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빈촌 포이동 대화재,어린이들에게 온정의 맞불을 보내주세요 [트위터 이용자 @peedeebaby님이 올려준 화재현장 사진. 가스폭발로 보이는 섬광이 보입니다. 잿더미로 변한 동네에 '희망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모두가 불타 남은게 없습니다.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모아줍시다] 지금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226번지로 바뀐, 강남구 포이동 266번지. 서울의 최극빈촌인 이 마을에 12일(일요일)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91세대 286명이 둥지를 잃었습니다. 대부분의 집과 가재도구가 불타 주민들이 땅에 주저앉아 울부짖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박정희 정권이 1979년 거리 미화를 명분으로 폐품 수집인, 도시 빈민, 부랑인 등을'자활근로대'로 구성해 서울 서초동 정보사 뒷산에 위치한 시설에 강제 수용한게 이곳 주민들의 출발점입니다. 그 후 19.. 더보기 이전 1 다음