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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빅데이터 인공지능

■코로나 1등 방역 ‘AI 코리아’로 완성하자■

■코로나 1등 방역 ‘AI 코리아’로 완성하자■

<내일신문에 쓰고있는 IT칼럼입니다/ 김일 4차혁명트렌드랩 소장>

코로나 방역에서 한국은 세계적 성공 모델이 돼
G7, G11에 들어서는 계기를 잡았습니다.
이제 ‘1등 방역‘AI 코리아로 완성해야 합니다.

각종 전염병의 방역, 진단, 치료, 백신/치료제 개발 위한 국가 시스템을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토대로 혁신해 선도국이 되어야 합니다.

[Kim's 디지털 134호]


AI는 개인과 기업, 국가의 역량을 슈퍼맨으로 키우는 핵심 원동력.

스튜어트 러셀
UC버클리대 교수는 서울서 열린 포럼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국가는 국내총생산(GDP)10배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높은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AI의 힘은?

1)데이터의 변화를 민감하게 파악한다 

2)방대한 데이터로부터 필요한 패턴을 추출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

3)해법을 제공해주는 힘

따라서 인공지능은 전염병 조기 발견 및 진단, 전파 예측, 감염자 추적, 치료법 개발에 이르기까지 맹활약이 가능합니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시간 및 인간의 판단 실수와의 싸움. 인공지능은 냉정하며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법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세계 명품이 돼 130여개국에 수출된 K 진단키트 개발에서 이미 AI열 일을 했습니다.

식약처와 바이오벤처들이 손 잡고 2주만에 신속히 개발해낸 K 진단키트의 기적은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첫 개발사 씨젠은 "100명의 전문가가 3개월 분석해야할 코로나 유전자정보를 AI3시간만에 분석해낸게 비법"이라고 밝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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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에서 한국의 IT 활용을 보면, 확진자지도 앱/마스크 앱/자가격리자 앱/ 위치정보와 CCTV 추적 등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과기부가 코로나 데이터 허브 시스템을 개발해, 환자 동선을 쉽게 파악했습니다.

SK텔레콤의 AI 서비스 누구 케어콜도 최근 성과가 공개됐습니다.
경상남도 보건소에 한달간 시범적용한 결과, 공무원의 자가격리능동감시자 전화 업무를 85% 경감했고, 기간 중 경남지역 신규 확진자의 40%를 확인해냈습니다.

원광대 의과대학은 최근 코로나 환자의 CT 영상을 인공지능을 이용해 정확하게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은 비교적 적은 수의 데이터로 빠른 인공지능 학습과 정확한 진단 결과를 낸 것은 세계 최초로 알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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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처럼 코로나 전쟁에서 IT AI, 빅데이터를 나름 활용했지만 중국, 미국 사례와 비교하면 더 분발이 요청됩니다.

중국은 로봇, 드론, AI 활용에서 우리보다 활발해 배울만 합니다.

인공지능산업발전연맹은 500여 건의 인공지능 방역 사례를 발간했습니다.
서비스 로봇,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스마트 인식(체온 측정)상품이 상위 1~3위를 차지했지요.

54%
의 로봇 호출 수가 100만 회를 넘어섰고 하루 기준으로 38%의 로봇 호출 수가 1만 회를 넘었습니다.

코로나 현장에서 소독, 배송, 감시 역할을 대신해 인력을 절감해준 것. 소독 로봇, 약품 전달 로봇도 여러 병원에서 활동했습니다.

또 스마트 체온 측정시스템은 얼굴인식 사진 촬영 정확도가 90% 이상으로 밝혀졌고요.


중국 드론 회사
MMC는 선전, 상하이 등 도시에 드론 100대를 배치해 외출한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 및 체온을 감지해 경고방송까지 했습니다. 소독제도 뿌립니다.
선전시에는 같은 기능을 하는 순찰 로봇이 거리에서 활동했고요.

열 체크 및 신원 확인 카메라가 달린 헬멧을 경찰이 활용하는 도시도 있었습니다.
알리바바는 폐 CTAI로 판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는데 20초 만에 96%의 정확도로 확진자를 분별해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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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 구글은 의료용 AI ‘알파폴드를 투입해 코로나19 치료법 찾기에 나섰고, SAS는 빅데이터로 전염병 확산경로를 예측하는 서비스를 제공.

비르 테크놀로지는 AI 활용해 치료제를 개발중.
다이머 UVCLA 3곳의 국제공항에 항공기용 멸균로봇을 무료로 공급했고요.

한국이 ‘AI 코리아로 바이오 강국 기선을 잡으려면 의료분야에 많은 규제를 정부가 신속히 완화해주어야합니다.

또 코딩 및 AI 인력이 국력의 핵심이니, 시군구마다 3~6개월 전일제 코딩과정을 빨리 민관협동으로 개설하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특히 학교밖 청소년들은 코딩을 배워 필수 인재로 성장하길 적극 권장합니다.

정부는 2019년말 3대 미래산업으로 바이오산업을 선정했었고, 한국은 4년전쯤부터 바이오벤처 급증과 투자 열풍이 일어난 상태여서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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