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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기부

박지성이 되고싶은 규성이를 지원해주세요

박지성같은 축구선수가 되고싶은 경기도 안산의 규성이(11,가명).
 

규성이가 재능을 살려 바람처럼 날수있게 힘을 주세요.
 

외마디 밖에 못하는 자폐아 동생을 돌보며 할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고있지만 희망을 버리지않습니다.신용카드나 삼성카드 포인트로 기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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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성이는 경기도 안산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생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장애를 가진 남동생과 일흔이 되신 할머니와 함께 살고있죠.
 
외마디 밖에 못하는 자폐아 동생을 돌보며 할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고있지만
희망을 버리지않습니다.

 
아버지를 대신하는 씩씩한 규성이
 
규성이는 한부모 가정 아동입니다. 규성이가 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신 후 규성이와 규성이 남동생은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규성이의 아버지는 노모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생계를 위해 지방의 건축현장에서 일용직 일을 하고 계십니다.
 
지방에서 일을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1년에 2~3번 집에 오시는 아버지. 아버지가 그리울 법도 하지만, 규성이는 그런 내색 없이 씩씩하기만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할머니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할머니
 헌신하는 할머니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할머니

할머니는 규성이와 동생이 3살, 4살 때부터 키우셨다고 합니다. 일흔의 연세로 힘들 법도 하지만 아이들 양육에 있어 누구보다도 헌신적이십니다.

글을 모르시지만 학교에서 아이들 가정통신문이 오거나 알림장의 숙제를 챙겨주기 위해 이웃이나 사회복지사에게 열심히 물어보면서까지 아이들 일이라면 무엇이든 이해하려고 노력하십니다.

작년에 2층 높이의 산비탈에서 넘어지신 이후 오른손 사용이 불편하시고, 무릎 관절염 때문에 거동이 불편하시지만 규성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아이들을 돌보시고 계세요.

자폐아 동생을 돌보는 어른스러운 아이
규성이의 동생에게는 장애가 있습니다. 지적장애 1급과 자폐를 가지고 있어요. 동생은 자신만의 세계로 세상을 이해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이 어렵습니다. 의성어로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요. 하지만 규성이는 이런 동생을 창피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동생이 차도로 뛰어 들까봐 언제 어디서나 손을 꼭 붙잡고 다닌답니다. 동생이 말을 안 들을 때는 조금 밉기도 하지만 말을 안 듣는 날보다 형 말을 잘 듣는 날이 더 많아 동생 돌보는 일이 괜찮다고 말하는 어른스러운 아이입니다.

멘토선생님과 만나는 날

규성이는 동생을 돌봐주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과 달리 방과 후 시간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래서 규성이만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위 스타트(We Start) 멘토링 프로그램’을 연계했어요. 대학생 선생님과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서 영화도 보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깁니다. 멘토 선생님과 만나는 날만큼은 규성이가 자신만의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규성이가 제2의 박지성이 되도록 응원해주세요

규성이는 축구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잘하는 아이입니다. 학교에 축구부가 있어 입단 하고 싶어 하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할 수가 없어요. 규성이는 재능이 많고 똑똑한 아이랍니다. 학업 성적도 상위권이고 학교에서 늘 반장을 도맡아 해오고 있거든요.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규성이의 집에는 학년 별 반장 임명장과 표창장, 수학 경시대회 등 여러 분야의 상장이 벽에 붙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축구가 제일이라고 얘기하는 아이랍니다. 축구공과 함께 달릴 때 가장 행복하고, 자유를 느낀다고 해요.

축구에 재능이 많은 이 아이,
규성이가 꿈을 잃지 않도록 여러분, 응원해주세요!
 
삼성카드 사랑의 펀드 기부하기 (신용카드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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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성이는 We Start 운동본부가 손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westar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