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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성공 스타트

■아이에게 주식을 사준다? 주식 장기 투자를 한다?■

■아이에게 주식을 사준다? 주식 장기 투자를 한다?■

●10년전 한국 주식 시가총액 Top 10 중 현재도 탑 10은 3곳뿐일 정도로 흥망이 변화무쌍한 바닥입니다●
(삼성전자, LG 화학, 현대차만 오늘 현재 잔류/ 그래픽 참조)

2010년에서 2015년 사이엔 주목받던 7개 기업이 10위 밖으로 밀려났지요

2015년에서 2020년 사이에는 6개 기업이 밀려났습니다

4차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서 내년 이후는 더 과격한 변화가 일어날 전망

<집단지성 재테크 톡 4> [Kim's 디지털 165호]

●주식 폭락후 상승이 일어난 지난 3월부터 자녀에게 주식을 사주는 부모들이 늘어났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미성년 주식 계좌 개설이 2019년엔 9만3천여건이었는데 올 1~8월엔 29만 1천여건으로 급증

그 마음은 헤아려지지만 20~30년 후를 보고 자녀에게 주식을 사준다?

그중엔 큰 돈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본전도 못찾는 경우가 더 많지않을까요?

●사주더라도 투자와 돈 모으기 등 경제교육을 하는 애교 수준이 어떨까요?●

현재 상황에선 설사 주식투자를 하더라도 3~5년의 중기 투자가 합당해보입니다.

(주식의 목표 수익률도 4~5%로 아주 낮추어야한다는게 합리적 이코노미스트들의 조언/
손해보는 개인 투자자가 당연히 훨씬더 많을 것)

주식 초단타 매매나 장기 투자 모두 나에게 타격을 주기 십상이라는 게 상식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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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개미'들의 환상과 달리 한국 주식시장은 다음처럼 여러 면에서 지뢰밭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1)주주 자본주의 국가가 아니다
기업 회장 일가 이익을 위한 족벌자본주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봐야

상법부터 경영자가 주주에게 책임을 져야한다는 조항이 없다
소액 주주에 대한 배려가 없다

이게 한국 주식이 국제 투자자들에게 평가절하 당하는 주요 원인(기업에게도 큰 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이 후진적

금융위, 금감원도 기득권 구조를 깨지 않는 등 제구실 못한다(국민이 고액 연봉을 주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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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서구 국가 대비해 주주에 대한 배당에 아주 인색하다
개인 주주를 무시하는 구조

3)회계가 여전히 불투명하다(도덕적 해이)
회계법인조차 조작을 거드는 실정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자본이라고 속이는 상장사들도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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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가조작 세력들이 날뛰는 시장이다
일확천금을 유혹하는 투자 카톡방, 밴드 등이 널려 순진한 투자자들에게 큰 손해를 입힌다
(그렇게 떼돈 벌꺼면 자기가 벌지, 왜 남에게 가르쳐주나?)

한국은 암호화폐 등 '사기꾼 공화국'임을 항상 유념해야

단타매매, 돈 벼락 부추기는 투자방 조심하시라
(단타 매매는 내 24시간, 인생, 내 눈 건강 다 날리는 최악의 자멸행위)

5)악의적 상장 폐지로 투자자 돈을 통채로 날리게 하는 일들도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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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국의 산업경쟁력 신장을 믿고 투자해볼 여지는 있겠습니다
(관심 산업에 대한 깊은 공부와 엄선 필수)

대부분 산업에서 일본을 제꼈고, 미래 10대 기술 특허출원에서도 일본, 독일을 누르고 세계 3위의 테크놀로지 강국입니다

그러나 위의 여러 요인들로 한국에서 개인의 주식투자는
아직 성공확률보다는 패가망신 확률이 훨씬 더 높은 단계라고 보는게 합당하지 않을까요?

●국민의 힘으로 만듭시다.
주주 자본주의 국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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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재테크 톡 1> 내 재테크의 '원수'는 금융기관 창구직원
https://story.kakao.com/ch/snsking/eO6yPaWtet0

<재테크 톡 2>주식으로 인생역전? '꿈 깨!'
https://story.kakao.com/ch/snsking/GHDUwjzsKt0

<재테크 톡 3>생업이 고효율의 재테크다
https://story.kakao.com/ch/snsking/iE2NRpCFu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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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재테크 톡]은 여러 이코노미스트들의 의견을, 합리성 우선으로 취합합니다

신학균, 홍춘욱, 이종우, 김영익, 이진우, 강방천, 차영주, 존리, 염승환, 윤지호, 김학균,
최준철, 이광수, 이승우, 서영수, 김한진 님(무순) 등의 견해를 참고합니다

by 김일 4차혁명트렌드랩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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