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매 할머니와 사는 하음이의 희망노래 치매 할머니와 사는 하음이의 희망노래 스마일 바이러스 하음이 “안녕하세요~!” 라는 밝은 목소리가 한참 멀리서부터 낭랑하게 들립니다.또래에 비해 왜소한 체격인 하음(가명)이가 오는 소리입니다. 어디서 저렇게 낭랑한 목소리가 나오는지...하음이는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남자 아이입니다. 언제나 밝고 쾌활해 사랑을 많이 받는 아이죠. 때론 친구들과 다투기도 하고 말썽을 부려 선생님께 혼나기도 하지만, 언제나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스마일 바이러스 랍니다. 세 식구의 가장이 된 열 살 하음이 하음이는 친할아버지(69세), 증조할머니(89세),이렇게 세 식구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당뇨와 혈압, 통풍으로 몸이 좋지 않으시기 때문에,청소나 빨래 등 집안일을 하음이가 하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할아버지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