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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민주주의

촛불시민 SNS와 스마트폰, 한국 수술도구다 김일/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장-내일신문에 쓰고있는 디지털 칼럼의 하나입니다-묻힐 뻔 했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2016년 9월쯤부터 몇 언론에서 단서들이 보도되기 시작하자 시민들의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이 가만 있지않았습니다.소셜미디어(한국에서만 SNS로 부름)는 시민들이 서로 콘텐츠를 만들어 정보를 전파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카카오톡 단체방, 밴드, 인스타그램, 구글 플러스 등 도구를 말합니다. 이 게이트에 시민들의 소셜미디어가 응답하기 시작한 것은 ‘#그런데최순실은’이라는 해시태그(#)를 시민들이 애용하면서부터로 생각됩니다. SBS CNBC PD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시민들이 어떤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든, 글 끝에 #그런데최순실은을 붙여 진실이 밝혀지게 하자”고 제안한게 단.. 더보기
'새길-제3광장'발기인 모십니다; 6월 14일 발족 "새 길(New Way)"(가칭) 발기인 모십니다. 신시민운동, "제3 광장“ 발기인대회 6월 14일 혼돈의 한국사회. 보수든 진보든, 어느 누구도, 어떤 말로도 혼자서는 이 시대를 조율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저희들은 시민과 함께 ‘새 길-제3 광장’을 찾는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멍석)을 여는 새로운 시민운동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내 주장만 옳다’는 아집에서 벗어나는 자기 절제가 필요합니다. 저희들은 풀뿌리 주민운동의 성장을 지지하면서 ‘참여하는 시민(주민)’을 늘려가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엘리트들만 하는 운동을 지향하고 ‘영희 엄마’등 누구나 의견을 내고 대안을 찾는 운동을 추구합니다. “우리 동네에 이런 문제가 있는데 함께 해결해보자”는 제안을 환영합니다. 미국의 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