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SNS 링크드인의 힘>
세계 최대 비즈니스 SNS(소셜 미디어),‘링크드인’(linkedin.com)을 아시나요?
각자 프로필 방을 만들어 경력과 전문분야,얼굴 사진을 올리고 비즈니스적으로 소통하는 SNS입니다.무료.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구글플러스처럼 자신의 근황이나 좋은 정보를 올릴수 있는데,비즈니스 관계망 형성에 특화되어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구인 구직의 60% 안팎이 링크드인에서 이루어질 정도로 활성화(8천 4백만명 사용)되어 있는데,한국은 초기단계입니다.
링크드인은 빅데이터 정보로 구인-구직자를 연결해줍니다.
200여개국에서 3억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있고,20개 언어로 서비스합니다.
한글로도 서비스돼 한국도 이미 60여만명이 쓰고있다니 서두르세요.
삼성 및 LG전자,SKT 등 임직원이 많이 씁니다.
[내 소개 프로필 방]
미국의 퓨리서치센터는 올해초 글로벌 SNS의 점유율 순위를 발표했는데,1위인 페이스북 다음의 2위는 의외로 22% 점유율을 차지한 링크드인이었습니다.
그 다음은 핀터레스트,트위터 순이었지요.
개인들은 링크드인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알리고 전후방 업계 사람들과 소통합니다.
1촌 맺기를 통해 인맥을 확장할수 있는게 장점.자신의 이메일 주소록 지인들을 초대하면 1촌을 맺기 쉽습니다.
1촌을 맺으면 그 사람의 1촌과 2촌으로 엮입니다.그리고 관심사별 그룹에 가입하면 그룹 회원도 인맥이 됩니다.수천~수만 명과 금새 인맥이 되지요.
꼭 1촌을 맺고싶은 사람을 검색하면,화면 오른쪽에 그 사람과 나를 맺어줄수 있는 1,2촌 인맥 지도가 나타나 유용합니다.
가입한 사람은 국내외 회사들이 링크드인 검색을 통해 채용 제안을 해오는 일이 생깁니다.내 프로필을 찾아본 사람도 알려줍니다.
내 경력과 관련된 구인 정보도 자주 뜹니다.따라서 자신의 경력을 영어로도 올려놓는 것이 좋습니다.나에 대한 추천서도 올려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대학생 등 취업 희망자들은 링크드인에 방을 만들어 활동하기 바랍니다.
‘채용 공고’코너에서 구인 공고를 검색해볼수도 있습니다.
국내외의 영향력 있는 CEO들과 교류할수 있는 점도 특장점.
쪽지 외에 인메일(inmail)이라는 유료 메일이 있어서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CEO같은 유명 CEO에게도 직접 제안을 해 답변을 받을수 있습니다.
(7일내 답변 없으면 환불).
이 기능으로 CEO와 직접 대화해 비즈니스를 성사시키는 사례가 링크드인에서 많이
나오고있다고 합니다.유명 CEO는 팔로우하면 소식이 날라옵니다.
[필자가 미국 빌 게이츠 회장에게 팔로우 신청하자,게이츠 회장이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내 링크드인 방에 뜹니다]
기업도 세계 300만개 이상이 회사 소개 페이지를 운영하며 소비자 및 전문가,협력업체와 소통합니다.
특히 포춘 500대 기업은 모두 링크드인 멤버인데서 링크드인의 높은 위상을 알수
있습니다.
개인 방에는 관심사 별로 기업을 팔로우하도록 추천해 주며,팔로우하면 그 기업의
게시물이 내 방에 뜹니다.
기업은 국내외 바이어나 사업 파트너 발굴,시장 개척,시장 조사(Polls 메뉴 활용),이벤트 개최 등에 활용합니다.
기업들은 앱을 활용해 문서,PPT,동영상을 자신들의 방에 올려 홍보할수 있습니다.
링크드인은 기업대 기업(B2B)거래 성사에도 효과가 상당합니다.
수출에 뜻이 있다면 회사의 링크드인 방을 영어로도 운영해야 합니다.
한국무역협회의 ‘SNS 수출마케팅지원센터’가 2011년부터 링크드인을 이용해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선 마련을 돕고 있는데 적잖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이 센터의 지원을 받은 한 CCTV 제조회사는 링크드인으로 잠재 바이어와 적극적인
소통을 해,단 3개월만에 이스라엘 바이어와 독점 에이전트 계약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두었지요.
미국 커스터머인사이트그룹의 조사에 따르면,링크드인 사용자는 30%가 매일 사이트를 방문하며,60%가 종종 방문합니다.
또 소셜미디어에 의한 기업 사이트 방문의 64%를 링크드인이 유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미국 웹댐사에 따르면 지난해 마케터의 52%가 페이스북에서 고객을 발견했고,
43%가 링크드인에서 고객을 찾았다고 합니다.
100만개 이상인 링크드인의 업종별,관심사별 그룹 기능도 유용합니다.
인터넷 카페처럼 서로 유용한 정보를 주고받습니다.
그러면,링크드인으로 나와 조직을 활성화시키는 대장정에 나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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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장/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사무총장
*필자가 매달 내일신문에 쓰고있는 SNS 칼럼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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