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의 깜짝 댄스로 감동의 프로포즈(영상)

이웃 60명의 깜짝 댄스로 감동의 프로포즈를 연인에게 해낸,한 남성의 동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하고있네요.소셜미디어 시대에 어울리는 프로포즈지요?

5월 25일 '아이삭의 립덥 프로포즈(Isaac's Live Lip-Dub Proposal)'라는 제목으로 유튜브(Youtube.com)에 올라온 이 영상은 4일만에 330만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

립덥(Lip-Dub)은 립싱크(lip sync)와 더빙(dubbing)이 합쳐진 말이라고 하네요.

                                                                                   <사진=유튜브>

에이미라는 여성은 남자친구 아이삭의 부모 집에 저녁 초대를 받고,아이삭 형의 제안으로 차트렁크에 올라탔지요.노래가 흘러나오는 헤드폰을 끼자,기상천외한 길거리 댄스 파티가 벌어집니다.

처음엔 행복해보이는 젊은 남녀 커플이 춤을 추다가 금슬 좋은 노부부도 깜짝 댄스를 춥니다..
계속해서 사람들이 나타나 모두 60명이 갖가지 애교와 춤으로 에이미를 즐겁게하지요.

드디어 아이삭이 등장해 무릎을 꿇고 청혼을 합니다.감동을 이미 넘치게 받은 에이미는 프로포즈를 즐거이 받아들이고 60명이 환호하는 가운데 키스를 나눕니다.

이 동영상은 트위터,페이스북 등에서 국제적으로 확산되며 박수를 받고 있네요. 

유튜브의 해당 동영상에는 "멋진 발상" "행복하세요"등  댓글이 5월 28일 오후 현재 7천개가 달렸습니다.

영상을 보시지요.5분5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