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단지성

★한국 DMZ 개방, 남북 경제협력하라★짐 로저스 인터뷰

 
 "한국 DMZ 개방, 남북 경제협력하라" 
--세계 3대 투자가 '짐 로저스' (73)인터뷰 [중앙썬데이 2/22일 보도]--

위정자들이 심각하게 검토해야할 제안입니다★    
이게 창조 경제~~~           
----------------------                                             
"한반도 통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세계경제가 침체 양상을 보이는 지금,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을 가진 곳은 지구상에 북한뿐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값싸지만 좋은 교육을 받은 북한의 노동력, 한국의 자본과 기술, 8000만 명에 달하는 인구를 모두 갖춘 곳은 지구상에 한반도밖에 없다.
정치ㆍ안보적인 고려는 좀 접어두고, 남북 경제협력에 집중하라. 

한국은 비무장지대(DMZ)를 개방해 경제협력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북한에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 외국 투자가들의 부담이 덜할 것이다.

나는 전 재산 중 상당한 액수를 북한에 투자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최근 남북 협력의 분위기는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전설적 투자가 짐 로저스,사진=중앙썬데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을 내비쳤고, 박근혜 대통령도 통일 가능성에 대해 계속 얘기하고 있다. 

적어도 양쪽의 말만 들어보면 매달, 매 분기마다 통일에 더 가까워 지고 있는 느낌이다. 
이제 말만 하지 말고 실행에 옮겼으면 좋겠다.
나는 한국이 DMZ를 개방하는 파격적인 조치를 단행했으면 한다. 

                                                   <비무장지대 지도>

한국은 북한의 일거수 일투족에 너무 민감하게 대응하지 말고, 더 여유있는 자세로
경제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 


막말을 쏟아내고 있지만 북한도 한국과의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협력할 준비가 돼 있는 것 같다. 

남북경협은 빨리 이뤄지면 빨리 이뤄질수록 남북한과 남북한 국민, 그리고 세계경제에 큰 이득이 될 것이다."

                                                            <사진=국방부 자료실>

-----------------------
-DMZ에 가 본 적이 있나.
“2007년에 북한 쪽에서 방문한 적이 있다. 끝없이 펼쳐진 DMZ의 자연경관을 보고 느닷없이 여기 땅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북한이 남한을 침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본다. 

DMZ에 땅을 사두면 반드시 땅값이 오를 것이고, 그 땅에서 자라는 곡물 가격도 함께 오를 것이다. 
한반도 고성장 신화의 전초 기지가 될 것이다. ”
-----------------------
전문(세계 경제 전망 등) :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197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