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천주교, 정부/유엔/교황청보다 10년 앞서 탄소 중립 선언(46개 행동 지침)
해피나눔
2021. 9. 14. 22:48
[천주교, 정부/유엔/교황청보다 10년 앞서 탄소 중립 선언]
경기 남부(수원교구) 222개 성당 뜻깊은 도전
“2030년까지 전 성당에 100% 재생에너지. 2040년까지 100% 탄소중립”
연대적 협동조합 통해 성당에 햇빛발전소, 신자는 플라스틱 안 쓰기 등 46개 행동 지침 동참
이용훈 주교
“지구의 울부짖음을 더는 외면하면 안 됩니다.
이미 닥친 기후위기 속에 수억명의 기후 난민이 생존 위기를 겪는 등 인류 공동의 집인 지구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내년 9월까지 1년간을 ‘지구의 부르짖음에 응답하는 해’로 설정
수원교구 93만명의 신자가 실행 후 교구 누리집에 등록하는 식으로 연간 5천만회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로 했다.
또 여기에 참여한 이들의 이름으로 기후난민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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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8월 9일 지구 변화의 데드라인을 10년 앞당겨 발표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높아지는 시기를 2021~2040년 사이로 제시했다(기후 위기 속도가 빨라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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