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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Media/페이스북,구글플러스

마크 주커버그의 '자린고비'신혼여행

20조원대의 부자가 된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28.Mark Zuckerberg)의 신혼여행 저녁 메뉴가 화제네요. 


USA Today 등 미국과 유럽의 언론들은 마크 주커버그와 프리실라 챈(중국계) 부부가 로마 신혼여행 도중 잇달아 '자린고비'행적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5월 29일에는 밤 11시쯤 주커버그가 아내와 맥도날드 가게에서 약 3파운드(한화 5,400원)의 햄버거 세트를 사,길거리 계단에 청바지 차림으로 앉아 간소하게 먹는 모습이 사진에 잡혔습니다.




<신혼여행 중 저녁 식사로 5천원짜리 햄버거를 사

길거리에서 먹는 마크 주커버그 부부>

<사진=Beermugsports.com>      


그 전날에는 로마 유대요리 음식점을 방문해 억만장자의 모습과는 다른, 값싼 점심 메뉴를 선택하고 와인이나 음료도 안시키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지요.


미국 시민들의 일상이 대체로 소탈하긴 하지만,그의 이런 모습이 서민의 눈높이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모습으로 지속되길 바랍니다.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로마 해변가를 걷는 주커버그와 부인.

  너무 소탈합니다> 



<주커버그 부부 결혼사진.결혼식도 특급 호텔이 아닌 자택 뒷마당에서 70여명만 

초청해 간소하게 했습니다.

한국에서 비슷한 급의 결혼이 있었다면 어마어마한 결혼식이 열리지 않았을까요?

사진=주커버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