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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미숙아를 살린 터치(Touch)의 힘★ 미숙아를 살린 터치(Touch)의 힘 위 사진을 보신 적이 있는지요? 하나의 인큐베이터 안에 함께 있던 두 명의 신생아. 한 아이의 팔이 다른 아이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생명을 구하는 포옹(The Rescuing Hug)’ 이라는 제목이 붙은 한 장의 사진은 세계인을 감동시켰습니다. 카이리와 브리엘은 미국 매사추세스 메모리얼 병원에서 1kg도 안 되는 조산아로 태어나, 각각 다른 인큐베이터에 넣어졌습니다. 브리엘은 호흡과 맥박이 좋지 않아 생후 1달 뒤 거의 죽기 직전이었습니다. 간호사 게일은 엄마 뱃속에 함께 있던 때를 떠올리며,규정 위반이지만 죽어가는 브리엘을 카이리의 인큐베이터에 같이 넣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 순간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카이리가 손을 뻗어 브리엘의 어깨를 안은 .. 더보기
장애 미숙아 시우를 엄마 품에! 이제 겨우 28개월이 된 시우(가명)는 연약하지만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여자아이입니다. 시우는 4식구의 막내로 자영업에 실패해 신용불량자가 된 부모님 그리고 오빠와 함께 곰팡이로 얼룩진 전세 1,700 만원의 반지하 단칸방에 살고 있습니다. 28개월 간의 힘겨운 싸움 시우는 태어날 때부터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출산예정일이 2주 지난 42주만에 2.3kg의 미숙아로 태어난 시우는 구순구개열(입 천장이 뚫린 병),신우·요관 기형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출생 후 일주일경 부터는 잦은 발작성 경련, 호흡곤란으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였습니다. 20개월이 되던 2011년 9월에는 열성 경련 후, 갑자기 호흡과 심장박동이 정지되어 목에 구멍을 뚫는 응급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게다가 시우는 구순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