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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신동엽시인 50주기 행사, 출판■

■50주기, <껍데기는 가라>의 신동엽(申東曄,1930~1969년)시인■

'생태적 평화주의자'라는 표현이 좋아보입니다. 

●올해 '신동엽 르네상스’라 할만하게 여러 행사와 출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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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대표 시인으로 꼽히는 님의 시는 우리에게 여전히 울림을 줍니다. 
(4.19 민주혁명, 5.16 군사 쿠데타 등 격랑 속에서 시대를 고뇌) 
 
‘껍데기는 가라’를 통해 외쳤던 시인의 열망은 지금 시대에도 간절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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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1 : 이하 신동엽기념사업회/ 신동엽학회 주관] 
 
'인문 기행-신동엽의 서울시대'가  6월 15일(토)오전 10시부터 서울 성북구, 종로구 등에서 진행. 
(장남 신좌섭 서울의대 교수 참여) 
 
안내 : http://bit.ly/2QEhvWJ  
 
기행 참가 신청 http://bit.ly/2QEeCFn 
 
부여와 제주도에서도 신동엽 문학기행을 이어갈 계획. 
  
[행사 2] 
신동엽 50주년 전국문학인대회(9월 28~29일, 신동엽  문학관 /충남 부여),  
 
[행사 3]
유명 화가들의 신동엽 시 그림전(10월 1~31일 , 문학관 )  
 
[행사 4] 송년 특별전 (12월 3~31일 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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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좋은 언어로-신동엽 평전』김응교 숙대 교수
http://bit.ly/2ENQewc 

『신동엽 산문전집』 
 
『밤은 길지라도 우리 내일은』(신동엽문학상 역대 수상자들의 신작 시 모음),  
 
『너의 빛나는 그 눈이 말하는 것은』(수상자들의 신작 소설 모음) 
(이상 창작과비평사) 
 
[인터뷰 ]정우영 신동엽 학회장  
http://bit.ly/2JSk1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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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 대한 한마디 평가● 
 
"그는 추모되는 추억이 아니라 살아 격돌하는 현재이다"(신동엽문학관) 
 
"<껍데기는 가라> 시에서 '중립의 초례청 앞에 서서 맞절할지니'라는 표현은 오늘날의 남북 평화 추구와 맞닿아있다"(신동엽학회장 정우영 시인) 
 
"우리가 몸담았던 세상의 열기, 삶의 슬픔, 존재의 자국들을 남김 없이 사랑했던, 가슴을 뛰게하는 시인"(기념사업회 강형철 이사장)  
 
"신동엽 시인은 민족과 역사와 민중의 삶의 현장에서 문학을 새롭게 움트게 해, 앞으로 우리네 삶에도 줄기차게 영향을 미칠 것"( 기념사업회 발기인 대표 신경림 시인) 
 
신동엽은 1959년 등단, 1969년(39세)간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시집 `아사녀`, 장편서사시 `금강`(동학혁명 다룸), 평론 `시인정신론` 등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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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분 영상) KBS 인물현대사 신동엽(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youtu.be/Aebis0gbpp8

*신동엽문학관/기념사업회 www.shindongyeop.com

*신동엽학회 페이스북 http://bit.ly/DongYe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