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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탱큐 조국! 이쁘다 윤석렬!■

■탱큐 조국! 이쁘다 윤석렬!■

●특히 석렬이 자네가 더 고맙고 이쁘다●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군사정권 고문 수준의 수사와 언론플레이 기술을 두달간이나 국민들에게 매일 생중계해주어 고맙다.

검사들을 채용하고 예산과 급여를 지원하는 납세자(오너)인 국민들은 이번에 <훌륭한 공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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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너희 검찰들이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영역 제한 없는 직접수사권과 기소독점권, 기소재량권, 강제처분권(압수수색 등)을 가진 <헐크>임을 뼈저리게 알게됐다.

(퇴임후 변호사가 되면 그 권력으로 후배 검사에게 불법 청탁해 놀랄 거액을 버는 현실도 알게됐다.

사건을 정식 수임하지 않고 후배 검사에게 전화 한 통하고 2억원 챙긴 전 검찰총장도 있더구나.

이런 거악은 특수부 투입 수사 안하냐?

구속 CEO로부터 100억원 받은 변호사도 있었지)

2)채용된 권력임에도 국민이 선출한 권력을 감히 뭉개는 듬직한 <어깨>임을 알게해주었다.


3)검찰총장은 국민이 채용한 2천명의 검사를 사병(私兵)처럼 움직이는 군대적 수장임을 알게했다.

(18개 지방검사장 직선제<병렬형 자치 검찰제>로 검찰권을 주권자 통제로 넘길 기회를 주는구나)

4)몇몇 검사가 비판한대로 조국 사건은 형사부에서 진행하면 되는 일인데,

전격적으로 특수부(3개 부 전원 동원+파견 검사 추가해 2백명선)에 배당하는
멋대로 권력도 1인이 행사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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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거악(巨惡)수사가 목표인 특수부가 거악이라고 보기 어려운 사안에, 사상 최고의 수사력을 집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국민들에게 깨달음을 주었다.

6)대통령의 인사권,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무력화하는 무리한 수사행위들이 잇달아,

국민들에게 "우리가 언제 너희들에게 그런 권력을 주었나"는 자각을 불러일으켰다.

7)한 사건에 200건 정도 압수수색을 마구잡이로 진행하는 기네스 기록을 보게해 고맙다.

장관 딸의 중학교때 일기장까지 자택에서 압수하려는 멋진 모습도 보여주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은 왜 이런 수사 열의를 참았는지 응답하라. 이쁜 석렬아)

8)거악을 수사해야할 검찰 특수부가, 유죄라고 해도 벌금형에 그치는 사문서 위조(표창장 위조가 맞더라도)수사에만

20건 정도 압수수색을 한 건, 대통령 표창장 깜. (특수부 역사에 최대 수치)

(여 검사가 고발한 어떤 검사의 공문서 위조 사건은 구속할 훨씬 중한 범죄인데, 덮어버린 건 뭔 일인지 응답하라. 사랑하는 석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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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은 본인 말대로 검찰 개혁의 불쏘시개였고
35일만에 시급 개혁 과제들(특수부 폐지 등)을 구체화해주어 당케●

괴물이 된 검찰 개혁의 호기를 8.15 해방후 74년만에 만드는데 온 가족을 바친 셈.

잊지못할 이정표가 되셨소.

이제 위와 같은 <74년만의 검찰 개혁 최대 공로자> 석열이가 응답할 순서로이다.

얼씨구 석렬!
절씨구 석렬!

석렬아 이거 아니?
100배 자뻑이다.
ㅡㅡㅡㅡ

<정책 제안>
■18개 지방검사장 주민직선제로 '검찰공화국' 끝내자■
(주민이 통제하는 병렬형 자치조직화)

https://smnanum.tistory.com/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