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NS 영상 시대

(영상)안중근 어머니의 결연한 감동 편지

안중근 의사 어머니가 감옥의 안의사에게 보낸 편지가 TV에 소개되면서,
큰 감동을 던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조 마리아 여사의 편지.

"옳은 일을 하고 받는 형(刑)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걸하지 말고 떳떳하게 죽는것이 
이 어미에 대한 효도인 줄을 알아라.


살려고 몸부림하는 인상을 남기지말고 
의연하게 목숨을 버리거라.

 

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은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이 어미는 웃음 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너 한사람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의연한 모습의 모친 조마리아 여사>         
항소는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것이다. 
너는 대한을 위해서 깨끗하고 당당하게 죽으라.

아마도 이 편지는 이 어미가 너에게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다.

여기에 너의 수의(壽衣)를 지어 보내니 이 옷을 입고 가거라.

어미는 현세에서 너와 재회하기를 기망치 아니 하노니.. 
내세에는 반드시 선량한 천부의 아들이 되어 이 세상에 나오너라."
-------------------------------------------------------
이런 어머니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가능했다고 믿습니다 ㅠㅠ 

       <한일합방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안중근 의사의 손바닥 혈서>

아래는 유재석이 읽은 편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