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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바이러스

치매 할머니와 사는 하음이의 희망노래 치매 할머니와 사는 하음이의 희망노래 스마일 바이러스 하음이 “안녕하세요~!” 라는 밝은 목소리가 한참 멀리서부터 낭랑하게 들립니다.또래에 비해 왜소한 체격인 하음(가명)이가 오는 소리입니다. 어디서 저렇게 낭랑한 목소리가 나오는지...하음이는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남자 아이입니다. 언제나 밝고 쾌활해 사랑을 많이 받는 아이죠. 때론 친구들과 다투기도 하고 말썽을 부려 선생님께 혼나기도 하지만, 언제나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스마일 바이러스 랍니다. 세 식구의 가장이 된 열 살 하음이 하음이는 친할아버지(69세), 증조할머니(89세),이렇게 세 식구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당뇨와 혈압, 통풍으로 몸이 좋지 않으시기 때문에,청소나 빨래 등 집안일을 하음이가 하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할아버지를.. 더보기
소년 가장 하음이는 '해피 바이러스' 혜민스님께서 본인의 페이스북 ( http://on.fb.me/pbXXNo )에 인용해주신 We Start 아동 하음이 이야기입니다^^초등 4학년 하음이는 할아버지, 증조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소년 가장'입니다. 비좁은 집에서 쪼그려 공부하고,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돌보느라 고사리같은 손으로 뜨거운 국을 아슬아슬하게 들고 상에 올리는 모습이 기특하면서도 안쓰러운 상태지요~~~할아버지는 하음이에게 옷한벌 제대로 못사주는 것을 가슴 아파합니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하음이는 항상 '스마일 바이러스'이니 대견합니다. 하음이는 We Start 양주 회천마을이 지원하고 있습니다.혜민스님이 '나눔대사'로서 We Start 아동들의 손을 잡아주셔서 힘이 납니다. 해피 바이러스 하음이 이야기 스마일 바이러스 하음이“안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