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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유관순열사 [8호 감방의 노래]100년만에 소생 ■유관순 열사 [8호 감방의 노래] (Women’s march)가 100년 만에 되살아났다■ ●한국일보가 발굴한 당시 가사에 싱어송라이터 안예은(K팝스타5 출신)이 음원 제작● 한국일보 연중기획 ‘다시 부르는 삼월의 노래’ 프로젝트의 일환, 한국일보는 서대문형무소 8호 감방 여성 애국지사 8명의 후손 2명으로부터 당시 가사와 멜로디를 발굴해 안예은씨에게 제작을 의뢰했다. ‘대한이 살았다/대한이 살았다’라는 3ㆍ1 독립항쟁의 결기를 보여주는 가사 등이 인상적. [3분 뮤직비디오] https://youtu.be/ITDlWk_8QQY ---------------------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상영중. (일부러 흑백 톤으로 만든 영화)(3.1절 연휴기간 1위) 소개 및 예고편 영상 http://bi.. 더보기
■한민족의 의병(義兵)정신■ 3.1 항쟁 100년 ■3.1 독립항쟁 100년을 맞아 돌아보는 한민족의 의병(義兵)DNA■●의병은 한국인의 국혼(國魂)●by 김일 4차혁명트렌드랩 소장(전 중앙일보 디지털뉴스 국장)-내일신문에 쓴 칼럼입니다- 3.1 독립항쟁(1919년) 및 임시정부 수립 100년 행사들이 많은 감회를 줍니다. 항일 투쟁 과정에서 우리 민족이 남녀노소, 직업을 불문하고 보여준 결기는 당시 식민지들 가운데 비교할 나라가 없다고 세계의 지성/언론들이 평가합니다. 3.1 만세운동만 해도 수백만명의 평화 시위 민초들이 일본제국주의 경찰의 총격을 받으면서도 줄기차게 전국에서 궐기하는 경이로움을 보였습니다.일제(日帝)측이 받은 충격도 컸다고 합니다. 칼든 무사들의 오랜 공포 통치로, 역사상 민란이 없었던 일본은 크게 놀랐습니다. 여성의 참여가 더 많은.. 더보기
윤봉길 의사의 가슴 찡한 유서들 윤봉길 의사(義士)의 가슴 찡한 유서들 [중국 상해 홍구공원 윤봉길 의사 폭탄 거사 직후의 모습] [윤봉길의사가 두 아들에게 쓴 유서] 강보에 싸인 두 병정에게- 두 아들 모순과 담에게 너희도 만일 피가있고 뼈가있다면반드시 조선을 위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 술을 부어 놓으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아라.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어머니의 교양으로 성공자를동서양 역사상 보건대동양으로 문학가 맹가가 있고,서양으로 불란서 혁명가 나폴레옹이 있고,미국에 발명가 에디슨이 있다. 바라건대 너의 어머니는그의 어머니가 되고너희들은 그 사람이 되어라.----------------------------------- [윤봉길의사가 동포에게 쓴 .. 더보기
3.1만세운동을 '3.1민족항쟁'으로 바꿔 불러야 96주년 3.1절을 지나며 제안합니다. ★ 무려 7,509명이 비무장 상태에서 잔인하게 학살(일제 집계)되고, 15,961명이 부상당한 사태를 '3.1만세운동'으로 위축시켜 부르는 것은 이제 시정되어야합니다. ★ ★ '3.1 민족항쟁'이 마땅한 이름아닌가요? ★ 3.1 항쟁은 국제적으로도 많은 민족 독립운동을 촉발시킨 세계사적 의미도 있지요. 이름 없는 민초들이 주체가 되었다는 점도 세계사적 의미가 있고요.1919년 5월까지 지속된 1,542회의 시위에 참가자수 2백2만3천여명(인구는 1,678만명) ,체포 52,770명, 불탄 교회 47, 불탄 학교 2, 불탄 민가 715곳에 이릅니다.감옥에 갇힌 5만여명은 고문과 성폭행 등 잔인한 가혹행위로 고통받았지요. 젊은 세대들에게도 전수해주어야할 수치들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