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ES 혁신상 듬뿍 한국 스타트업, IoT(사물인터넷)으로 뭉쳤다■
●한국 기업, 특히 벤처들이 4차산업혁명 혁신 글로벌 경쟁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고 2020년을 출발합니다●
1월 7일~10일 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CT 전시회 [CES 2020]에서 삼성전자는 46개, LG전자는 16개 혁신상을 휩쓸었습니다.
가전기업(코웨이·SK매직·다담마이크로·바디프랜드 등), 대학(한양대, 카이스트 등) 외에 스타트업들(엔씽 등)이 혁신상을 수상.
올해는 IoT 제품들이 두각을 드러내 새해 창업 트렌드를 엿볼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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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상 받은 IoT 스타트업 중 4곳 소개합니다●
1)스마트팜 스타트업 [엔씽](n.thing)
한국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최고 혁신상'을 수상.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활용한 지능화 농업 시스템인 ‘플랜티 큐브’를 개발.
밀폐된 컨테이너 수직 온실에서 자동화된 수경 재배. 고정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채소공급 가능.
50여종 이상의 엽채·허브류와 기능성 채소 재배.
지난 7월 아랍에미리트에 플랜티 큐브 2개 동 수출 등 수출을 확대중.
김혜연 대표는 “스마트팜이 CES 최고 혁신상을 받은 것은 최초”라고 밝힘.
2)근육 강화 웨어러블 [엑소리햅](exoRehab)
팔다리 등에 착용해 고령화로 인한 근감소증을 완화해주는 기기 개발. 근육 강화도 촉진.
IoT가 사용자의 역학 정보를 통해 근력 상황을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한 뒤 전기 자극을 제공한다.
실제 사용자 상태에 맞는 개인화된 전기 자극을 준다.
이후만 엑소시스템즈 대표는 “제품을 출시하기 전임에도 매출을 2억원 이상 달성했다”고 밝힘.
3)물, 음료, 공기 질 측정하는 [더.웨이브.톡]
기존 탁도계 보다 더 작고 저렴한 휴대용 IoT 물 센서.
가정에서도 사용 가능한 이 물 센서는 레이저를 수백에서 수만 번 반사해 이물질과 세균을 수초 이내 모두 검출할 수 있다.
공기 측정 모듈을 장착하면 실내 공기 질 측정도 가능.
4) 손목 밴드 혈압계, [참케어의 H2-BP]
43 그램의 가벼운 기기로 사용 편의성 훌륭.
스마트폰앱에 정보를 제공해 준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 의료기기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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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기업도 큰 두각]
삼성전자는 최고혁신상 3개를 포함해 역대 최대인 총 4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TV(12), 오디오(3), 모니터(2), 생활가전(9개), 모바일(17개), 반도체(3개) 부문에서 혁신상.
LG전자도 LG 올레드 TV가 ‘CES 최고 혁신상’을 3개나 받는 등 총 1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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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등 활용.
주최측이 국가별 통계는 발표 안함.
*<스마트 수직 수경재배 실내 농장> 대박 낸 김혜연 엔씽 대표 인터뷰
http://bit.ly/2SMAXn3
*CES 2020 홈페이지 : www.ce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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