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이다운군+가수 신용재 '사랑하는 그대여'

[뮤직비디오]
세월호 이다운군+가수 신용재의 '사랑하는 그대여'

가수를 꿈꾸다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고 이다운 군.

이다운 군이 생전에 기타를 치며 연습곡으로 휴대전화에 녹음한 미완성곡을,히트 작곡가 최성일이 편곡하고,가수 신용재(보컬 그룹 포맨)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군은 평소 신용재의 팬이었으며,부모의 요청으로 용재씨가 뮤직비디오를 만들게됐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 하루도 참 고생했어요'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이다운 군의 유언처럼 느껴져 뭉클하게 합니다.

신용재는 "모든 희생자에게 위로가 되기 바라고,다운군이 하늘에서 이 노래를 듣고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뮤직 비디오]

* 세월호 참사에 대한 종합적 비주얼 스토리텔링~~
    http://joongang.joins.com/sewolho/part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