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적 위안부 제도와 일본군 콘돔 ‘돌격일번’■
1000년간 무자비한 칼부림으로 국민을 공포 통치한
일본 지배층의 야만성, 잔인성을 보여준다
●수천만명의 원혼이 휘감고있는 일본 열도엔 앞으로 어떤 불길한 일들이 잇달을까?●
<경향신문 박용채 논설위원 칼럼+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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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고약하다. ‘도쓰게키이치반(突擊一番=돌격일번)’이라니.
위키피디아 일본판에는 “옛 대일본제국 육군에서 사용한 피임도구”라고 쓰여 있다.
병사들이 철모를 쓰고 돌격하듯 성기에 콘돔을 끼고 돌격한다는 의미다.
위생병은 젊은 병사들에게 도쓰게키이치반을 ‘반드시’ 배포했다.
성병에 감염되면 행위 자체보다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것을 질책받았다.
조선 등에서 납치해온 위안부를 돌격상대로, 그것도 첫번째로 여겼던 그 폭력성이 섬뜩하다.
도쓰게키이치반이 '니쿠이치'(291)로 옮겨가면 잔인함은 더해진다.
니쿠이치는 일본군 29명에 여성 위안부 1명이라는 위안부 배치 기준.
(정부 정책이라는 증거)
인류 어느 전쟁에 부대마다 '상설 강간소'가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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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가 상대했던 일본군은 하루 평균 10~30명. 주말에는 훨씬 많다.
패전 직전에는 1명이 일본군 100명을 상대했다는 증언도 있다.
‘연애 금지’ ‘30분 이상 불가’ 등 위안부에게 해서는 안되는 금기사항도 있다.
‘공동 소유’라는 인식은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만 보는 그들의 야만적 인식을 말해준다.
콘돔 착용에도 불구하고 병에 걸렸을 때는 ‘로쿠로쿠’로 불리는 606호 주사를 맞는다.
'이 때가 유일한 휴가였다’는 위안부의 가슴 먹먹한 증언도 있다.
1993년 발표된 고노담화에는 위안소의 설치·관리 및 위안부 이송에 옛 일본군이 관여했음을 인정하고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반성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그후 지배층은 이를 극구 부인한다.
극한적 트라우마에 어느 피해자도 입을 열지못했던 위안부 문제는
1991년 말 김학순 할머니(1997년 작고)가 일본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면서 본격화됐다.
한반도뿐 아니라 필리핀,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위안부들이 강제로 끌려간 사실도 확인됐다.
그 지역에 있던 네덜란드 등 유럽 여성들도 위안부로 납치됐다.
동맹국인 독일 여성들도 위안부로 삼은 데서 일본의 민족적 야만성, 성적인 변태성은 더 드러난다//
[참고 키워드]
삼일절, 삼일운동, 3.1 민족항쟁, 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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