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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기부

봉사하는 아이들,어른의 스승(파랑새봉사단)

<봉사하는 아이들,어른의 스승>
(파랑새봉사단)

"파랑새봉사단은~~~~~~
 누군가의 오른 팔이 되어줄 작은 새들
,
 미래를 함께 하는 첫 걸음
,
 모두가 함께 하는 마음
,
 기쁨과 배려,
 모두가 힘을 내는 것
,
 세상의 빛
"

희망이 없었던 We Start 어린이들이 역발상으로 봉사활동을 경험한뒤 봉사활동을 이렇게 정의했네요^^^ 문필가 뺨치는 멋진 표현아닌가요?
아이들이 의존형이 되지않고 자긍심을 가진 능동적 존재가 되도록 하기위한 
 We Start 운동의 독특한 실험이 성공한 셈입니다.

8월 중순 충남 안면도에서 열린 '제4 We Start 파랑새봉사단 캠프'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습니다.
자원봉사의 마력은 대단합니다.봉사를 받은 사람보다 봉사를 한 사람이 더 배우고 얻는게 많은 마력이지요~~~~봉사한 사람이 더 행복해지기도 합니다~~~~

이 마력을 이용해 상식적으로는 봉사활동 대상인 어린이들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을 만들어 4년째 활동해 왔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봉사를 하는 We Start 파랑새봉사단 어린이들>


 


 

 

 

 

 

 

 

 


<지역사회를 위해 벽화 그리기 봉사를 하고있는 파랑새봉사단 어린이들>


      <하천 환경정화에 나선 We Start 파랑새봉사단 어린이들>

역발상은 기적을 불러왔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나도 세상에 필요한 존재다" "나도 어디가면 칭찬받는 곳이 있다"는 체험을 봉사활동을 통해 한 어린이들은 자긍심을 되찾고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_^

우울함을 떨치고 활동적인 어린이로 바뀌었습니다.남을 배려하게되니 리더십도 생겼습니다~~~

이제 봉사의 기쁨과 행복을 알게된 어린이들은 센터 선생님들에게 "선생님 '파봉'(파랑새봉사단)왜 안가요?"라고 독촉합니다. 

글짓기를 하면 "봉사하면 너무 행복해요.친구들에게도 봉사활동을 권해요"라고 말합니다.

많이 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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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서 어린이들이 파랑새봉사단에 대한 느낌을 써서 붙인 쪽지>

자원봉사 실천을 통해 새로 태어난 We Start 아이들이 이번 캠프에서 쏟아낸 말말말,더 소개합니다 ^_^


"
파랑새봉사단은~~~~~

 미래의 희망이다,
 남을 행복하게해주는 것이다,

 옆에 기쁨으로 있어주는 것,
 세상을 행복하게 바꾸는 것
,
 도움과 행복
,
 꿈을 향해 달리는 것
,
 따스한 마음
"


 이쯤 되면어렵게 살아왔던 우리 아이들이 오히려 어른의 스승 아닌가요?


<꼬리말>


   <'마음 치유의 국민 멘토'이자 We Start 운동본부 나눔대사 혜민스님>


We Start 운동본부는 이 실험이 한국 사회복지계에 확산되기를 소망합니다.

새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도 어려운 계층에 대한 일방적 지원이 아닌,그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주체적 존재로 바뀌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복지 대상자의 봉사단화가 훌륭한 대안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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