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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메르스 이산가족의 ‘편지 임종’🌠 🌠메르스 이산가족의 ‘편지 임종’🌠 60대 주부가 숨지는데, 남편·아들·딸이 격리상태라 임종도 못하는 이런 비극이 생기는군요 ㅠㅠ ------------------------“아내에게 이 편지 읽어주세요” 격리된 대전을지대병원 중환자실 위독한 60대 여성 환자. 간병해오다 집에 격리된 남편·아들·딸의 마지막 편지 인사. “고생하다 이제 살 만한데 …” “다음 생에도 엄마와 딸로 만나요” 간호사는 더 읽지 못했다 … 세 명의 간호사 거쳐 대독 끝나 중환자실 모두가 울었다. 5시간 뒤 엄마는 눈을 감았다. 휴~~~[기사=중앙일보] http://joongang.joins.com/article/308/18041308.html?ctg=1200&cloc=joongang|home|top 더보기
장애 미숙아 시우를 엄마 품에! 이제 겨우 28개월이 된 시우(가명)는 연약하지만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여자아이입니다. 시우는 4식구의 막내로 자영업에 실패해 신용불량자가 된 부모님 그리고 오빠와 함께 곰팡이로 얼룩진 전세 1,700 만원의 반지하 단칸방에 살고 있습니다. 28개월 간의 힘겨운 싸움 시우는 태어날 때부터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출산예정일이 2주 지난 42주만에 2.3kg의 미숙아로 태어난 시우는 구순구개열(입 천장이 뚫린 병),신우·요관 기형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출생 후 일주일경 부터는 잦은 발작성 경련, 호흡곤란으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였습니다. 20개월이 되던 2011년 9월에는 열성 경련 후, 갑자기 호흡과 심장박동이 정지되어 목에 구멍을 뚫는 응급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게다가 시우는 구순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