This is true story, Concreate.me, Fundu, Upstart, Anclkorea, Tumblebug.com 등이 활동 중입니다.


<2>소셜 펀딩의 흐름


(가)제안자나 단체가 소셜 펀딩(크라우드 펀딩)사이트에 제안서를 올립니다.
     사진, 동영상 등을 첨부하는게 설득력이 높아집니다.
     1달 정도의 모금 기간과 모금 목표액이 제시됩니다. 

(나)이 제안서를 본 네티즌들이 트위터,페이스북을 통해 그 프로젝트를 소문
     내 줍니다.
제안자도 믈론 자신의 SNS를 활용해 홍보합니다.

(다)시민들이 공감하는 프로젝트에 소액 기부를 합니다.관련 사이트에는 실시
     간으로
  모금 %
 모금액이 표시됩니다.
    소셜 펀딩 사이트에 따라서는 목표액이 달성되지 않으면 
그 프로젝트를 
    
취소하는 곳도 있습니다.

(라)목표가 달성되면 제안자는 프로젝트(공연 등)를 실행하고 결과를 보고합
     니다.
기부자에게는 적절한 혜택을 제공해 만족감을 줍니다.
     기부자는 공익에 기여하고 창작에 함께 했다는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3>국내의 소셜 펀딩 사이트들

(가)디스이즈트루스토리(www.thisistruestory.co.kr); 약칭 디투
 
올 1월 창업한 국내 1호 소셜 펀딩 사이트. 공익 프로젝트나 문화예술 등 다양한 제안을 올릴 수 있다. 독립영화 '종이', 김치 버스 세계일주 등을 성사시켰다. 현재 사이트 리모델링 중. 

 
                                                                                                           (나) 펀듀(www.fundu.co.kr)
문화예술부터 IT까지 다양한 제안 가능.독립영화 '바다'와 '완득이'제작비 
수백만원씩을 모금하는데 성공했다.
소셜 인덱스 서비스인 '소셜 메이트'도 이 곳서 자금을 조달했다.

<아래 사진은 '뿌리깊은 나무'라는 비영리단체가 배움터를 마련하기위해 펀듀에 올린 기부 제안서.2012년1월26일까지 1,5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있다> 

 
(다) 콘크리트(www.concreate.me)
 '해브어티' '차가운 체리' '박솔'(슈퍼스타 K 탈락자)의 음반 발매와 공연 개최
 를 성사시켰다.
 인디밴드 지원에 전문성이 있다. 모금 목표액 100%가 달성되어야 지원한다.

 

(라) 업스타트(www.upstart.kr) 
문화예술, 사회복지,디자인, 패션, 테크놀로지 등에 제안할 수 있다.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무스타쵸스
  인형 사업' '바드의 전국 호프집 투어
콘서트'등을 성사시켰다.


                                                                             
(마) 텀블벅(www.tumblbug.com) 
서울 문래동 공연장 방음 공사비,우주 환경 테스트장치 만들기 등에 수백만원씩의 모금을 성공시켰다.사회복지 모금도 가능.

 

(바) 엔클코리아(www.anclkorea.com) 
엔터테인먼트 소셜펀딩 사이트.최근 연정훈 주연의 영화 '스트레인저'익명
투자자를 모집해
 1억원의 투자를 달성했다.
투자자에게 금액별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공익단체나 시민운동측의 제안도 늘어나고 모금도 성공사례가 나오길 바랍니다.

<4>미국의 대표 소셜 펀딩 사이트

-원조인 '인디고고'(http://www.indiegogo.com)와 현재 세계 최대 소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http://www.kickstarter.com)를 소개합니다.
 
-2008년 설립된 인디고고는 전세계 누구나 모든 분야에 제안할 수 있습니다.    그간 2만7천여개 프로젝트가 꿈을 이뤘습니다.

-2009년 설립된 킥스타터는 그간 1만6천여개 프로젝트에 7만5천달러의 모금  을 성사시켜 많은 이들의 소망을 이뤄줬습니다.
 매년 모금액이 4배이상 성장  하고 있습니다. 


*킥스타터 홈페이지


<마치는 말>

이런 성공들은 개미 모금 사이트에 올려진 좋은 제안서를  각 개인이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에 퍼뜨려주기 때문에 가능해졌습니다.

소셜 펀딩(크라우드 펀딩)사이트에는 따라서 각 제안서 페이지마다 '트위터 보내기' '페이스북 보내기' 같은 단추가 붙어 있습니다.

 
소셜 펀딩과 같은 멋진 사회적/지구적 기여로 인해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같은 SNS는 머지않아 '노벨 평화상'을 받는다고 믿습니다.

SNS가 인간의 선한 본능을 확장시키는게 너무 멋집니다. <3>국내의 소셜 펀딩 사이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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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일 해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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