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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만원

'위대한 친친'시민 나눔사진 릴레이 서울 여의도 문화의 광장에서 시민들의 나눔 사진 릴레이가 펼쳐졌네요. 행사명은 '위(We)대한 친친'. 13일부터 15일까지 KBS 나눔플러스대축제가 개최됐는데,그중 저소득층 아동 역량강화 단체인 We Start 운동본부가 진행한 행사입니다. 시민들이 어려운 형편의 아동들에게 응원 글을 보드판에 쓰면 사진을 찍고,일부는 아프리카TV와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넷으로 방송됐습니다. '위대한 친친'은 저소득층 아동들과 이웃이 돼 함께 위대해지자는 의미. 3일간 1천여명의 시민이 즐겁게 동참해주었습니다. 따뜻한 마음들이 아름답지 않나요? "너희들을 위해서라도 음식을 남기지않겠다"는 세 친구의 멋진 다짐도 있었습니다. 사진 릴레이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인상파 어린이 정민정양. *40분간 나눔 그림을 그려준 오누이.. 더보기
내배 채우고 남을 주가니? 할매의 질타 나눔이란 이런 것! "내 배 채워놓고 남을 주가니? 욕심이 비워지는 자리에 또 복이 채워지는 것이란다" 전남 광주 한 할매의 야생초같은 나눔철학이 뒷머리를 칩니다. 오늘 우리는 또 혼나야 합니다. 최근 전남 광주의 한 할매(존경을 듬뿍 담은 표현)가 TV에 나와 술술 풀어낸 생활속 나눔 철학입니다. -------------------------------------------------- “뭣을 퍼다줘서 도와주가니? 말 한자리라도 다독거려주믄 그것이 도움이제. 뭐 많이 퍼다주고 속 폭~ 찔러놓으면 그거 도와준 것도 아니여. 그저 서로 도순도순 말이라도 고맙게 서로 생각하는 그것이 도움이제. (그랑게. 놈한테 베푸는 것도 우찌되었든 좋은 마음으로 베풀어야 된다 이 말씀이여) 내 배 채워놓고 남을 주가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