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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사례관리

캄보디아에 한국의 맞춤형 사회복지 심는다 한국의 해외원조 사업도 이제 업그레이드되어야할 단계에 왔습니다.일시적/단편적 지원에서 탈피해,개도국 주민 및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소프트웨어를 심어주는 방향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인적자원 개발을 지원해주는게 방향일 것입니다. We Start운동본부는 이런 점을 중시해,캄보디아와 몽골사업을 빈곤 아동에 대한 입체적 역량강화 시스템 전수에 초점을 두고있습니다. 센터에 사회복지사,간호사,공부방교사를 두고,아동 개인 맞춤형으로 역량강화를 지원합니다.주민들의 역량강화도 중시합니다. 캄보디아 타케오(Takeo)의 경우 3개 마을에 6개의 공부방이 있는데,공부방 교사 등 스태프를 현지인력으로 활용합니다.현지 NGO와 손잡고 일합니다. '좋은 엄마'임산부 교육을 그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행해 좋은 반응을 받기도 .. 더보기
스마트 사회보장제 지향하자-복지 논란에 붙여 최근 다음 대통령 선거 등과 관련해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어떤 복지정책을 시행하는게 타당하느냐는 논란이 뜨겁다.보편적 복지,선별적 복지,생애 맞춤형 복지,무상 복지 등 여러 주장이 분출되고있다.한국의 사회경제 발전 정도가 복지 논쟁이 본격화될 시점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필자가 23일 사회복지미래경영협회 워크샵에서 발제한 내용을 정리했다. 첫째로, 이 중대한 논의에서 ‘복지’라는 용어 대신 앞으로 ‘사회보장’이라는 용어가 국가적으로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복지’라는 용어는 이미 여러가지 색깔이 입혀져 이 용어를 가지고는 격론만 앞서고 정책의 진전이 나오기 힘들다.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복지’하면 ‘누구는 손해 보고 특정계층에게 퍼주기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무상 복지’라는 용어도 그래서 부적합하다고 .. 더보기
캄보디아 빈곤 아동에게 희망을 주겠습니다-We Start 센터 개소 캄보디아에 다녀왔습니다. 캄보디아는 우리처럼 동족상잔의 비극(폴포트 정권의 킬링필드)을 겪었습니다. 이 공감대 때문인지 한국 NGO들이 캄보디아 지원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아동의 역량을 입체적으로 강화시켜주는 We Start운동본부가 이번에 캄보디아 농촌 빈곤지역인 타케오(Takeo)에 ' We Start 캄보디아 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센터에 사회복지사,간호사,보육교사를 배치해 아동별로 인생장애물을 파악한 뒤 개인별로 해법을 붙여주는 방식(개인 맞춤형 사례관리)입니다.  그동안 저소득층 아동 지원이 일시적 지원에 그친 반면 We Start는 아동의 변화를 확실하게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이같은 국내 24개 센터의 7년에 걸친 성과를 토대로 이번에 해외에 첫 센터를 세운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