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광복절 다큐 [스파이]■ 박정희 중앙정보부의 간첩 조작 KBS
해피나눔
2021. 8. 20. 12:28
■76주년 광복절 다큐 [스파이]■ KBS 1TV 2021년 8월 19일
●군사독재정권 (관제)스파이를 찾아 떠나는 사죄와 위안의 여정●
여전히 오지않은 광복(光復 : 빛 되찾기)의 증거다
1970년대 박정희 정권이 조작한 130여명 재일교포 유학생 '간첩'들과 가족의 절규는 오늘도~~
남산 중앙정보부의 고문 조작자 누구도 처벌 안받았고 출세/치부 후 대한민국 2%로 떵떵거린다(공안 검찰 출신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대표. 윤석열의 롤 모델?)
● 이 다큐는 왜 대통령을 두눈 부릅뜨고 뽑아야하는가를 웅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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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도쿄PD특파원 이호경
(요즘 그나마 언론인 다운 건 방송 PD들. 큰 격려 보냅니다)
진행 : 김효순 전 한겨레신문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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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소개]
불법 연행과 고문, 그리고 한국사회의 외면 속에서
그리운 모국에 왔던, 재일동포 젊은이들은 [북괴의 간첩]으로 벼락 같이 날조됐다.
피해자 130여 명 중 수감 후 재심을 신청한 36명 전원이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아직도 많은 피해자가 간첩 낙인을 안고 피폐한 몸으로 숨어 산다.
(정부는 보상이라도 제대로 하랏)
그들 일가족은 5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극한의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여학생들의 경우도 참담한 고문을 당했고 무고한 복역후 일본에 돌아갔으나 입을 다물고 고통 속에 숨어서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