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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윤 인수위 불통으로 출범--돌연 대표 기자만 허용 "북한이냐"

■윤 인수위, 현판식에 예고없이 대표 기자만 입장 강요, 항의하자 글 가리기--[불통]으로 인수위 출범■
기자들 "북한이냐?"
-3월 18일 오전 10시반 인수위 출입기자들 현장 몰렸는데, 돌연 풀(Pool)취재라고 통보하고 나머지 취재 막음
-풀단 못낀 대다수 기자들 경복궁쪽 건너편에서 잘 보이지도 않고 까치발들어 구경만
-오마이뉴스 A기자 기자단 카톡방에 "강건너 불구경" 항의하자 10여명 '좋아요'
-미디어펜 B기자도 "(풀취재가 필요하다면) 사진 마감을 빨리 해달라. 늦는경우가 많다"고 하소연

 

-그러자 대변인실에서 A, B기자 카톡을 '가리기' 해버림
-MBC C기자 "소통방인데 기자들이 의견 좀 올렸다고 메시지를 가려버리냐"며 항의하자 순식간에 '좋아요' 폭발
-이것마저 대변인실에서 가려버리자 YTN D기자는 "인공지능(윤석열)이 가리는 거냐"며 헛웃음
-D기자 카톡마저 곧장 가려짐
-출입기자들 현판식장 건너편에 모여
"북한이냐" "중고거래 채팅방에 욕한사람 가리기하듯 모멸적으로 '가리기'를 해버리냐"
"인수위 언론대응 기조가 상상초월이라 집권하면 기대된다" 등등 아연실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