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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기부

'기부보험'매달 정성 모아 목돈으로 기부금 남기고간다-가수 이지영 1억원 기부

 이런 멋진 일이!
 '기부 보험'을 아시나요?

자신이 돕고싶은 공익단체를 선정해 보험을 들고 매달 몇만원씩 10~20년을 내면 본인이 세상을 떠날때 본인 이름으로 그 단체에 기부되는 특수 보험입니다.

매력적인 것은 자신이 낸 보험료의 3~10배 안팎으로 금액이 늘어나 기부된다는 점입니다.몇천만원을 소외층이나 공익사업에 나도 유산처럼 기부하고 갈수 있는 것 입니다.기부는 이제 부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시불로 보험료를 내도 10배 안팎 늘어나 기부됩니다.

가수 이지영씨가 저소득층 아동의 역량을 입체적으로 키워주는 위스타트(We Start)운동본부를 위해 1월4일  1억원의 기부보험에 가입했습니다.한달에 7만여원씩 20년을 내면 가능한 일입니다.


가수 이지영(33·가운데)씨와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부사장(왼쪽), 김일 위스타트
운동본부 사무총장(오른쪽)이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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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기부보험 문답입니다.

# 기부보험이란?

기부보험에 가입, 매달 소정의 보험료를 내면 본인 사후에 3~10배 안팎으로 늘어난 기부금이 공익단체( : We Start 운동본부)에 전해지는 특별한 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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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보험의 효과는?

기부보험에 가입하면 적은 비용으로 큰 기부금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일생을 마감하면서 우리 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 공익사업에 소중한 유산을 남길 수 있습니다.
납입한 보험료는 연말 정산시 해당 공익단체가 기부금 영수증을 보내주므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법인 회사가 보험료를 납부하는 경우 회사에게 소득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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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 조건은?

15
세 이상의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 월 보험료는?

나이, 성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2만원 정도의 소액도 가능하고 월 10만원대 이상도 가능합니다.

() 기부금액 1,000만원에 20년 납부를 선택한 33세 여성이라면 월 10,400원의 보험료를 납입

#
최종 기부금액은?

가입자가 1,000만원~50억원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보험료 납입 기간은?

최소 10년에서 30년까지 기부자가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의 소득이 없는 노년에는 월 보험료를 안낼 수 있도록 직접 결정 가능합니다. 다만 기부금은 납입 만료시가 아닌 본인 사망시 공익단체에 기부됩니다.

#
일시 기부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목돈으로 한 번에 납입한 보험금은 사후에 몇배가 되는 금액으로 기부가 됩니다. 이자율을 훨씬 뛰어넘는 부가가치가 발생합니다.

 

# 계약을 중간에 해지하면?


해약환급금이 존재하는 경우 지정된 공익단체에 귀속됩니다

# 가입 절차는?


1)
위 스타트에 지원될 최종 기부금의 규모를 결정합니다.
2)
기부보험 플래너와의 상담을 통해 기부 의사를 명확히 한 후, 계약 전반에 대해 상의 합니다.
3)
기부보험 청약서를 작성하며, 이 때 기부하고 싶은 공익단체를 수익자로 지정합니다. 납입 기간도 결정합니다.
4)
고객님의 동의 여부에 따라 기부보험 플래너가 해당 단체에 수익자 지정 사실을 안내합니다.
5)
매년말 해당 공익단체가 보험 가입자에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송해 가입자는 소득공제를 받습니다.
6)
보험가입이 승낙되고 기부보험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이상, 보험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생명보험금은 고객님의 숭고한 뜻과 함께 위 스타트에 기부됩니다

문의 _위스타트 나눔팀장 백정연 02-318-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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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관련 기사

매달 정성 모아 목돈 지원 … ‘위스타트’ 기부보험 가입 1호

[중앙일보] 2011.01.05


가수 이지영(33,사진)씨가 저소득층 아동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위스타트(We Start) 운동본부에 1억원의 ‘기부보험’을 들었다. ‘기부보험’은 공익단체를 선정해서 매달 보험료를 내고 사후에 그 돈을 모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산기부 방식과 달리 법적 절차나 유언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위스타트 운동본부는 4일 중앙일보 6층 대회의실에서 (주)푸르덴셜생명과 ‘기부보험을 통한 아주 특별한 나눔 캠페인’ 협약을 맺고 1호 기부자인 이지영씨를 나눔대사로 임명했다.

 이씨는 20년간 매달 10만원 이내의 보험료를 내고, 사후에 납부한 돈의 3~10배를 위스타트에 기부할 수 있다. 그는 “가족을 위해 보험을 들 듯 어려운 아동을 위해 보험을 들었다”며 “매달 소액이지만 나중에 큰 돈이 된다는 게 기부보험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2007년 2월 대한민국 트로트 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으며 가수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 ‘이별’과 ‘똑똑똑’이 있다. 그는 한 달에 2~3회는 사회복지관 등에서 무료 공연을 하고 있다. 3년째 봉사 공연만 100회가 넘었다.

 이씨가 봉사를 삶의 일부로 생각하게 된 것은 숙명여대 재학 시절 인도 빈곤지역에서 6개월간 자원봉사를 하고 나서다. 그는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그곳의 아이들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을 해야 했고, 끼니를 때우기 위해 학교에 나왔다. 이씨는 “재능이 있어도 어려운 환경 때문에 꽃을 피우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많이 안타까웠다”고 했다. 그가 아동들을 지원하는 위스타트 운동본부에 기부보험을 든 것도 그 영향이 컸다.

 이씨는 “나눔을 실천하면 마음이 풍요로워져 노래도 더 잘 된다. 많은 예술인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 보험 문의; 위스타트 운동본부 02-318-5080, www.westart.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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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영 카페   www.cafe.daum.net/raing-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